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걸린 학생이 있는데요
곧 수술하기로 했고
약을 먹으면 괜찮을거라 해서 다행이에요
젊은 여학생이 갑상선암에 걸리는 일이 많은가요?
이 학생이 일본유학을 몇년간 다녀온 이력이 있는데요,
혹시 과거 몇년간의 일본생활과 연관성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갑상선암 걸린 학생이 있는데요
곧 수술하기로 했고
약을 먹으면 괜찮을거라 해서 다행이에요
젊은 여학생이 갑상선암에 걸리는 일이 많은가요?
이 학생이 일본유학을 몇년간 다녀온 이력이 있는데요,
혹시 과거 몇년간의 일본생활과 연관성이 있을수도 있을까요?
제 친구 일본에서 25년째 건강히 살아요.
일본인 다 암인가요
일본에 몇 년 있었다면 뭐...
연관성 크지 않을까요
일본에 특이하게 어린이 갑상선암 환자가 증가했대요. 관련이 없지 않아요.
자기도 모르는 새에 후쿠시마산 쌀을 계속적으로 먹었을수도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수 있죠
일본에 살아도 건강한 사람 당연히 있죠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한다고 다 병에 걸리나요?
그런 환경에 노출되면 가능성이 커지는거죠
게다가 일본은 국민 알기를 개떡으로 알아서
후쿠시마산 먹어주기 하잖아요?
일본사람 다 암에 걸리는건 아니지안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났을때
제일 얘기되던게
갑상선암 증가였어요.
특히 어릴수록 그 위험도도 커지구요.
벨라루스던가 사고때 당시 십대이던 유럽 여성들
갑상선암증가도 영향있다고 보고되었죠.
서울에서 나고자란 갑상선암 걸린 중3학생은 알아요.
전 갑상선암이 이렇게 나이어린 환자도 걸린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아무래도 가정식은 못해먹고
대부분 저렴한 급식 외식 편의점 음식 먹었겠지요.
주위에 중3 고3 때 갑상선암 수술한 사람있습니다
제 친구도 20대 때 걸린 적 있어요 그땐 일본 원전 터지기 전이었어요
어릴수록 영향이 크죠. 어려서는 잘 안걸린다는데,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이후 어린이 갑상선암 환자 많이 늘었던데요.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가 증가한 시점이
체르노빌 폭발 후 남양에서 원유 수입을 벨라루스였나 그쪽 나라에서
방사능때문에 팔리지도 않는 걸 수입해다가 분유로 만들어 대량 유통 시킨 이후라고 해요.
후쿠시마 이후 일본에서도
갑상선암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쉬쉬 하고 있죠.
남의 병 가지고
근거도 없는 추측하면서 씹지 마세요
우선 갑상선암이라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고요
체르노빌 사태이후 우크라이나,벨라루스등 그 주위 주민들 갑상선암 증가했다는 이야기 있었어요. 후쿠시마도 관련있을거라 추측해요. 다만 시간이 더 지나야 통계가 정확히 나오겠죠.
가정식 못하고 외식 급식 편의점식해서 갑상선암이 걸렸을거라니 너무 무식한 댓글이네요
갑상선암 걸린 사람들 앞에서 그런 얘기 해보세요
맨날 집밥만 먹고 고기는 안좋아하고 채소만 한평생 먹어도 갑상선암 걸리던데요
우리나라에.가장흔한 암이에요. 저도 암걸려 수술했는데(가족력없음). 일본에서 20년 살다온 친척은 갑상선암 인걸렸더근요.
저 갑상선암 수술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학생도 잘 걸리는 암이 갑상선암이라고 ㅜㅜ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들도 막 초음파 해보고 그랬어요
저 갑상선암인데 일본은 근처도 안가보고 걸렸어요
어린 학생이 뜻밖의 병으로 수술소식 전해서 놀랐어요
제가 뭘 잘 몰랐었는지…
갑상선암 경우가 중년 아줌마들이 종종 있어서
젊은이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ㅠ
그래도 다른 암에 비해 치료후 관리 잘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일본 유학 다녀온 학생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한 것일뿐 다른 뜻은 없습니다
여러 답변 주신 뷴들 감사합니다
박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