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게 저희 남편은 그렇게 끊으라는 담배를 강아지때문에 안 피네요
어이 없기도 하고 뭘 잘된일은 맞는데
저희 아파트는 흡연금지에요 무조건 지정된 장소에서만 피거든요
퇴근후에 두세번씩 담배 피러 나가요 솔직히 귀찮죠;;
근데 강아지를 데리고 온 후 일년 지나고 담배를 끊었답니다 어이없게 ㅋㅋ
강아지를 정말 끔찍히 여겨요 남편이 어딜 가든 데리고 다니거든요
근데 담배피러 나갈때는 못 데려가죠? 그럴때마다 우리 겨울이가 아주 서럽게 울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에 와서 담배 피러 가는 휫수가 줄더라구요, 집에선 아예 안펴요 ㅋㅋㅋ
나가선 필지 모르겠는데 퇴근후 집에와선 안피네요..잘된일이죠 ㅋㅋㅋ
제가 못한 일을 우리 강아지가 해네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