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타고 마약양성 반응 나온 남자 석방됐네요.
피해 여자분은 소녀가장이라던데
첨에 사고 났을때 주변사람들이 사람 치었다고 말해줘도 롤스로이스 미친운전자가 그대로 직진하는 바람에 부상이 심각하다고. (차 밑에 깔려있는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거죠)
대형로펌 전관예우 출신 변호사 쓰면 무조건 집행유예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판검사로 있다가 변호사 개업하면 3년 안에 300억 못 벌면 ㅂ ㅅ 이라고
대부분 1년안에 다 뽑는대요. 퇴직한 선배님이 물어온 사건은 판검사 후배들이 알아서 다 집유 때려주니 형사사건 범죄자들이 빚을 내서라도 전관예우 찾아가야죠.
진짜 요새 말도 안되는 사건이 하도 많이 일어나서 이게 대한민국이 맞나 싶네요.
갑자기 일어난 묻지마 사건은 대비하기 어렵다 쳐도
마약과의 전쟁을 이태원때부터 떠드시던데...
롤스로이스 탄 마약쟁이가 전관예우랑 손잡고 경찰서 나타나면 봐주나 보네요. 변호사는 돈받고 일하는 사람인데 왜 변호사가 마약쟁이 신원보증 해준다고 그걸 믿겠다는 건지...
드러운 세상입니다....
<기사 일부 발췌>
서울 강남구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0대 남성 운전자가 체포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석방됐다.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오고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는데도 석방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사고를 낸 롤스로이스 차량 운전자 신모씨(28·남)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지 약 17시간 만인 지난 3일 오후 3시쯤 석방됐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8시10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이날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복부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직후 실시한 마약간이검사 결과 신씨에게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은 진통과 환각 작용이 있어 이른바 '클럽용 마약'으로 불린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검거 당시 신씨는 비틀거리면서 사고를 낸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를 석방한 이유에 대해 "피의자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서 석방해줬다"고 밝혔다. 신씨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