수준이 어느정도 일까요?
제가 완전 뻣뻣 스트레칭도 겨우하는 수준인데요.
일반 요가학원 갔다가 세번만에 포기한 전력이 있어요.
집 바로옆 마트 문화센터에 요가 수업이 있더라구요.
메디컬 건강 명상요가? 그렇게 써있네요.
일주일에 두번 다녀보면 어떨까싶어서요.
요가학원보다 수준이 낮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다들 어찌나 유연성이 좋은지 저같은 사람은 흉내도 힘들어서요.
3개월 해보고 할만해지면 요가 학원도 다시 도전해볼까싶은데
혹시 이런거 다녀보신분들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지금 3개월째 다니는데
보통10~15명정도 오는데 뒤에 자리잡구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하구있어요...
저도 생전처음 해봐요
자세가 구부정해지는거같아서...
부들부들 떨며 낑낑대며 따라하는데
할만해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해서 전문 요가원보다 훨씬 쉬워요
뒤에서 자리잡고 할수있는 만큼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단지 인원이 많아 자세를 하나씩 정확하게 강사가 잡아줄수는 없으나 처음 시작하기에는 괜찮은것 같아요
제가 최근에 두개 다 다녀봤는데 문센은 정말 한듯만듯이에요. 집에서 유트브로 힐링요가한것보다도 덜 힘들더라구요. 몇개의 수업이 다 그랬어요. 전문요가원도 몇군데 장기로 다녀봫는데 다들 넘 잘하셔서 좀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힐링이나 리커버리 빈야사 1단계정도는 할만해요. 전문요가원을 가셔야 체력이든 뭐든 개선이 있을거에요. 근데 요즘 요가는 유연성보다 근력이 더 필요한 거 같아요. 헬스로 근육운동 병행하니 좀 수월한 느낌이더라구요
한듯 만듯~그거 원해요!
뒷자리에 자리잡아야 겠네요.
댓글에 용기얻어 접수하러 갑니다~
시간내서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노인들 많고 강사가 거기에 맞춰서 하는경우가
많아 효과는 그닥..
젊다면 전문 요가원 추천드려요.
힘들어도 6개월만 해도 분명 달라집니다.
초보로 부담없이 할 생각이면 만족하실거예요.
그리고 강사가 천차만별이라 실력있는 강사일수도 있구요.
절대 무리하시면 안되고, 할 수 있는 만큼만 따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