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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딸이 죽고 싶어해요.

sunnymami 조회수 : 7,674
작성일 : 2023-07-27 16:59:52

중2딸아이가 있어요. 키는 160정도인데 좀 통통해요.

학교에서 어울리는 무리가 6명 있는데 그 단톡방에서 우리 아이에게 퉁퉁이, 코끼리, 슈렉

등 뚱뚱하단 표현을 하고 그중 한명은 따로 톡을 보내기도 하는데 뚱뚱한 짤을 보내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네요.  아이가 방학동안 살빼야 한다며 밥도 안먹고 운동하고 다이어트 약을 사달라고

하며 펑펑 울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며..개학하면 학교 갈 걱정에 안가고 싶다고 하구요.

제가 하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는거 같아요.

 

이런 경우 학교 선생님께 그 아이 전화번호를 물어서 제가 전화를 해보고 안되면 그아이 부모님께도 연락해서 부탁을 하고 싶은데, 저희 아이는 엄마가 개입하면 문제가 커진다며 절대 하지말라고

울며불며 당부를 합니다. 엄마나 선생님이 개입해서 말해봤자 안되고 오히려 더 왕따가 될거라네요.

이미 아이들끼리 다들 무리지어 노는데 자기만 홀로 될까 두려워 하는것 같아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6.125.xxx.2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27 5:02 PM (118.235.xxx.179)

    방학동안 pt를 빡세게 시키시고
    식단관리 해주세요
    어짜피 고등준비물은 체력이기도하고
    살 조금만 빼도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될거예요

  • 2. ...
    '23.7.27 5:02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못된것들...따님이 잘 대응 못하죠? ㅜㅜ 나 상처주려고 하는 말이야? 일단 이런 식으로 표현해보라고 일러주세요

  • 3. ㅇㅇ
    '23.7.27 5:04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살빼게 도와주세요. 저라면 전학도 불사입니다. 아이가 싫다하면 할수 없겠지만요,

  • 4. ...
    '23.7.27 5:04 PM (119.202.xxx.149)

    단톡증거물로 학폭 넣으세요.
    저 같으면 전학을 불사하고 강하게 나갑니다.
    어린것들이 못된것만 배워서...

  • 5. ㅇㅇ
    '23.7.27 5:05 PM (119.198.xxx.247)

    잘캡쳐해서 학폭열어야죠
    지금도 은따인데 왕따가 무슨 더큰일이라고
    부모가 중심잘잡고 이건 니탓이 아니고 그아이들이
    나쁜거라고 자존감 올려줘야죠
    요새애들 학폭무서워해요
    그런애들떨치고나면 다른착한애들이 친구되기도해요

  • 6. 둥둥
    '23.7.27 5:05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하... 못된것들.
    일단 원하는대로 다이어트 시겨주고요.
    방학동안은 그애들 만나지 말고.
    방학 끝나면 살빼고 전학시키세요.
    살뺐어도 다른 걸로 끌려다닐 가능성이 큽니다.
    살빼서 할수있다는 자신감 올리고
    전학가는 걸로 하세요
    나쁜ㄴ들

  • 7.
    '23.7.27 5:06 PM (58.228.xxx.36)

    꼭 학폭신고해주세요
    계속 저렇게 할꺼에요 친구도 아닌것들

  • 8. 학폭
    '23.7.27 5:06 PM (119.71.xxx.22)

    니 잘못이 아니라
    걔네들이 못돼쳐먹은 거라고 알려주세요.
    전학이나 학폭 여세요. 꼭

  • 9. ...
    '23.7.27 5:07 PM (175.223.xxx.45)

    학폭 여는 것은 당연한데 살도 빼게 해줄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외모컴플렉스 있으면 힘들어요ㅠ
    약이든, pt든 다이어트 캠프든 뭐든 시켜서 살 빼게 해주세요

  • 10. ...
    '23.7.27 5:09 PM (119.202.xxx.149)

    이미 따님은 잡힌 물고기에요.
    저런 애들은 따님이 다이어트 해서 살 빼고 학교가도 다른걸로 괴롭힐겁니다.
    애가 개학해도 학교 가기 싫다는데 부모가 어찌할지 모르겠다니 말이 안됍니다.
    방학이라 선생님하고도 연락이 안돼면 경찰서라도 가서 상담이라도 하세요.

  • 11. ..
    '23.7.27 5:10 PM (175.114.xxx.123)

    약한거 아니까 괴롭히는 겁니다
    엄마라도 세게 나가세요
    학폭 열고 주동자 반 바꿔 달라하세요
    왜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 합니까..

  • 12. uf
    '23.7.27 5:11 PM (58.225.xxx.208)

    살이 문제가 아니에요.
    약한애 그냥 괴롭히는거.
    살로 트집을 잡는거네요.
    천벌받을것들

  • 13. ㅇㅇ
    '23.7.27 5:12 PM (119.198.xxx.247)

    저는 방학하루전날 학폭신고햇어요
    방학내새 진술서쓰고 학폭위처분받고 반성문쓰더니
    개학하고는 완전 달라졌던데요
    우리애도 만족하고요 부모둘다 학교에 가서
    내아이가 부당하게 아파하는점에대해서 강력처벌해달라
    했더니 분위기조성하는단계의 가해 무리들에게서
    개학해서도 완전분리시켜주고 학교측의 처분에 만족해요

  • 14. ㅇㅇ
    '23.7.27 5:12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아니 지금이 어느때인데, 학폭으로 충분한 일을 하나요 그 아이들은.
    부모가 가만히 있으면 해결이 안될거 같은데요,

  • 15. ...
    '23.7.27 5:12 PM (112.154.xxx.59)

    증거 모아서 학폭 여세요. 나쁜 것들. 친구는 개뿔.

  • 16. sunnymami
    '23.7.27 5:16 PM (118.35.xxx.51)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말씀 잘 새겨서 꼭 저희아이 잘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심리상담
    '23.7.27 5:16 PM (119.71.xxx.22)

    받게 해주세요.
    스트레스 엄청날텐데 분출구가 있어야 합니다.
    운동도 하면 도움될 거고요.
    전학 시키더라도 학폭은 꼭 여세요.

  • 18. ㄴㄴ
    '23.7.27 5:19 PM (121.141.xxx.248)

    나쁜 애들같으니라고
    아이가 얼마나 속상할까요
    저휘 아이가 약안먹고 운동없이 30키로 식단으로 뺐어요
    4시30분이후 금식
    빵끊기
    아침 점심 일번식
    저녁은 고가와 쌈 (밥은 언먹었오요)
    대부분 단백질로만 먹었고
    정말 운동없이 3개월만에 뺬구요 유지중입니다
    지금은 일반식먹고 식사량이 어마어마해서
    엄청먹어요 그래도 안찌는데
    정재탄수화물 먹으면 버로 1키로 찌더라구요
    꼭 여름에 빼요 저두 같이 뺄께요^^

  • 19. 어쩌다가
    '23.7.27 5:24 PM (123.199.xxx.114)

    저런 이상한 아이들과 엮여서 가스라이팅으로 따님이 괴롭게 됐는지 모르지만

    그 이상한 아이들과 분리가 되는게 우선이고
    자기만의 편안한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셔야 되요.

    학폭 그거 하면 좋지만
    따님이 그걸 견딜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어머님혼자서 아이 학교 보내지 않고 시작하셔야 됩니다.

    저라면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전학을 가겠어요.

    따님이 마음편하게 학교생활할수 있도록
    저도 학폭을 해봐서 아는데
    감수성 예민한 중딩 학교생활 쉽지 않습니다.

    저정도까지 가도록 중간에서 차단하고 분리시켰어야 되는데


    지금은 따님이 자신감 있게 살도록 환경을 바꿔주는겁니다.


    이상한 아이들 말에 나를 개조시켜보리겠다는 생각이 벌써 많이 파괴된 상태입니다.

  • 20. 사실
    '23.7.27 5:2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건 학폭사안입니다. 혹시 모르니 증거수집해두시고...아이가 원할때 사용하세요.
    고등만 되어도 덜할텐데 중딩 일부 학생들에게는 외모가 무기입니다. 사실 이건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라...
    제 딸은 중2이고 외모에 정말 관심없는 그냥 모범생 중성적인 성향이고 친구들도 비슷해요. 그런데 이번 봄부터 머리기르고 있어 매직 해주었고, 여름부터 탄수화물 안먹고 간식끊고 운동도 틈날때마다 해서 4kg이상 뺀것 같아요. 8월까지 계속 할 예정이랍니다.
    복싱장이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 가치관의 문제까지 얘기하면서 설득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상대가 못된 아이들 맞고 원글님 딸이 피해자인것은 맞으나 아이는 그 그룹에 있고 싶어하고... 우선 아이가 다이어트 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세요.

  • 21. 이러는 게
    '23.7.27 5:36 PM (116.121.xxx.209)

    뭔 친구인가요?
    나쁜 것들..
    증거 수집해 두었다..기회 봐서 활용하세요.
    근데..딸이 더 고립되는 건 각오를 하셔야 할거예요.

  • 22. 학폭이
    '23.7.27 5:56 PM (222.120.xxx.133)

    아이들에게 주는 데미지가 크다고 보시나봐요.
    중학생 학폭은 운동선수나 특목고 갈때 빼곤 크게 의미 없어요. 저희 아이 중학교때 학폭 열고 교육청 다녀왔는데 글쎄요.저와 아이만 힘들었어요.
    무조건. 학폭 열어라 말씀 하시는데 선생님들이 경찰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기록이 오래 남지도 않았습니다 .
    학교에 연락해서 이런일 있었다고 하시고 아이도 뭔가 엄마가 해줄수 있는거 다해주세요. 운동도 예쁜 옷들도요.
    저희 아이 친구도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저희 딸이 옆에서 친한친구도 해주고 운동도 같이 했어요. 지금 중2인데 요즘 아이들 성형도 너무 많이 한다네요.
    아이돌들이 점점 어리니까요.

    선생님께 알리시고 아이와 대화 많이 해주세요

  • 23.
    '23.7.27 6:22 PM (114.205.xxx.84)

    학폭 신고 하고 열리면 진술서 쓰고 부모 왔다갔다 해야해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가니 캡처한 증거모아 신고하는것이 방법입니다. 만만치 않다는걸 보여주는것 만으로도 효과있어요.

  • 24. 오마니
    '23.7.27 6:23 PM (59.14.xxx.42)

    당장 1388검색해서 전화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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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
    '23.7.27 8:04 PM (110.13.xxx.200)

    어휴.. 세상에 한참 예민한 사춘기에...
    무슨 친구인가요.. 못된 것들이죠.
    일단 그것들하고 분리해야하는건 아닌지... 에고..

  • 26. 폭언학폭
    '23.7.28 2:13 AM (49.164.xxx.136)

    폭언도 학폭이에요.
    중학생이니 딱이네요
    학폭열고 생기부에 딱 박아넣어주세요.
    앞으로 인생도 학폭 꼬리표 달고 지장받게요.
    소시오 같은 저런것들 공부잘해서 높은 자리가는게 더무서움

  • 27. 학폭 꼬리표
    '23.7.28 2:17 AM (49.164.xxx.136)

    여유되시면 최고의 대응은 중등 학폭을 고등까지 끌고가시는거에요 ㅎㅎ 고등 성적표까지 학폭 꼬리표 달아주고 손털면 되세요.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요
    원글님 순둥하셔서 걱정인데 따님과 잘 해쳐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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