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사하다가 다른 일하며 아이 키웁니다. 교사로도 학교를 보고 학부모로서도 학교를 보는데요.
일단 부모들이 기분좋은 훈육 바라는데 그런 훈육은 없고
지금같이 아이에게 훈육 못하게 하면 교사는 그 아이를 포기하면 됩니다. 그러면 걔가 학급을 휘저으면서 전부 포기하게 되는 거예요. 왜 교육의 질이 이런가...다...포기해서 그래요. 열심히 하면 아동학대되거든요. 휘젓는 아이 부모 하이에나같은 사람들 있어요. 마인드가 '아...니가 감히 내 자식을 지적해? 내가 너를 엿먹이고 말테다...' 그러니 지적을 왜 해요? 받아쓰기 하면 애들 스트레스 받는다 전화하는 사람 많아요. 근데 그 전화하는 집 아이가 그 수업 제일 필요한 아이에요.
운영이 어렵지 않은 학원에서는 그런 아이 쫓아낼 수가 있으니 오히려 물관리가 되는데 쫓겨난 부모가 그 학원 욕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다른 부모들 이제 알아요. 애 통해서 걔 학교, 학원에서 진상 부린거 다 듣고 있어요. 지역사회는 중요한지 다른 부모들한테 이미지 메이킹 하시던데 아무 의미없어요. 학부모들 사이에 같이 수업하면 안되는 아이 이름들이 있어서 학원에 그 아이 있나 확인을 합니다.
초등 부모들이 이상한게 애가 수업시간에 떠들고 장난치고 난리치는데 자기 아이는 수학 몇년 선행한다고 천재라는 겁니다. 천재의 장난기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부모 생각이 그 따위라서 걔는 개선의 여지가 없어요. 걔는 충동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성인의 말을 안듣는 아이라서 중고등에 고집부리고 부모를 더힘들게 할 아이에요. 철든다? 안드는 아이 90%이상이에요. 그걸 먼저 잡아야 해요.
고등에 공부 잘하는 애들은 충동적인 아이 드물어요.
10년전만 해도 부모들이 수업태도 나쁘다고 하면 어떻게든 잡아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 따로 불러서 야단치면 괜찮은 애들은 자기가 죄송하다고 그랬어요. 그때 아이가 자기 잘못 알고 사과하고 부모님도 예의범절 부모님들이 계셨는데 소문에 의하면 그 아이들 다 잘됐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애가 이상한 행동하면 그거 혼 안내는 부모가 너무 많아요. 남이 뭐라고만 해도 불쾌해만 하고요. 공부는 그렇다 치고 성인되어서 사회생활은 잘할까요?
제가 주말에 애견유치원 보내는 친구를 만났는데요. 기본생활습관 안되어 있고 다른 강아지 입질하거나 공격적이면 안 받는대요. 나쁜 행동은 언제든지 퇴소 가능하답니다. 왜 그런가요? 다른 생명체 방해하지 않는 사회화가 된 상태가 단체생활이 가능한 상태라는 겁니다. 우리 교육기관은 어때요? 강아지 유치원만큼도 규율이 없지 않나요.
한국인들이 이상적 교육을 한다고 생각하는 서구교육, 특히 중산층이상은 생각보다 엄하고 보수적입니다. 자식을 막돼먹게 키우는 건 전형적인 최하층민 교육이에요. 우쭈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하면서 아이가 훌륭한 성인, 좋은 인격체로 성장하는 건 방치하는 겁니다. 우리 학부모들 보면 그런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학력, 직업, 재산정도와 상관이 없어 랜덤으로 분포해 있어서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