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가 있다 보시나요?

[...]

저는 삼재때 좋은일도 있고 아주 안좋은 일도 있고

이동도 하고요.  주변 보면 직장 관둔다 보면 삼재때

이사간다 삼재때 특히 아주버님 용띠인데

사업 망할때도 삼재때

올해 아주버님이 모시고 있던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본인에게도 안좋은일 줄줄

여동생도 용띠인데 잘다닌 직장 간당간당 

동생이 친정아버지 모시고 살았는데

친정 아버지도 들삼재에 돌아가시고

내년에 아주버님.여동생 직장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삼재 없다기에는 있는것 같고

있다기에는 또 내가 끼워 맞추나 싶고 그렇네요

 

[ㅇㄹ]

그런게 있을리가

[유난히 안풀려]

잔나비띠인데 작년부터 삼재라 하는데 저는 자식과 친정엄마랑 최대 냉전이고 친구는 엄마 쓰러지고 아부지 뇌출혈로 입원, 띠동갑 회사 동생은 대장암 판정!
13년 삼재떈 윗 상사랑 크게 싸우고 좌천 된적 있어요

[음]

완전 믿진 않지만, 저도 윗분처럼 원숭이띠인데..올해 정말 모든것이 힘드네요.

[음음]

저 76년 용띠인데요

저도 사주보러가면 올해 내년까지
죽을정도로 힘들겠다고 나와요.

[있어요.]

삼재를 무사히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다 개인의 팔자이고...
일평생 삼재를 몇번만나는데 그중 극심하게 겪을 때가 있고 좀 덜 겪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 성격따라 묵묵히 버티거나 그다지 스트레스를 안받거나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사주, 팔자.. 이런 것들 무시할 수는 없어요.
모든 것을 다 잘 보는 역학가들이나 무속인들은 드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자기 운명을 개척하거나 거스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것 또한 자신의 운명에서 그런 가능성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구요.
그리고 자신의 운명대로만 살 수 없는 것이
선대의 업과 덕, 그리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업과 덕, 그들의 운수와 선택,
나의 선택들도 다 같이 맞물려가며 인생이 살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좀 본다,,,, 하는 역술인들이나 무속인들은 조상들까지도 보곤 하지요.
그걸 그냥 무시하거나, 미신이다.. 하면 뭐 더 과학적이로 이성적으로 사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는 것.

너무 역술인이나 무속인들이 좀 나쁜 사람들이 많아서 오해는 받지만,,,

[음]

삼재 해당하는 띠를 가진 사람의 사주팔자가 그 해와 충하는 글자를 많이 갖고 있다면 같은 띠라도 더 타격이 크죠. 그래서 삼재가 있다 없다 각자 다르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다른 띠에 비해 더 확률은 크구요.

[이번삼재]

원숭이띠가 악삼재로 제일 안좋다고 들었어요.

[ᆢ]

전 딱히 ;;

[귀걸이 코걸이]

인생사 오르막도 내리막도 있죠.
아무리 용을 써도 흥망성쇠는 있기 마련인데
삼재때 일어나면 삼재라서 그런거가 되거든요.
그런거 신경 쓰지말고 묵묵히 사는게 낫다고들 살아볼 만큼 살아본 어른들 말씀,

[없어요 없어.]

띠가 같으면 그나잇대가 다 똑같은 운을 가진다뇨?
말 돼요?

[저 용띠]

그런거 믿지도 알고싶지도 않지만,
이번해, 진심 진상들 많이 만나네요.
그런데 너무 좋은 일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