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메
'23.8.8 1:31 PM
(122.42.xxx.82)
어플이 있어요 전화도 가능하던데요
2. 40명
'23.8.8 1:31 PM
(88.123.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선생님들도 그러셨는데 지나놓고 생각해보니
참 힘드셨겠다 싶네요
3. 선의
'23.8.8 1:31 PM
(175.120.xxx.173)
위험감수라고 해야죠..
4. 교사에
'23.8.8 1:32 PM
(211.206.xxx.180)
따라 그냥 번호 알려주기도 해요.
5. ..
'23.8.8 1:32 PM
(110.235.xxx.58)
그땐 그렇게 무례한 학부모가 적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6. ..
'23.8.8 1: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둘도 다 학기초에
공개해주셨어요.
학교 못 갈 상황이면
오전 8시쯤 문자 보내는
것 외엔 연락해본적 없고
학년 끝나면 삭제했구요
7. 저희애들
'23.8.8 1:34 PM
(223.38.xxx.79)
대학생들..
저희 애들때도 초등학교 선생님들 핸드폰 번호 다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학교 끝나고 나면 전화할려고 생각 안 했죠.
다만 너무 급하게 연락해야 될 때, 갑자기 애가 아파서 내일 학교를 못 가거나 그런 경우에는 업무 시간 외지만 문자 넣었구요.
8. 그거
'23.8.8 1:35 PM
(118.235.xxx.103)
알려주는 건 괜찮아요.
진상은 안 피워야죠.
9. 12
'23.8.8 1:36 PM
(175.223.xxx.59)
위험감수라고 해야죠..222
10. 두이이
'23.8.8 1:36 PM
(113.199.xxx.130)
키우면 딱한번 중2때 선생님 연락처 몰라요
문의는 학교전화 이용하라고 하셨다 하고요
원래도 담임샘께 전화는 안하는 사람이라(오히려 전화오면 니그아부지 머하시노 처럼 무서버) 그려려니 하고 감사문자한통을 못했어요
그쌤도 우리반 전에 뭔일이 있으셨는지...
11. ㅅㄷ
'23.8.8 1:37 PM
(175.119.xxx.151)
시대가 바뀌었어요.
저는 대2 중1 터울진 형제인데..요즘은 큰애때랑은 전혀 달라요.
특히 엄마들..80년대생 엄마들 상대 안해보셨죠? 정말 감당이 안되어요..
12. ....,
'23.8.8 1:37 PM
(175.213.xxx.234)
지금도 학교 다니는데요.
초등때 별난 엄마들 있기는 했는데 초저학년때 선생님들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여서 엄마들이 깨깽하긴 하더라구요.
나이든 50대 여자 선생님들은 교장.교육감도 안 무서워 하더라구요.
오죽하면 교장이 선생보고 제발 그러시지 말라고 하니 그럼 당신이 가르치라고 소리소리 지르고..학부모들 있는 앞에서 아이 손바닥 때리고..
그게 벌써 13년전 일이네요
13. ㅅㄷ
'23.8.8 1:41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 있는 앞에서 아이 손바닥 때리고..
요즘은 이렇게하면 바로 민원 전화하고 교장실 찾아가요@@
14. ㅇㅇ
'23.8.8 1:41 PM
(223.39.xxx.204)
옛날일이죠
15. ㅅㄷ
'23.8.8 1:42 PM
(175.119.xxx.151)
학부모들 있는 앞에서 아이 손바닥 때리고..
요즘은 이렇게하면 바로 민원 전화하고 교장실 찾아가요@@
담임도 몇번이고 바꿀걸요 요즘 젊은 엄마들 그래요..
그래서 연락처도 비공개하는거같아요
16. 음
'23.8.8 1:42 PM
(49.164.xxx.30)
애들 초등2,4인데.. 이번작은애 담임샘만 안 알려주셨어요. 근데 불편한거없어요. 연락할 일도 없고
하이톡있잖아요.
17. ....,
'23.8.8 1:43 PM
(175.213.xxx.234)
그러게요.
정말 5~7년 사이에 많이 바꼈나봐요.
하긴 아는 엄마가 저보다 3살 어린데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80년대 세대는 완전 다르겠네요.
18. ㅇㅇ
'23.8.8 1:43 PM
(223.39.xxx.204)
요즘은 주로 0508번호 알려줘요. 안전번호라고 개인번호 대신 쓰는 번호같은 거래요.
19. 근데
'23.8.8 1:44 PM
(183.103.xxx.191)
위에 80년대생 엄마들 얘기하셨는데
꼭 나이따라 진상은 아닙니다.
좋은 분도 많아요.
초등 어머님들 75년생이던데 완전 심하더라구요.
20. ....,
'23.8.8 1:45 PM
(175.213.xxx.234)
ㅎㅎ
하이톡이 뭔지 몰라요.
저흰 리로스쿨만 쓰는데 이건 그냥 학교 알리미 정도거든요.
초등학교는 또 많은 의사소통 앱이 있나봐요.
많이 알게 되네요
21. ...
'23.8.8 1:46 PM
(14.53.xxx.238)
진상학부모땜에 자살하는 교사들까지 생기니 조만간 대책이 나오겠죠. 소 잃어야 외양간 고치는건 진리인가 봐요.
과거에 선생님 권력이 극에 달해서 애들 막 때리고 촌지 받던 시절땜에 학생인권보호하고 김영란법 만들고 그랬다가 지금은 학부모와 학생의 파워를 이용하는 극소수의 진상땜에 이러네요. 부디 좋은 해결책이 나오면 좋겠어요. 외국처럼 학교 공식창구로 모든걸 해결했음 좋겠네요
22. 고1맘
'23.8.8 1:49 PM
(220.122.xxx.137)
저흰 담임선생님번호만 알려줬고요.
학부모단톡 없어요.
요즘 개인정보보호법 땜에 엄마들 반톡 못 만들어요.
애들만 반톡 있고요.
23. ...,
'23.8.8 1:53 PM
(175.213.xxx.234)
개인정보 동의서 학기초에 받더리구요.
그리고 반단톡 만들기전에 따로 문자 보내주시더라구요.
동의하면 초대한다구요.
학부모 단톡도 그런식으로 만들어지구요
그런데 애들이 고등이니 정말 건의사항이나 알리미 기능만 하긴해요.
전 개인적인 문제는 학부모 상담기간때 말씀 드렸어요.
24. 고1맘
'23.8.8 1:56 PM
(220.122.xxx.137)
중딩 졸업앨범에도 교사들 이름을 김 ㅇ숙 이렇게 나왔어요.
25. 지금까지
'23.8.8 1:58 PM
(122.39.xxx.248)
아이 담임쌤들은 항상 먼저 알려주셨어요
제가 먼저 연락한 경우는 아이가 아파서 등교하지 못할 경우에만
문자로 알려드렸어요
선생님 성향에 따라 문자로 회신 주시는 분도 있고
전화로 확인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26. 초딩엄마
'23.8.8 2:01 PM
(211.234.xxx.135)
-
삭제된댓글
전화 주신선생님도 있었고
하이클래스도 있었어요
하이클래스는 카톡처럼 문자 사진 전송도 되고
보이스톡 기능도 있어요
27. ...
'23.8.8 2:21 PM
(1.242.xxx.150)
저희도 대1 아이 초중고 12년동안 폰번호 안 알려주신분은 없어요. 폰 번호 오픈하는건 문제가 아니죠. 어쨌든 담임과의 소통창구는 필요하니까요. 외국은 이메일로 다 하든데 외국 사례가 그리 좋으면 우리도 이메일로 하면 되죠
28. ...
'23.8.8 2:29 PM
(58.227.xxx.195)
진상은 어느시대나 있었어요. 숫자가 적어도 일당백이었죠.
그리고 본인들은 그게 진상짓인지 몰라요~ 그냥 정당한 항의 정도라고 생각하죠.
29. 그렇죠
'23.8.8 2:36 PM
(121.162.xxx.227)
저도 04년 06년생
초등때부터 지금 고2까지
매해 담임샘들 폰 번호 가르쳐주셨어요
카톡 프로필도 다 보이고 그렇죠
이번에 교사폰 어찌알았냐..조금 어리둥절 했어요
서이초 바로 옆 동네에요
30. ..
'23.8.8 2:53 PM
(61.43.xxx.106)
근데 요즘엔 왜이렇게 학부모들이 교사를 하대하는 건가요?
31. 바꼈어요.
'23.8.8 2:57 PM
(121.137.xxx.232)
-
삭제된댓글
교사번호 비공개 얼마 안됩니다.
5년전만해도 공개가 대부분이었고
3~4년전부터 비공개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대부분 비공개로 바꼈구요.
학부모한테 전화번호 공개시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전에는감수할만 했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감당 못할 수준입니다.
참고로 감수할만하다는 수준의 예시는
일주일에 2~3번 밤 9시부터 12시 사이에 술 취해서 전화하는 아이아빠 전화를 한학기정도 참은 정도입니다.
32. 이뻐
'23.8.8 3:49 PM
(118.235.xxx.100)
원글님 사회초년생때 생각해보세요
몇년 사회생활하면 이런꼴 저런꼴 보면서 변하듯
원글님 아이들 키울때랑 지금이랑 천지차이일꺼에요.
우리세대야 어쩌다 진짜 한둘이었지만
요샌 정상인이 한둘인거같더군요
33. ㅇㅇ
'23.8.8 5:32 PM
(116.39.xxx.156)
원글님 아이들이 한창 학교 다녔던 10년 전부터
불거져 오던 문제가 이제 곪을대로 곪았어요
10년 전에도 자정에 전화오고 주말에 전화오고
내용은 짝꿍 바꿔달라 프린트물 잃어버렸다 월요일 준비물이 뭐냐
밤에 전화해서 술주정하는 사람 하소연 하는 우울증 부모들
이제는 번호 공개 못하죠
34. 줄리
'23.8.8 6:21 PM
(115.138.xxx.19)
대2 고2면 다 알려주시던 시절이죠.
저도 큰 애가 고2인데, 유치원 때부터 선생님들 번호 다 오픈하셨어요.
막내는 초등학생인데, 요즘은 번호 안 주세요. 이알리미로 공지사항 알림장 오고, 필요하면 수업 전후로 교실로 전화하거나 아이 알림장에 포스트잇 붙여 보내요.
35. 초등학교
'23.8.8 10:09 PM
(218.39.xxx.207)
선생님 중 되게 프로같이 일처리 하시는 젊은 분 한분 겪었는데
이분은 상담도 로봇같이 하더군요 딱짤라서 자기 생각 말하고
핸폰 번호도 학년끝나기 전에 겨울방학에 싹 없앴드라고요
요즘은 겨울 방학이 길어지고 봄방학 없애고 바로 개학이거든요
겨울방학하고 뭘좀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나 그런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드라고요. 헐 했어요
선생님 할거면 폰 2 개 있거나 번호 2 개로 하지 않나 싶드라고요
어차피 퇴근시간 지나고 전화 받는 선생님 몇이나 될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