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진짜 발버둥치는 중인데
진짜 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가고 싶네요.
자기의 힘과 한계를 시험하는 뇌가 미쳐날뛰는 시기라고 해서 참으려고 하는데 결국은 소리지름요.
하....동네챙피해요
벌써 책꽂이에 아들냄 주먹자국 하나 생겼어요. 엄청 혼내긴 했어도 충격이네요.
중1인데 내년 중2는 또 어떻게 넘어갈지..,
왜 아무도 나같은 사람은 애 낳으면 안된다고 알려주지 않은건지....진짜 책임감으로 이 악물고 하루하루 버티네요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진짜 발버둥치는 중인데
진짜 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가고 싶네요.
자기의 힘과 한계를 시험하는 뇌가 미쳐날뛰는 시기라고 해서 참으려고 하는데 결국은 소리지름요.
하....동네챙피해요
벌써 책꽂이에 아들냄 주먹자국 하나 생겼어요. 엄청 혼내긴 했어도 충격이네요.
중1인데 내년 중2는 또 어떻게 넘어갈지..,
왜 아무도 나같은 사람은 애 낳으면 안된다고 알려주지 않은건지....진짜 책임감으로 이 악물고 하루하루 버티네요
시간 지나면 돌아오긴 하더라고요.
윗님은 돌아온다고 하는데.. 정말 내피와살을 나눠 낳은 그 아이는 아니더라구요. 그때 떨어진 정이 회복은 안돼요. 항상 언젠가는 나를 힘들게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게 똭! 안잊혀요.
저도 사춘기아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이혼해서 혼자 키우고 있는데 지금 하는짓이 전남편하고 너무 똑같아서 소름끼칠정도에요
어렸을적 예뻐했던 그 아이는 어디갔을까요
하루하루가 버겁고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정도에요
내일 아침 눈이 안떠졌음 좋겠네요...
저는 같은 나이 아들 키우는데 공부쪽은 포기했어요
그냥 같이 조용히 사는거에 의의를 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