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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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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아지..집에 어르신 한 분 계신 느낌..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3-07-27 19:11:08

여름이라 창문 열어두니

동네 각종 소음이 간간히 들려요

 

택배차

천둥번개소리

길고양이 소리

 

시골이라 진짜 간간히 들려요

 

이런 거 들으면 잠도 안자고

예민해져요

멍멍 짖어요

 

그런데 

라디오 크게 틀어주면

대신 이 라디오 음악들으면

곤히 자요 ....

마치 어르신들 티브이 크게 켜고 주무시듯

 

지금 이 삼복더위에

라디오 들으면서 제 옆에 붙어 쿨쿨 자네요

집에 어르신 한 분 모시고 사는 느낌

 

난 시끄러운데

끄면 ... 얘가 잠에서 깨버리고

괜히 여기저기 참견하고

바깥 소음에 멍멍하고 ..;;

 

아휴 더워!

(에어컨 없음 주의!)

 

 

IP : 121.163.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3.7.27 7:13 PM (122.36.xxx.234)

    사랑하시죠?(기생충 버전)

  • 2.
    '23.7.27 7:14 P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첫댓님

    아마도….. ㅎㅎ

  • 3. ..
    '23.7.27 7:17 PM (121.163.xxx.14)

    아이 그럼요
    사랑하죠
    서랑이라고 봐야지 ..( 기생충 버전 ㅋㅋ)

  • 4. ㅋㅋㅋㅋㅋ
    '23.7.27 7:19 PM (112.146.xxx.207)

    댓글까지 다 읽고
    데굴데굴데굴 ㅋㅋ

    아~ 여름에 털옷 입은 어르신
    불쾌지수 올라서 언짢으시겠지만
    라디오 틀어 주는 가족을 봐서 꿀잠 주무시길…

    건강하세요 (원글님 강아지님 댓글님 모두)

  • 5. ㅋㅋㅋ
    '23.7.27 7:56 PM (218.52.xxx.48)

    뜨끈한 으르신 허벅지에 착 붙어 주무시면 여름엔 짜증나지만... 사랑하죠

  • 6. 그것조차
    '23.7.27 8:21 PM (121.133.xxx.137)

    그립네요
    복 더위에도 그 뜨뜻한 배를
    제 다리에 가로로 척 얹고 자면
    돌아눕지도 못하고 등에선 땀이 축축한데도
    인고의 밤을 보내곤했는데....
    날 두고 먼저 갔네요
    녀석 가고 첫 여름...출근하면서도
    에어컨 안끄고 나가곤했는데...
    전기료도 줄고 잠도 편히 자는데
    다 필요없으니 돌아와......

  • 7. ..
    '23.7.27 8:31 PM (121.163.xxx.14)

    좀 전에 라디오 꺼버렸더니
    깨서 멍멍하고 난리네요
    에휴 더워

  • 8. ㅇㅇ
    '23.7.27 8:47 PM (175.223.xxx.155)

    121.133// 11살 노견 키웁니다.
    무더위라 밤산책 모시고 나와서
    댓글보다가 울음이 터져버렸어요.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언젠가 다가올 이별의 슬픔을 직면한 느낌입니다. ㅜㅜ

  • 9. 웃다가
    '23.7.27 9:10 PM (118.235.xxx.159)

    댓글보고 뭉클합니다.

  • 10. 에고
    '23.7.27 9:22 PM (121.133.xxx.137)

    죄송해요...
    댓글쓰고 눈물나는 바람에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어요
    마음껏 사랑하고 즐기시라고 맺음할라했는데...
    죄송합니다
    미소지어지는 글에 찬물을 흑

  • 11.
    '23.7.27 11:17 PM (119.196.xxx.139)

    진짜...
    첫 댓글과 원글님 답글 센스에 웃다가~~
    121.133님 댓글에 눈물로 마무리 하네요.
    저도 같이 외쳐드릴게요
    다 필요 없으니 돌아와~~

  • 12. ㅎㅎㅎ
    '23.7.28 3:49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11살 자칭 동안 개르신 키워요 ㅋㅋ
    더우면 낑낑대서 어쩔수 없이 시원하게 에어컨 켜줘야되는 ㅋㅋㅋ
    빨리 퇴근해서 우리 개르신 보고싶다.

  • 13. ...
    '23.7.28 4:16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아 121.133 님 ㅠㅠㅠ
    다 필요없으니 돌아와...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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