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매우 예민해서 1인실 원했으나 자리가. 없어 겨우 2인실 들어왔는데
옆 환자가 농사짓다 오신 80대 후반 어르신이네요
어제는 고열에 시달리느라 밤새 앓아서 몰랐는데 조금 컨디션 회복되고 보니
하루종일 테레비 소리에 돌겠어요
60중후반 요양보호사랑 아주 궁합이 맞아서 일어나자마자 틀어대고
음량까지 크네요
보기도 듣기도 싫어서 노즐링 헤드셋 끼고 있는데
십년도 지난 영화보면서 커텐 확 젖히더니 같이 보자고 ......
결국 6인실이라도 가려고 병동을 한바퀴 돌아보니 젊은 사람자체가 없어요
지방에 있는 그나마 큰 병원인데도 그렇네요
남자 병동 6인실은 그나마 tv 보는 사람이 없긴 합니다
간호사실에 이야기 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닐거 같고
월요일 퇴원인데 지옥같은 주말이 예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