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23.8.10 10:12 PM
(118.235.xxx.78)
전문의 볼려면 한달은 기다려야하는
유럽이 좋아보이세요
걔네도 망했다고 하는걸 왜 도입해요
의료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도입된 평준화정책이
지금 유럽이 쇠퇴하는데 큰 기여를 했어요
2. 휴...
'23.8.10 10:14 PM
(1.227.xxx.55)
포괄수가제 하면 질 떨어집니다.
뭘 써도 똑같은 수입인데 비싼 재료 쓰겠어요?
3. 우리
'23.8.10 10:14 PM
(14.100.xxx.224)
외국 어디에도 실비 이용해서 도수 수액 특히 한방병원 호캉스 없잖아요- 동의 2222
과잉진료 2222
그런데 의대 쏠림은 현재 의대와 공대의 아웃풋이 너무 달라서 그래요. 인구도 줄면 공대생들 65세까지 일할수 있고, 스톡옵션으로 직장인이 부자가 되고, 세계적 IT 기업에서 일할 기회도 많으면 최고의 두뇌들 공대 갈려고 하겠죠
4. 그게아니라
'23.8.10 10:16 PM
(112.155.xxx.85)
수가가 지나치게 낮아서 환자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어요
의사들도 외국처럼 하루에 적은 환자만 보고
환자 한 명당 시간 많이 할애하는 방식을 원해요
근데 수익을 내려면 환자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어요
병원 기기도 수억원짜리도 있고, 임대료, 간호사들 급여, 본인 인건비 등등
이윤을 남겨야죠 무료봉사자가 아닌 이상이요.
5. 그냥
'23.8.10 10:16 PM
(124.5.xxx.61)
그냥 정원 늘이면 돼요.
경쟁없는 정부 보증인데 그거야 말로
금난전권이죠.
6. 유럽선진국
'23.8.10 10:17 PM
(223.38.xxx.253)
의료시스템이 그리 낙후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건강수명에 차이도 안 나요.
물론 병원을 그만큼 덜 가기에 건강보험관련 세금은 우리나라보다 적죠.
무엇보다 지금 건보시스템으로는 20여년후부터 감당 안되어서 건보 파산한다니까요.
그래서 걸핏하면 건보추가 내라고 하고, 피부양자격박탈 시키잖아요.
앞으로는 더 강도가 쎄질건데 은퇴자들 숫자로 이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7. ㅡㅡ
'23.8.10 10:20 PM
(211.36.xxx.21)
외국 어디에도 실비 이용해서 도수 수액 특히 한방병원 호캉스 없잖아요. ㅡㅡㅡㅡ
외국엔 한의 자체가 없잖아요. 뭐 침 정도나 대체의학 정도로 생각하지 의료보험에 아예 포함되지가 않아요.
우리나라만 있는 제도니까 자꾸 외국하고 비교할 필요도 없죠.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이런 한방을 의료로 인정해준대다가 건강보험에까지 넣어버리니 돈이 더 나가죠.
8. 포괄수가제하고
'23.8.10 10:21 PM
(223.38.xxx.253)
수가는 올라가겠죠. 그래도 이렇게 하면 확실히 전체 수익은 줍니다.
여기에 실비장사 막으면 의대열풍 꺼질거에요.
실비도 이제 가입하면 4세대인데 의원급 실비사용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기는 하더군요.
9. 유럽쇠퇴?
'23.8.10 10:22 PM
(14.100.xxx.224)
도대체 유럽쇠퇴라고 하시는 분들은 유럽에서 살아보셨나요? 한국사람들만 못 견뎌하는 시스템이고 실제 유럽인들 불만 없어요. 학교시스템도 한국에서는 어떤 시스템을 갖다놔도 다 불만이라서 엉망이잖아요.
실제 기대 수명 보세요. 한국이나 유럽이나 별반 차이 없어요
https://www.worldometers.info/demographics/life-expectancy/
10. 중국일본도
'23.8.10 10:23 PM
(223.38.xxx.253)
우리나라만큼 의대열풍 아닌건 아시죠? 지금 우리나라만 하여튼 희한해요. 일본은 치대 약대는 미달이 있을 정도고요. 그래도 일본은 제계 최강 장수국가고요. 중국 일본은 실비장사가 없긴하죠
11. 결국
'23.8.10 10:25 PM
(223.38.xxx.253)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중국 일본과 비교해도,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너무 비정상적인거에요. 그 비정상위에서 끓어 오르는 의대열풍상황이고요.
12. 본인이
'23.8.10 10:26 PM
(121.176.xxx.108)
본인이 아플때 포괄수과제에 준하는 진로만 받으연 발작할거먼서.
13. 과잉 진료가
'23.8.10 10:30 PM
(39.125.xxx.100)
수익이 되는 구조
요양병원도 살려만 놓는
14. 포괄수가제는
'23.8.10 10:32 PM
(223.38.xxx.253)
자주 갈 필요없이 최소한으로 방문해서 최고의 치료를 받는거랍니다.
과잉방문이나 과잉치료가 낄수가 없으니 의사들은 당연히 싫겠죠.
15. 그런데
'23.8.10 10:34 PM
(223.38.xxx.253)
우리가 여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어요.
20년안에는 포괄수가제를 할 수밖에 없거든요.
안그러면 건보공단이 파산이라..
그래서 지금 의대열풍을 그때 회상할지도 몰라요.
과거 서울대열풍을 지금 회상하듯이요
16. 아이고
'23.8.10 10:42 PM
(180.71.xxx.37)
국민 지지가 높은 의대정원 늘린다는 걸로도 공공의대 만든다는 걸로도 파업하는 의사들이에요.
저렇게 한다면 가만 있겠어요?제가 보기엔 정치인들 파워보다 의사 파워가 훨씬 쎕니디.
17. 계속
'23.8.10 10:49 PM
(223.38.xxx.49)
국민들에게 걷어도 걷어도 20년후 인구구조로는 이 시스템으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내 줄 돈이 없는데요.
지금처럼 유지하려면 은퇴자가 국민 절반인데 은퇴자들한테 마구 걷어야 하는데 과연 잘 걷힐까요
지금도 아우성인걸요
18. 와
'23.8.10 10:49 PM
(118.235.xxx.226)
그래서 병원비 비싸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실비없는 현재 유병자들 되겠죠? 참 엿같네요
19. 실비도
'23.8.10 10:51 PM
(223.38.xxx.225)
중도탈락자들 나오겠죠. 유지되더라도 혜택 많이 줄일거고요.
지금 오르는 폭이 엄청난데 가입자들이 다 같이 늙어가니 이용은 갈수록 많아질테니까요.
20. ㅎㅎ
'23.8.10 11:12 PM
(175.201.xxx.163)
애초에 남의 수입 줄이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긴거에요
현대차 노조가서 자꾸 자동차값 올리니
너네 임금 못올리게 자동차 정액제 해보겠다 해보세요
21. 의사가
'23.8.10 11:13 PM
(175.201.xxx.163)
그리고 건보에서 돈 주니 건보공단 고용직인줄 아세요? 자영업자들이에요
22. 이걸
'23.8.10 11:16 PM
(223.38.xxx.248)
남의 수입 줄이겠다로만 읽으신다면 그렇게 보십시요.
그리고 이걸 지금 여기서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어요.
의보와 실비가 지금보다 더 더 많은 사람들의 목을 조여 오고
점점 그 강도가 쎄질때
그리고 그렇지 않은 나라와 비교해서 따질때
바꿀수밖에 없어요.
그 싯점이 늦어도 20년안이고요.
이제 그만 씁니다.
23. 아
'23.8.10 11:23 PM
(223.38.xxx.52)
진짜 그만 쓰고 싶은데ㅠ
건보에서 돈 주니 건보공단 고용직인줄 아세요? 자영업자들이에요ㅡ
진료비중 70~95퍼센트를 공단에서 받아요. 30~5퍼센트를 환자에게 받는거고요.
24. ///
'23.8.10 11:23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정원 대폭 늘리고 공공의대도 만들어 늘려야죠
투표 잘해야 함
25. 그러니
'23.8.10 11:38 PM
(118.235.xxx.21)
그러니까 금난전권하고의 차이를 말해보세요.
자영업자들이 자기들만 돈 많이 벌게 면허 조금만 발급
26. 그런데
'23.8.10 11:47 PM
(58.120.xxx.31)
의대쏠림을 막으려면 공대 자연대 인문대
나와서 고수익 보장받고 존경받고 잘 살고 오래 일할수
있게 사회구조가 만들어지면 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의사가 고수익 명예 보장안되면
의사안할거고 그러면 똑똑한 인재들은 그 개고생
하며 의대가는 선택은 안하죠.
명확한 해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선 거의 불가능한
해법.
27. …
'23.8.11 12:35 AM
(73.222.xxx.211)
의대정원늘리는거는 찬성. 실비땜에 과잉진료에 의사들 과잉수입느는거라면 실비를 손봐야죠 요즘 병원가면 실비있어요? 물어보고시작하는데 참 어이없어요.
28. ...
'23.8.11 1:12 AM
(14.52.xxx.133)
의료실비 가족별로 15년 전쯤 만들었다가 갱신시 증액이 너무 커서 10년 전쯤 없앴어요.
차라리 적금을 들고말지 하고요.
물론 따로 의료용 적금을 들지는 않았지만
실비 없어도 청소년들 둔 4인 가족 아무 문제 없네요.
29. 풋
'23.8.11 6:55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저 보험심사 하는데, 진료비 퍼센테이지 모를까봐요?
님은 님 잘하는 시민운동이나 하세요
30. 풋
'23.8.11 7:00 AM
(175.201.xxx.163)
저 보험심사직이라서 진료비 퍼센테이지 정도는 잘 알거든요
망한 유럽식 사회주의 추앙마시고요, 님보다 관련업전문가들이 고민하고 있으니 방구석 전문가들은 본인 생업이나 신경쓰면 좋겠네요
31. 진짜 뭐래니
'23.8.11 7:23 AM
(223.39.xxx.130)
우리나라도 일정수이상 환자보면
더 손해나는 구조에요. 포괄수가제가 적용된지 오랩니다.
바이탈 과에 아무도 지원 안하는 이유가
돈이 안되기 때문이고요.
피부과, 성형외과 등등은 다~~비보험으로 돈벌어요.
뭘 좀 알고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외국의사들이 우리나라 의사들보다
돈 더 많이 벌어요
32. 그리고
'23.8.11 7:26 AM
(175.201.xxx.163)
의사수입 줄이고 싶음 편의점 가듯 의료서비스
받으러 가는거 이병원저병원 의료쇼핑 다니고
실비 믿고 검사 턱턱 하는거 막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성 보면 그동안 싸고 쉽게 이용하던거
못하게하면 표 떨어지구요
실비도 계약시점 약관이란게 있는데 누가 손해보려하겠어요? 실비는 아니지만 교통사고라도 나면 무조건 한방병원 입원해서 소위 뽕을 뽑아야한다는게 국민정서인데
33. 손가락이
'23.8.11 7:35 AM
(211.250.xxx.112)
아파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바로 엑스레이 찍을수있고 병원 깨끗하고 친절하고..근데 진료비는 만4천원. 너무나 감사하고 좋았어요. 사실 지금 문제는 실비보험이 유발한 부분이 커요.
34. 글쎄요
'23.8.11 11:08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내.외.소.산. 보험적용과는 지금도 비인기과
인기과는 피부.미용.비만 등 의료보험 안되는 과
의대 인기 이유는 졸업 하면 취업은 된다.
그리고 초봉이 높다. 때문입니다
개업은 케바케 입니다
35. 흠
'23.8.11 1:04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의대쏠림은 90후반 00초
Imf사태 후 가속화 된 것으로
사기업의 구조조정과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석화 되면서
더욱 메리트화 된것
의보는 외국인 의보혜택부터 손봐야 재정의 누수가 적어질듯
36. ㅁㅇ
'23.8.11 4:51 PM
(121.128.xxx.222)
의대정원늘리는거는 찬성. 실비땜에 과잉진료에 의사들 과잉수입느는거라면 실비를 손봐야죠 요즘 병원가면 실비있어요? 물어보고시작하는데 참 어이없어요.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