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두번 이런 증상이 있는데요.
꿈을 꾸는데 숨을 못쉬겠어서 무척 힘들어하다가 정말 간신히 숨을 쉽니다.
부모님의 차별로 힘들어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거의 연락을 끊은 관계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어린 시절의 꿈을 꿉니다.
일상적인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무척 차별을 심하게 해서 너무 너무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서 정말 가슴이 아프고 숨을 못쉬는 정도에요.
보통 이런 꿈을 꾼 날은 꿈에서만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자다가 울어서 잠이 깹니다.
어제도 그런 꿈을 꿨는데 어찌나 숨을 쉬는 게 힘들었던지 신체적으로 아직도 가슴의 통증이 느껴지고 그 슬펐던 감정에 아직도 머물러 있어요.
혹시 이렇게 수면중에 호흡이 곤란한 증상도 공황장애 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