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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은 참 좋은것 같아요

그웬느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23-08-09 13:44:25

일단 맛있고요,

입맛 없을때 간단하게 먹기 좋고,

아이들 친구들 놀러왔을때 끓여줄까 물으면

아들들이 너무 맛있게 먹고,

가끔 밤에 출출할때 큰 기쁨을 줘요~~

라면이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큰 기쁨.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 음식.

 

다른 나라에도 이런 음식이 있나요?

주식을 대체 할 수 있으면서 간단하고 저렴하고

맛도 있는~~

 

참고로 전, 너구리 열라면 새우탕 좋아해요^^

 

 

IP : 175.211.xxx.1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9 1:46 PM (221.157.xxx.127)

    라면땡기네요 .

  • 2. ..
    '23.8.9 1:48 PM (211.234.xxx.206)

    라면아~~~♡

  • 3. ㅇㅇ
    '23.8.9 1:51 PM (222.100.xxx.212)

    라면 자주 먹지는 않지만(많아야 한달에 한번?) 정말 먹을거 없을때 먹으면 좋아요 이것저것 넣어도 맛있고 밥 말아도 맛있고 ㅎㅎ

  • 4. ㅋㅋㅋ
    '23.8.9 1:52 PM (125.190.xxx.212)

    라면은 행복한 음식입니다. :-)

  • 5. ㅇㅇ
    '23.8.9 1:53 PM (61.80.xxx.219)

    방학내 1일 1식은 라면입니다 ㅋㅋㅋㅋ

  • 6. 라면은
    '23.8.9 1:54 PM (112.145.xxx.70)

    전 세계에 다 있지 않나요??

    동북아시아쪽에만 있는건가??

  • 7. ㅡㅡㅡㅡ
    '23.8.9 1: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번 여름에 이상하게 라면이 자꾸 땡겨서 엄청 먹고 있어요.
    열라면 진라면 틈새라면에 겉절이김치 최고에요.

  • 8. ㅇㅇ
    '23.8.9 1:59 PM (211.192.xxx.227)

    저도 라면 좋아해요
    어떨땐 외식보다 나아요

  • 9.
    '23.8.9 2:02 PM (211.114.xxx.77)

    정말 편리한 음식이죠. 어느 나라든. 간편 음식 있지 않을까요?

  • 10. 저는
    '23.8.9 2:02 PM (211.244.xxx.144)

    한달에 한번? 정도 라면먹어요.
    전에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먹었는데...살찌는듯해서요.
    라면 맛있지만...참는수밖에

  • 11. 동남아시아쪽은
    '23.8.9 2:04 PM (223.38.xxx.146)

    라면 많죠. 유럽이나 미국도 매기라면 팔지만 매기회사가 아시아였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면발은 우리나라 기술을 못 따라가는건지 외국사람들이 그 탱글함을 싫어하는건지 우리나라 면처럼 맛있는 라면은 없는거 같아요.

  • 12. ...
    '23.8.9 2:16 PM (119.194.xxx.201)

    82에 라면회사 직원들 상주하고 있는 거 같음..
    중년되면 좋아하던 정크들 끊어지던데
    특히 라면.. 나트륨 범벅에 정제 밀가루 저질기름 팜유
    수십가지 화학첨가제..
    야심한 시간에 라면 끓인다는 글 수시로 올라오고
    주변에 40~50대중에서 야밤에 라면 먹는 사람 없던데
    여긴 끊임없는 라면 사랑글ㅋㅋ

  • 13. 라면의 상식화
    '23.8.9 2:16 PM (1.238.xxx.39)

    내가 선택해서 먹는건 좋지만
    그저 라면에 만족하고 시간, 돈 아끼며 일하라는
    라면을 상식화 하고자 하는 정치권의 빅 픽처가 있었다는것은 큰 충격이었어요.

  • 14. 82에는
    '23.8.9 2:19 PM (121.141.xxx.212)

    좋은 사람도 많은데
    꼬인 사람들도 만만치않게 많은 듯
    원래 세상이 그렇지만

  • 15. ㅋㅋㅋㅋ
    '23.8.9 2:21 PM (223.39.xxx.108)

    그냥 라면 맛있다는데 윗사람들 뭐래는 거임 ㅋㅋㅋㅋ

    난 이런 사람들이 제일 웃김

    얼마전에 옥수수 맛있다는 글도 음모가 있겠네요 ㅋㅋㅋ

    저는 몇년전부터 라면이 소화가 안돼서 질 못먹어요 ㅠㅠ
    오동통면 좋아하는데 ....

  • 16. ....
    '23.8.9 2:2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여행하다가 뜻밖의 나라에서 라면을 만났어요.
    러시아 마트에는 현지인 입맛에 맞춘 팔도 도시락이 얼마나 다양하고 많던지 놀라웠고(여긴 팔도가 거의 접수했구나 싶을 정도로), 노르웨이 수퍼에선 한국인 교포가 개발해서 성공한 '미스터 리' 라면이 있었어요. 한국식 라면이든 현지화 된 라면이든 어딜 가나 한국인과 라면은 뗄 수 없는 ㅋ

  • 17. 윗님 제말이요~
    '23.8.9 2:24 PM (121.141.xxx.212)

    라면이 맛있다는데
    정치권의 빅피처가 어떻고..
    환자죠 뭐, 정치병 환자
    윽 ! 피곤타

  • 18. . . .
    '23.8.9 2:26 PM (183.103.xxx.107)

    먼 라면회사 직원 상주?
    60대 갓 들어선 저도 라면 좋아해요
    최애 음식이 라면이라 삼시세끼 라면만 줘도 먹을순 있는데 건강 때문에 자제하는 중~
    음모론 웃기네요

  • 19. 맛있고 좋아요
    '23.8.9 2:27 PM (1.238.xxx.39)

    편하고 맛있고 값싼 라면을 두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정치가가
    있었다는것이 충격이었단 얘기죠.
    잠시 있다 사라진것도 아니고 꽤 오래 봤으니
    없던 얘기도 아니고 팩트인데요.

  • 20. gg
    '23.8.9 2:30 PM (122.45.xxx.120)

    얼마나 맛있으면 라면 수출이 짱이겠어요..
    왠만한 나라 슈퍼에 가면 우리나라 라면이 딱!
    더운데 말같지도 않은 얘기들은 그냥 넘기고 맛있는 중독성있는 라면만 생각해요...ㅎㅎ

  • 21.
    '23.8.9 2:38 PM (223.39.xxx.24)

    정치가 얘기 님 혼자 하세요
    라면 말똥거리는 소리 작작하고 어휴 지겨워
    저는 진짬뽕 좋아해서 보름에 한번씩 먹어용
    짜파게티도 갑자기 급 땡기네 어흑

  • 22. ㅇㅇ
    '23.8.9 2:43 PM (211.206.xxx.238)

    ㅎㅎㅎㅎㅎ
    유일하게 보는 먹방이 라면요
    먹는사람도 보는사람도 참 좋아요 ㅎㅎㅎ

  • 23. 사촌오빠들
    '23.8.9 2:47 PM (116.41.xxx.141)

    방학때 우리집오면
    미친듯이 라면만 먹고갔네요
    우리집은 박스떼기로 사놓고 먹는집
    큰집은 불량식품이라고 절대 못먹게 하는 집이고 ㅎ

    오빠들 소원이 라면만 먹고사는게 꿈이라고 ㅎ

  • 24. 그런데
    '23.8.9 2:48 PM (220.79.xxx.250)

    몸에는 최고 안좋아요
    1등공신.

  • 25. ...
    '23.8.9 3:00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따봉라면아 고마워!

  • 26. ㅇㅇ
    '23.8.9 3:52 PM (49.175.xxx.61)

    생존음식요. 술먹고 담날 회사에서 속쓰릴때 스프만 종이컵에 담아서 뜨건물부어 속 달래줘요

  • 27.
    '23.8.9 4:40 PM (39.117.xxx.171)

    라면먹고싶네요ㅜ
    진라면 매운맛 크..

  • 28. 원글
    '23.8.9 5:01 PM (175.211.xxx.182)

    문득 라면한테 고마워서 쓴 글입니다ㅎ

  • 29. ..
    '23.8.9 5:23 PM (116.39.xxx.162)

    어릴 때 먹던 라면이 제일 맛있던 것 같아요.
    삼양라면...진짜 짱이었는데
    곱빼기라면? 이런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종류도 많고
    맛있는 라면도 많은데
    잘 안 땡겨요.
    유통기간 지나서 버리는 일도 있네요. ㅠ.ㅠ

  • 30.
    '23.8.9 8:07 PM (14.42.xxx.44)

    외국 살다 보면
    라면 먹으면서 향수를 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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