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에서는 난동피우는 애들 감정적으로 흥분했을때
제압하면서 기싸움도 하고 그랬는데
왜 어느순간 사람들은 오은영박사의 마음읽어주는 것만 기억하고 받아들였을까요?
그게 쉬워서인거같아요 아이들 훈육은 어려우니..
우아달에서는 난동피우는 애들 감정적으로 흥분했을때
제압하면서 기싸움도 하고 그랬는데
왜 어느순간 사람들은 오은영박사의 마음읽어주는 것만 기억하고 받아들였을까요?
그게 쉬워서인거같아요 아이들 훈육은 어려우니..
그니까요. 너는 나 못 이긴다가 시그니처였는데...요즘은 그때처럼 방송에서 아이를 직접 대면하지는 않고 단호하고 일관되게 훈육해야 한다고 말로만 알려주니까 사람들이 그런건 접수 안 하고 마음 읽기만 꽂혀서 접수하나 봐요.
근데 초등학교 고학년 큰애들은 그렇게 제압못하잖아요
그냥 마녀사냥할 타겟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오은영 박사가 다 받아주라고 한 적도 없고 아이의 요구를 너무 들어주는 부모는 항상 지적했던 것 같은데 객관적인 사실은 필요없고 한 명 타겟으로 죽이고 싶었던 거죠
사람들의 이기심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듣잖아요
그리고나서 마음대로 해석하고 그렇게 행동하는데있어서 당당하고 거리낌이 없죠
저는 책도 사서 읽었는데
계속 강조하는게 일관된 훈육이 중요하다 였어요.
방송에서는 부드러운 모습이 강조되다 보니 다들 잊었나본데 항상 메세지는 같았거든요.. 사실 육아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도 다 원칙적으로는 비슷한데 유독 방송에 많이 나와 공격받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은영이 틀렸다는게
학교에서 교사들이, 난동피우는 애들 제압할 수 있나요?
오은영은 일대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인데
그걸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한거잖아요.
네살아이 키우는데 금쪽이 방송 열심히 봤었구요..
저도 설명해주기 마음읽기 이런쪽으로만 중요하다고 이해했어요
솔직히 훈육 강조는 어쩌나 한번이고
대부분 마음 읽고 이해해주라는 메세지가 강했어요
금쪽이가 일반적인 애들 케이스가 아니고
좀 큰 애들이어서 적용하는 포인트가 달랐는데
일반적인 영유아한테 적용하니 저도 애가 너무 말을 안들어 지금애서야 깨닫고 훈육 중이에요
오은영은 쇼닥터짓을 한겁니다.
의사로서 의사처럼만 하면 되는데
팔방미인처럼 온갖 곳에 발을 걸칠려고 한겁니다.
나는 오은영을 딱 1년만 학교 교사로 보내 봤으면 좋겠어요.
금쪽이 한명정도는 자기 생각대로 할 수 있겠죠.
근데 나머지 자기 반애들 교육과 학교생활은 나몰라라 할 것 같네요.
금쪽이 한명 한테만 달라 붙어있고..
머리나쁜 엄마들이 이해를 맘대로 해놓고는 오은영을 탓하네요
반성을 해야죠 남탓이 아니라
맞아요 옛날에 오은영박사 항상 애들 제압하는 솔루션을 했어요
그것도 몸으로 꼼짝 못하게 잡고 버텨서.
그렇게 하면 떼스던 애가 자기가 이길수없다고 판단되니 애가 마법처럼 순하게 변하고 말을 듣더라구요. 마치 요즘 강형욱이 강아지한테 하는 식으로요. 강형욱은 훨씬 늦게 나왔지만
그런데 오은영박사 언젠가부터 그렇게 안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