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5-6k 한두시간 걸어서 행사장 갔답니다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는 룬 때문에 여럿고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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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8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잼버리 개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 환영행사인 개영식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개영식 공식행사는 저녁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두 시간 전부터 참가자들은 행사장으로 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 텐트에서 대집회장까지 최대 6km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조직위는 당초 교통 체증을 우려해 버스 수송 계획도 없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0512_361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