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선보고 늦게 결혼하신분 결혼 3개월 만에
경부암 걸리고 투병하다 돌아가신분 있어요
그정도에 말기까지 가나요? 40대초반이였어요
주변 선보고 늦게 결혼하신분 결혼 3개월 만에
경부암 걸리고 투병하다 돌아가신분 있어요
그정도에 말기까지 가나요? 40대초반이였어요
10년이요.....
결혼을 늦게 한거고 경험은 별개죠
젊으면 암 전이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고는 해요
10년 이요? 그게 사람마다 다르겠죠...
어휴 그여자도 그렇지만 그남자는 뭐냐구요..ㅠㅠ
잠복기는 길지만 발병시기는 예측못하죠. 병진행사항도 다 개인차가 있고. 묻고자하는 의도는 뭘까요?
10년정도걸린다고 저도 산부인과의사한테 들었어요
근데 2년에 한번씩 경부암검사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에서 하는데 잠복기에는 검진해도 전혀 안나오는건가요?ㅠ
남편 때문에 경부암 걸렸다 해서 궁금했어요
여자쪽 가족들도 남편 때문이라고 난리쳤다해서요
잠복기요?
hpv 바이러스 한번 옮으면 그냥 계속 잠복해 있거나 발현하거나 둘 중에 하나에요. 없어지는 게 아니라서. 균 가지고 있으면 검진해도 나오죠... 근데 보통은 죽 추적검사를 하기 때문에 생명 위험할 정도까지 가게 두질 않는데요...
그 남편분이 첫경험 아니라면 누가 원인인지 알 수 없어요..
전에 연애 한 번도 안해봤대요?
십년전에 사귄 전남친한테서 옮았던 hpv 바이러스가 면역력 약해졌을 때 갑자기 툭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잠복은 말이 그렇다는거구 통상 2년잠복이래요..그래서 미국에선 2년전 딴남자관계가 없었다면 원인제공자가 남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암이...
결혼한지 3개월인데
남편이 원인이예요
단체로 무식이네
엄한 사람 홀아비 만들어놓고
저 글쓰니님 여자분은 원인제공자는 남편이 아니라는거죠..이래저래 억울할듯
ㄴㄴ 2년 잠복이라는 게 옮은지 2년 안에 자연적으로 별 탈 없는 상태.. 그니까 사라졌다고 볼 수 있는 수준까지 될 수 있다는 거지 누구나 다 그렇게 된다는 건 아님. 운 좋으면 2년 안에 '사라지는' 거지만 그게 아니면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거고요. 사라졌더라도 면역력 심하게 안 좋아지면 언제라도 다시 나올 수 있음..
남편 때문에 걸렸을 확률은 거의 제로인데 참ㅠㅠ 여자분 가족은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돌아가신 분 도와주는 건데
선본게 1년전이나 그러면 남편일수도 있죠
보통 2년~5년 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