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같은 제목으로 기도합니다

[장녀]

우리 엄마 응급실 안가고 요양병원 거치지 않고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마지막을 맞이하길 

마지막 순간 한번만이라도 축복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시던 아버지 치매로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와서

요양원에 계세요. 

엄마까지 요양병원에 가신다면 제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요 

엄마를 위한 기도인지 나를 위한 이기적인 기도인지 모릅니다 

가까운 시일안이라도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엄마 더 이상 고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기적이지않아요]

원글님 소망대로 이뤄지시길...

[러브스토리]

저희집도 매일이 힘듭니다
원글님 어머님 편안하시라고
기도드립니다...

[…]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네요
부디 소망이루시길 빕니다

[....]

같은 생각입니다..

고통의 시간이 없길..

엄마도 자면서 갔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음]

윗분들 말씀에 눈물이 핑 도네요
제발 제 기도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윗분들 소망도 이뤄지길 바랍니다.

[dd]

암으로 아빠를 보내드린지 일년이 되어가네요.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암은 정말.. 너무 사람을 힘들게 데려가요..
정말 자다가 소풍떠나는거.. 복인거 같아요.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남아계신 엄마.. 그렇게 하늘나라 가실 수 있게 기도해야겠어요..

[그죠]

누구나 바라는 기도입니다
이기적인게 아니라 본인과 가족들을 위한거라고봅니다
이세상 떠날때까지 좋은 기억으로 잘 지내는 시간이 있어야겠죠

[헬로키티]

어머니를 위해서도 편안한 마지막이 큰 복입니다.
전혀 이기적이지 않아요.
원글님 기도가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초록]

이뤄지시기를... 저희 엄마의 기도이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아..]

연명치료 거부 동의 했어요. 이것도 함 알아보세요.저도 동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