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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적 얘기는 정말 어렵네요

더위극복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3-08-03 08:32:08

사람들 만나서 교육 문제가 화제가 될 때, 아이 성적 이야기 어느 정도 오픈하시나요?

얼마 전 지인 모임에서 입시 얘기 한창 하다가 한 분이 아이 성적, 진학 문제로 괴롭고 뭐가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더라고요. 컨설팅도 알려달라고 하고요.

저희 애는 고등 되어 성적 많이 떨어지고 지금 답답한 상황이지만 1년 먼저 겪은 터라 제 선에서 입시정보를 잘 추려서 참고하라고 메시지로 보내줬어요. 

근데 나중에 돌아서 들은 얘기가 그분 아이가 전교권으로 잘 한다고 하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이고 민망하네요.

 

공부 잘한다는 얘기도 금물이라지만

못한다는 얘기도 정말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저는 아이 성적 떨어진 얘기 고민상담 차원에서 편하게 하고 다니는 편인데 그것도 나중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요. 

 

 

IP : 121.157.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8.3 8:38 AM (121.121.xxx.151)

    남 아이 성적에는 관심 끊는게 좋아요.
    그래도 일년 선배로서 알려주신건 그분이 매우 고마워할거예요.
    전교권이던 뭐건 간에요.

  • 2. 그건그냥
    '23.8.3 8:42 AM (114.205.xxx.84)

    시험에서 한개 틀렸다고 엎드려 우는애 보는 느낌이죠
    솔직히 꼴불견입니다. 입다물고 조용히 알아보면 될일을요.

  • 3. ker
    '23.8.3 8:55 AM (114.204.xxx.203)

    진짜 친하고 서로 잘 아는 사이 한두명만 오픈해요

  • 4. 맞아요
    '23.8.3 8:57 AM (183.103.xxx.191)

    참 어이없어요.
    남 걱정말고 내 자식에만 집중하는 걸로..
    성적은 그냥 가족끼리만 아는 걸로.

  • 5. 우리집
    '23.8.3 9:09 AM (115.164.xxx.3)

    두 아이들은 중고딩때도 서로의 성적에 관심도 없고 몰랐어요.
    큰아이 대학갈 때 생각보다 못한대학에가서 작은애가 놀랐고
    작은애 대학갈 땐 생각보다 성적높은 대학에 가서 큰애가 놀람 ㅎ
    두 애가 성적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아마 제가 식구들한테도 얘기를 잘 안한것같아요.
    특히 큰애가 에휴 공부를 안하는데 신경은 더 쓰게되니 그 애 대학보내면서 십년은 늙어서
    작은애는 그냥 신경끊고 놔뒀더니 더 잘했나 싶기도 해요.
    지금 다커서 각자 자기일 잘하고 있어요.

  • 6. 저도
    '23.8.3 9:23 AM (39.122.xxx.3)

    님처럼 뒷통수 맞은 느낌 받았어요
    하도 저한테 성적고민으로 자주 연락하고 문의하고 한탄을 하길래 들어주고 했는데 울아이는 인서울 중하위권 갔는데
    그아이는 스카이 ㅋㅋ
    그런 성적이면서 맨날 우리아이 성적 캐묻고
    본인 아이 성적 안나온다 한탄에 한탄
    다른학교라 몰랐어요
    웃긴건 학교입학하고는 연락 뚝

  • 7. //
    '23.8.3 9:5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평소 사람이 거슬리지 않았다면
    상대를 배려해준거거나 수능성적이 어떨지 몰라서라고
    생각해줘야한다고 봅니다.

  • 8. 저도
    '23.8.3 11:03 AM (118.235.xxx.154)

    웬만하면 다 얘기해주는 편이지만 정말 징징대고 애걱정하며 이거저거 물어보길래 경험담 얘기해줬더니 알고보니 그애가 전교1등..쿨럭..이런 젠장..전교1등엄마는 나대지않고 조용히 집에 있는거 아니었어요?ㅠㅠ 아니 대체 왜 징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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