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답답
'23.8.7 2:57 PM
(125.190.xxx.212)
그정도로 떠들면 조용하라고 하면 주위에서도 거들어줘요.
2. 그래서
'23.8.7 3:00 PM
(14.53.xxx.238)
극장을 못가겠어요. 집에서 보는게 화면은 작아도 속편합니다.
3. ggg
'23.8.7 3:05 PM
(211.192.xxx.145)
그 꼴 겪기 싫어서 조조 1회 새벽표만 보길 몇 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조조 1회에도 그런 인간을 만나니
부부커플 같은데 아줌마가 시끌시끌 부스럭 부스럭 짭짭쩝쩝
힘빠지고 허탈해서 ㅎ...그러고 코로나 터지니 안 가는 습관이 저절로 들여졌어요.
4. ....
'23.8.7 3:07 PM
(222.233.xxx.224)
난 언젠간 맞아죽지 싶어요..
그럴때 못참고 얘기하거든요..
심지어 콰이어트플레이스 볼때 끊임없이 팝콘 부시럭부시럭 우자작 쩝쩝하던 남자한테 팝콘 그만 먹으라고 얘기한적도 있어요..
5. ...
'23.8.7 3:08 PM
(58.226.xxx.98)
저도 밀수 개봉날 보는데 옆에 아줌마 셋이 앉아서 어찌나 주거니받거니 말도 많고 조인성 등장씬에서는 소리지르고...김혜수 예쁘다고 계속 소리내서 감탄감탄..
열번쯤 티나게 째려보다가 결국 얘기 했어요
조용히 좀 보자고
잠깐 조용하더니 머리수의 우월함을 믿는건지 계속 나불나불
6. 그래서
'23.8.7 3:0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원래 맨 뒷자리 선호하는데 맨뒤에 앉으면 옆이랑 앞쪽에 진상들이 꼭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휴가때 밀수 봤는데, 평일에 자리를 계속 들여다보다가, 뒤에 쪼로록 세명 예약한 열의 앞의 앞줄 왼쪽 귀퉁이 쪽, 중간열로 예매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 무사히 영화 관람함.
7. 왜 그럴까요
'23.8.7 3:10 PM
(211.51.xxx.225)
전 정말 이해가 안돼요...나도 아줌마지만 어휴..
8. ㅁㅇㅁㅁ
'23.8.7 3:15 PM
(182.215.xxx.32)
그래서 집에서 봅니다
진상이 30프로는 되는듯
9. 저윗분
'23.8.7 3:15 PM
(211.39.xxx.147)
귀여워요.
난 언젠가 맞아죽지 싶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영화관 진상들 때문에 제일 이른 시간에 가거나 늦은 시간에 가거나 해요.
10. ,,
'23.8.7 3:17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에이그 정말 왜들 그러는지
저도 비슷한 경우요
할아부지는 미리, 봤나봐요
화면 바뀌기전에 자꾸 설명을 해줍니다
여자는 오만 호들갑을 떨더군요
확마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부부가 아니었나?
11. 최강은
'23.8.7 3:18 PM
(114.204.xxx.203)
어벤져스 보는데 갓난아기 데려온 여자둘
시작하자마자 애기 울음소리 응애응애
다들 영화속 소린줄 ...
계속나니 웅성웅성
앞에 여자 둘이 애기 데리고 옴
다들 나가라고 소리치니 나가는척 하다가
다시 들어와서 맨 앞에 앉고
애기는 다시 울고.. 결국 쫓겨남
와 그 시끄러운 곳에서 1시간동안 애기가 얼마나 놀랐을지.
걱정되고 만원이 아까워서 안나가냐 싶더군요
12. ghswk
'23.8.7 3:2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혼자 영화보러 갔다가 옆자리에 늙수그레한 새끼가 자리 옮겨와 앉아서 식겁한 적도 있네요..
어휴...
13. ...
'23.8.7 3:33 PM
(222.236.xxx.238)
전 그럴때 조용히 얘기하는데요. 저도 맞아죽으려나요
좀 조용히 해주실래요 그러면 보통 미안하다고 하고 조용해지던데요.
14. 저도
'23.8.7 3:51 PM
(220.92.xxx.165)
맞아 죽지 싶어요.ㅠ
가지 말아야겠어요.
15. ...
'23.8.7 3:53 PM
(59.15.xxx.141)
늙수구레한 새끼라니... 입 참 험하네
그사람이 뭔짓을 한것도 아닌데
그냥 나이먹었다는 거 하나로 무슨 인간 쓰레기 취급을
16. 뭔짓
'23.8.7 3: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뭔짓을 왜 안해요 자리에 앉자마자 영화는 안보고 90도로 상체 틀어서 제 얼굴 빤히 보더만요
바로 자리 옮겨서 다른 아주머니 옆자리로 갔어요
17. ..
'23.8.7 4:51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극장에 왜이렇게 진상이 많은가요?
어떤 놈은 뒤에서 축구를 하나 앞자리 좌석을 발로 빵빵 차대고
어떤 아저씨는 조용할때 헛기침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화 관람 하는 내내 큼!큼!컥!크억! 헛기침 줄창 해서 산통 다 깨놓고
어제 어떤 놈은 제가 예약한 좋은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길래 제 자리라고 했더니 빤히 쳐다보더니 옆자리로 옮기더니 무슨 걸신들린 거지처럼 부스럭부스럭 빠삭빠삭 꿀꺽꿀꺽 소란스럽게 영화 내내 처먹어대고
진짜 극장 진상들 다같이 모아서 한데 붙여놓고 평생 지들끼리만 영화보라고 하고 싶어요. 소리내고 시끄럽게 하고 발로 서로 꽝꽝 차면서!!!! 어휴 매너없고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미친것들 ㅉㅉ
18. 조조빌런
'23.8.7 4:54 PM
(1.225.xxx.35)
조조에 아줌마 무리들 들어오면 그냥 포기하게돼요
지들 거실에서 드라마 보듯 떠들어요 ㅠ
19. 미국에서실제로
'23.8.7 10:34 PM
(108.41.xxx.17)
극장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할아버지한테
같은 극장에서 영화 보던 남자가 조용히 해 달라고 했는데 그 할아버지가 조용히 하기는 커녕 오히려 시비를 걸고 싸움까지 했던, 결국 젊은 남자가 열 받아서 자기 차에 가서 총 가지고 와서 그 할아버지를 쏴 죽였던 뉴스를 본 기억이 있어요.
20. 쓸개코
'23.8.7 10:41 PM
(118.33.xxx.220)
언젠가 맞아죽지님 ㅎㅎㅎ
저는 영화관에서 남이 먹는거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거든요.
저번에 밀수보는데 여자 두분이 팝콘을 먹는데 조심히 집어 조용히 먹으면 될것을..
팝콘통에 손을푹 넣어 집는지 바지락 바락바락 씻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나더라고요.ㅎ
참 요란하게도 먹는다 싶었어요.
21. 아나고생 ㅠㅠ
'23.8.7 10:47 PM
(122.34.xxx.79)
심심한위로ㅎㅎㅎㅎㅎㅎ
전 예전에 시골영화관 갔다가 학을 뗐었는데
영화시작한지오래됐는대도 계속 애들 돌아다니고 문 계속 열었다 닫고 근데 또 문에 정중앙 뒤라 계속 좌악 열어서 빛 들어오고 진심... 요즘 시대에 이런 곳이 남아있다니 혀를 내두르며... 근데 모두가 그런 분위기라 뭐라 얘기할 수도 없었어요
거기 문화가 그런데 뭐라그래요
그래서 나온 적 있네요
여수 프리머스
22. 와 진상이네요
'23.8.7 10:58 PM
(220.84.xxx.18)
솔직히 그 남자가 한마디 해주길 바랬어요
요즘 미친자들이 날뛰는 세상이라,,,저는 여자이고...
23. 라랑
'23.8.7 11:03 PM
(88.123.xxx.220)
-
삭제된댓글
전 몰래 본답시고 핸폰 번쩍.거리는 인간들이 더 싫어요 눈부시거든요
야외 스포츠 보러가면 스마트폰 햇빛 반사되서 스타디움 같은 데 지적질 할수도 없고 ㅠㅠ
24. 와
'23.8.7 11:25 PM
(58.226.xxx.234)
와 저도 밀수 보러갔다가 똑같은 일 있었어요ㅠㅠ
밀수 관람객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유독 그렇더라구요
제 왼쪽에선 60대 초반쯤 남녀가 집에서 넷플릭스 보는거마냥
둘이 계속 말 주고받고.. 아예 평상시 톤으로 말하더라구요
속삭이려는 노력조차 없는듯
오른쪽은 계속 짧게짧게 업무전화 받고끊고받고끊고!!!
어우 진짜 나이들어도 창피함을 좀 탑재하고 삽시다들!
25. ...
'23.8.8 3:10 AM
(218.51.xxx.95)
저 인디아나존스 볼 때 옆옆자리에 앉았던 부부인가?
초반에 그 시끄러운 소리를 뚫고 그들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정말 자기네 집 안방 마냥 떠들고 추임새 넣어가며 보는데
한 15분 놔뒀다가 한마디 했어요. 다 들린다고.
그랬더니 목소리가 작아지긴 했는데
끝날 때까지 두런두런 속닥속닥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나 했습니다.
후반에 악당 패거리가 몰골이 심하게 망가져서 죽는데
그 장면에서 남자가 주변 몇줄은 다 들리게 웃어댔어요.
진심 사패 같더라는.
26. 옛날
'23.8.8 8:28 AM
(175.223.xxx.42)
전국노래자랑인가? 차태현 나오는 영화 보는데 할머니 점령
갑자기 아이고 우째~ 엄마야~ 서로 만담 시작 앞뒤 서로 모르는 사인데 서로 스토리 토론 미치는줄
노인들 극장에서 무슨 안방 드라마 보듯 하더라고요
영화를 많이 안본 세대라 그런가 매너 꽝
27. ㅇㅇ
'23.8.8 8:42 AM
(117.111.xxx.133)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보러갔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개울에 물흘러가는 장면보고는 아유 물 맑다 를 시작으로 내내 떠드는데
어휴
28. .....
'23.8.8 9:39 AM
(119.196.xxx.123)
마블 영화 개봉한 날, 매진이었는데 5세 정도되는 아이랑 들어와 아이는 좌석도 없고 자기가 안아서 앉히더라구요. 근데 5세 아이가 영화 내내 가만히 앉아 있지 않죠. 게다가 영화는 본인에게는 재미 없으니 정말 제가 앉은 좌석 뒤에서 발광을 했어요. 그리고 언제 끝나?를 영화 끝날때까지 말하더라구요. 그 아빠 되는 사람 새삼 대단했어요. 주변사람들이 눈치를 그렇게 주는데 꿈쩍도 안하고 영화를 봐요. 그 후로 집에 빔프로젝트 설치했네요. 왠만한건 다 집에서 보고 영화는 정말 가끔 보러갑니다.
29. 배꼽이야
'23.8.8 10:35 AM
(121.133.xxx.137)
난 언젠가 맞아죽지 싶다ㅋㅋㅋㅋㄱㅋ
30. ***
'23.8.8 10:41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요 ㅋㅋ
초등 남아가 콜라를 쭉쭉 빨다가 덜그럭거리며 내려놨다가 또 먹고 옆에 앉은 부모는 조용히있고 결국 제가 조용히 좀 하라니 ~조용하더니 또 ~결국 포기했어요
31. 저위에 팝콘님
'23.8.8 10:46 AM
(116.34.xxx.99)
전에 여기서 본글인데 하도 시끄럽게 팝콘을 먹길래 조심스럽게 "저... 팝콘 좀..." 했더니 팝콘을 한줌 주더라고
32. 시내버스
'23.8.8 12:18 PM
(118.44.xxx.9)
저는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마스크쓰던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니 가장 먼저 표시나는 장소가 버스였어요.
전화로 수다를 떠는 사람도 있고 계속 끝없이 옆사람과 떠드는 노인들때문에 아주 시끄럽고 불편해요.
노인들 남생각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떠드는데 노인버스는 따로 운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33. 저도...
'23.8.8 2:40 PM
(58.231.xxx.38)
극장올때 제발 핸드폰 무음, 큰소리로 떠드는 행동 안해줬음해요.
영화 보러 갔는데 핸드폰 전화오고 조금있다가 알람 소리 해둬서 소리나고....영화에 집중못하고 옆사람 신경쓰느라 ㅠㅠㅠ
영화 끝나고 미안하다고는 하던데 영화는 집중해서 봐야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대꾸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