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강검진 할때쯤에 무의식적으로 긴장하긴 하나봐요..ㅎㅎ
그렇게 1킬로 빠지기도 힘든게
이번주 2킬로나 빠진거 있죠 ...
전 얼마전에 55킬로가까이나 몸무게가 된적도 있는데
이러다가 최고 몸무게 찌는거 아닌가 하다가 그래도 건강검진 날짜 다되어가니까
그냥 지금은 52킬로이네요
생뚱맞게 궁금한게
이정도 몸무게에서도 건강검진 받을때 뭐
영향이 있나요.???
콜레스테롤이나 그런거요..
혈당이나 혈압은 그냥 집에서도 쉽게 잴수 있어서 그런건 그냥 일상에서도
한번씩 체크하거든요
그런건 다 정상이던데
중성지방이나콜레스테롤 이니 하는 그런건 검진을 받아야 나오는 수치들이니까
궁금하기는 하네요
아뇨 ....영향 없던대요
영향은 없군요..몸무게만 달려졌을뿐..ㅎㅎ 날짜 다되어가니까 좀 덜 먹긴 한것 같아요..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몸무게 자체보다는 당시 몸무게가 느는 중이었는지 감량중이었는지에 영향 있어요.
제가 비만인데요. 요요와 다이어트 반복
똑같은 65 키로라도 건강검진 받을 때 67 66 66 이렇게 감량되던 시기에는 확실히 모든 수치가 좋고요.
63 64 65 증량되던 시기에는 혈당부터해서 나쁘더군요
그렇군요.... 54.53.52 이런식으로 걍 내려온것 같아요...
혈당은 제가 몸무게만큼이나 자주 체크하는 습관이 있어서.... 당뇨도 아닌데도 .. 그 수치가 항상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이거는 뭐 혈당검사 안해봐도 알겠고 다른것들은 검진 해봐야 아는거니까... 궁금하더라구요 ... 날짜 다되어 가니까 긴장이 되는지 좀 덜 먹긴 한것 같구요... 그렇다고 굶은건 아니지만요..ㅎㅎ
그래서 요요가 무서운거죠
살 뺀거 다시 쪘다는 심리적 허탈함도 크지만..
내장 건강에 최악이에요
특히 나이들어 살빼고 요요오면
살뺄 때 피하지방이랑 근육이 빠지는데
요요 올 때 다시 찌는 지방들은 내장지방 지방간으로 먼저 들어감
요요 오느니 그냥 다이어트로 살 뺄 생각말고 더 찌지 않는걸 목표로 사는게 더 나음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으니 문제지만요)
전혀 없어요 대장 내시경때문에 식사 조절하고 약 먹고 하면 그 정도 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