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학년인 딸아이와 백화점 돌아다니는 중인데요.
아이가 "우리 학교에서 잼버리 뭘 한다고 봉사 신청하라는데, 재밌겠다." 라는 거예요.
제가 "태풍때문에 철수한 애들 급하게 대학 기숙사에서 지내게 한다더니 그건가보다."했죠.
그런데 딸아이가 어이 없어 하면서 "공지가 지금 떴는데, 미감이 1시간 후야. 봉사는 오늘 저녁부터고. 이거 하라는 걸까 말라는 걸까?"
그래서 제가 "그거 참여하면 최저임금은 주는 거야?" 했더니...
"식대랑 봉사인증서 주는 거래. 근데 식대도 학식 포인트 1만원이네. 안해야겠다." 라네요.
급하게 기숙사에서 잼버리 아이들 지내게 하는거 알겠어요. 그런데 봉사자들 구하는 것도 참....
오늘 저녁부터인데 오후에 모집 공고 내는 것도 어이없는데, 3끼 식당 이용가능도 아니고 학식 포인트 만원과 봉사인증서라니.... 요즘 학식 비싸서 만원으로 두끼도 안돼요.
다 이런 식인거죠. 에휴...
아주 요럴땐 국민들을 알뜰 살뜰 부려먹는군요
알바사이트에 k팝콘서트 알바 구한다고 올라왔대요 ㅋ
시급 만원
인력 수급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어요
이태원 일을 생각해보면 이런식이면 상암이 안전할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온국민 잼버리 홍보대사 ...
지들이 다 망쳐놓고 이제와서 뒷감당하라고 ...
저렇게 사람 구해서
일처리가 제대로 되겠냐구요.
역대급 무능 정부에요.
매일 급조하고 지들끼리도 손발이 안맞고
참...여러모로 대단하다
예산은 높으신분들이 다 꿀꺽하고 정작 필요한 인력엔 아끼고 아끼네요.
그 대학은 국공립이라 하나봄
서울시립대?
저희 애는 사립인데요?
정권에 친숙한 한양대? (정권 경향 관계없이 협력적)
연대 등 사립대도 하던데요?
그렇군요…
[속보] 尹대통령 “국민 한 분 한 분이 잼버리 홍보대사” 당부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8801&page=2
짐버리 전 인원 서울로만 분산 된게 아니라던데요?
Imf 금 모우기 정신으로 임하라잖아요.ㅋ
홈스테이 모집 문자는 대놓고 자원봉사차원에서 하실 분~이라고 오더군요
1박 얼마 식비 이런거 전혀 말 없이요 여름 손님이 얼마나 무서운데...
돈은 지들이 다 슈킹하고 국민들 몸으로 때우라는 건가요?
어이없네요
역시 한국은 최저시급이 최대시급..
국민의힘 "잼버리, IMF 금반지 정신으로 극복”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8164&page=1&searchType=sear...
무슨 봉사일까요
통역이면 통역자 구한다고 밝혔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설마 화장실 청소?
만원주고 대학생들을 황금같은 방학때 부려먹으려는 발상을
하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대학기숙사가 1학기 퇴소이후 아직 청소 안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게다가 침대 매트리스만 덜렁 있지 커버도 이불도 아무것도 없을테니 대학생들 데려다가 시킬 일이야 무궁무진 하겠죠
청소는 좀..
해외 원조는 수십조 쓰며 왜 이런건 자원봉사를...
등은 이건 청소도우미 쓰면 되지 않나요?
(예산이 없나?)
군인이고 공무원이고 학생이고 연예인이고 정당하게 일한 댓가를 주하고!!!! 왜 공짜로 부려먹으려고 수작질인데!
예산 780억 어디다 빼돌리고!
ㅎㅎㅎㅎㅎㅎㅎ
애들 일당을 줘야죠. 대학생 애들 인력을 꽁짜로 동원하려는 거예요?
진짜 어떤 놈 대가리 발상인가 오늘 하루 발표하는 것마다 사람 성질을 돋우네요
돈은 김건희 일가가 다 가져가고
왜 학생들이 고작 만원 받아가지고 가요?
지금 나랏돈도 거기에 쏟아 붓고 있다는데
예산 슈킹해서 가지고 간 사람들 압수수색해서 잡아야죠.
최저임금이라니 말그대로 자원봉사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오라는건데 시간없고 의향 없으면 되씹을 필요도 없이 안하면 됩니다
최전방 병역 중인 bts를 데려와라
대학 기숙사 방 비워라
잔디 잘 키운 운동장 콘서트장으로 개방해라
별 짓 다한다 진짜.
아이학교 기숙사를 잼버리 애들에게 제공한다는데 아이말로는 제일 오래되고 별로인 곳을 제공한대요.
혐한 생겨서 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네요.
안하면 그만이다?
정부가 세계적인 행사 치르다가 마치 의미있는 자원봉사자
구하는듯 모집하는데
무슨일 하는지도 안밝히고 일당도 만원으로 후려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요
국민을 이런취급하는데 화가 안나나보죠 내자식이 아니라서요?
이러니 이정부가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지
지들은 백억 천억 단위로 해쳐먹으면서 아르바이트하는 애들한테는 포인트와 봉사인증서라니.
나라 곳간이 텅텅 비었나봐요.
착한애들 애국심으로 알뜰하게 써먹는수법쓰네요
저럴수록 개인주의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국민 쥐어짜기 프로젝트중.
지들은 그걸로 배뜅기기고 배채우고
진짜 처참하네요 나라꼴..
저것들은 뭐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만일을 대비한 플랜b도 전혀 준비가 안되어있어요
사진이나 예쁘게 나오면 되는건지.
ㅂㅅ들
대학들도 지금 돈 받고 하는 게 아니라서 학생알바를 구하면서도 돈은 못 주는 것 같네요... 그냥 봉사하라 이거죠. 조직위가 돈 쓸어갔던데 그 돈 다 어디로 가고 국민들 품앗이하라고 이 난리?
두 인간이 지들 위선 채우려고 국민을 완전 지들 노예로 보네요. 국민들, 가수들이 지들 기쁨조 역할로 느껴질 지경입니다. 이태원 참사때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더만... 거길 놀러갔다느니. . 지금 사태를보니 정말 화가 치미네요. 누가 준비하지말랬나. 술이나 ㅊ먹더니 잘 돌아가네요.
정부가 치고 수습을 국민 보고 하라는건가...
정신나간 국힘에서 IMF때 금모으기 운동 했던거 생각하라고 하던데
미리미리 대책 좀 세워서 잘하지 그랬어 난 싫으네
어차피 전 세계적으로 소문난 떨어진 국격 열심히 수습해 보시게나
참사등 아픔 있을때는 흩어지고, 지들 필요할 땐 모여서 힘보태라? 완전 미친것들.
넉..소송대응은? 인재가 없네
송도캠인가요?
인간들이 최저시급이나 제대로 주겠습니까 어찌해서든 공짜로 부려먹으려는 심뽀들..자원봉사 다 해주지말고 비싼 댓가 치르게 해야함..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봉사니까요. 보람 느끼고 싶으면 하는거고 돈벌고 싶으면 어디 가서 알바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