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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아버지옷을 엄마가...너무 간섭

ㅠ.ㅠ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3-07-31 12:28:55

제가 80대 친정아버지옷을 자주 사드리는데

폴로에서 많이 사드리거든요

걍 대중적이고 깔끔하고 질도 괜찮지않나요??

저도 남편도 폴로에서 자주 사는데 오래입어도 후즐근해지는 느낌도 덜하고 해서 자주입고 아빠도 사드리는데 엄마가 자꾸 짜증을 내세요

엄마옷은 엄마가 취향이 있으셔서 못사다드리고요...그점은 엄마도 알고계세요

아빠가 맘에 안든다했다면서...반바지를 사드렸는데 너무 짧다는둥 위셔츠는 색이 이상하다는둥 자꾸 저게 뭐냐면서 막 화를 내세요

그래서 아빠한테 슬쩍 아빠 맘에 안드시는데 억지로 입으시는거냐 했더니

뭔소리냐면서 본인도 엄마가  짜증이 난대요 옷 정말로 맘에들고 좋다고...

엄마가 아빠한테 권하시는 옷은 정말 대림동 조폭들이나 입는 무늬있는 옷이거나

전원일기 일용아빠가 일할때 입는 줄무늬 남방이라던가....

제가 나이들수록 좋은옷 깔끔하고 촌스럽지않은 옷 입어야한다...그랬더니

저 폴로옷들이야말로 촌스럽기 그지없다고.....

강남에 사시는데도 저러시네요 

저기 지나가는분들 봐보시라...했더니만 저거 다 후즐근해서 저게 뭐냐고 막 화를...

아빠가 불쌍

 

 

IP : 59.15.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7.31 12:30 PM (58.148.xxx.110)

    옷이건 뭐건 상대방 취향 무시하고 본인 맘대로 입히려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왜 그러시는건지 모를일

  • 2. ..
    '23.7.31 12:31 PM (114.204.xxx.203)

    80이면 글쎄요..
    두분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좋으면 아버지가 싸우고 꺾던지 해야지요

  • 3. ....
    '23.7.31 12:31 PM (223.62.xxx.99)

    패션 센스가 다른 거죠.
    색 구리구리한 줄무늬 남방. 진짜 별로예요

  • 4. ..
    '23.7.31 12:38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두분이 알아서 하게 드시는 게 좋을 듯 합니나

  • 5. ...
    '23.7.31 12:40 PM (119.71.xxx.22)

    어머니는 더 젊게 보이는 옷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각자 취향대로 입자, 터치하지 말자
    이렇게 부모님께서 합의하셔야할 것 같네요.

  • 6. ㅇㅇㅇㅇ
    '23.7.31 12:42 PM (118.34.xxx.13)

    80이시면 얼마나 건강하게 하게 계실지… 지금 옷 사라드리고 옷가지고 싸우는 시간이 감사한거니까 크게 안중요한거가지고 다투지 마세요. 나이들면 뇌세포 줄어들어서 뭔가 판단력이 좁아지더라고요. 신경 쓰시지말구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드세요~~~

  • 7. ㅎㅎㅎ
    '23.7.31 12:45 PM (211.220.xxx.8)

    두분이 평생 같이 사시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아빠 안불쌍 괜찮아요.
    두분 평생 그러고 투닥거리며 사셨는데요 뭘...
    아빠도 그 옷 사다준 님에게만 맘에든다 하시고 뒤에선 썩~~그러실수도 있고 옷에 딱히 관심없어서 그러실수도 있구요.
    아빠가 진짜 옷 입는 스타일 고집하셨으면 평생 그러고 안살아요.
    엄마나 님이나 아빠옷에 참견하는거 똑같ㅎㅎㅎ

  • 8. 딴말
    '23.7.31 12:48 PM (175.113.xxx.252)

    제 여동생이 엄마 옷을 사다 입히는데
    엄마 마음에 썩 들지 않나봐요
    근데 싫다 소리를 안하시더라고요 사온 정성을 봐서 그러는것 같아요
    제가 볼땐 여동생은 세련되고 좋다고 사온 옷들이
    여동생 지가 입으면 어울릴 옷을 사와요
    엄마가 입고 있으면 여동생 옷 입은것 같더라고요

  • 9. ...
    '23.7.31 12:49 PM (39.116.xxx.19)

    엄마의 옷을 사드리는 즐거움?을 빼앗는 거라
    생각해요
    아빠는 엄마의 남자ㅋ 에요
    엄마가 하시는 대로 두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혹시 엄마가 원하시는거라면 몰라두요

  • 10.
    '23.7.31 4:12 P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엄마편이예요
    엄마 남편이잖아요
    왜 남의 영역을 빼앗아요
    왜 원글님 맘대로 아빠옷을 입혀요
    엄마가 자기남편 자기가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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