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옆에 영원히 있을 거 같은 사람이 떠날 거 같은데
이 슬픔을 어떻게 잊을 방법이 없을까요?
모든걸 훌훌 털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은데
모든 절차가 끝나면
외국으로 한달정도 여행을 가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제주도 한달 살기 하거나
미친듯이 쇼핑을 해야 하는건지
종교는 일단 있다보니 의지하고 있어요.
제발 빨리 슬픔을 잊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좋으니 좀 알려주시겠어요?
아직도 50이 안된 내 인생에서
인생 선배로서 어떠한 조언이나 어떠한 방법, 위로의 말씀
아무거나 진짜 다 좋습니다.
제발 이 슬픈 시간 지나면 좋아진다고 말씀해 주세요.
뼈마디 마디가 아파 옵니다.
가슴이 정말 갈기갈기 찢길거 같은 이 슬픔의 끝이 있기는 할까요?
댓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