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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학교가 파탄난 이유

학교가아프다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23-07-27 01:34:21

저는 의학기술의 발달과 핸드폰사용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초등학교 중학교 아시다시피 20명 안팎이에요 광역시여도 한반에 15명이 안되는 곳도 많아요.

물론 몰리는 곳 많으면 30명입니다. 

이렇게 숫자가 적은  초등학급에 금쪽이 또는 특수아동이 1~2명씩 있어요 나름 선생님들께서 분배를 해주신다고 해주시죠

 

근데 그 중에는 자기 아이가 정상이다라고 생각해서 특수학급으로 보내지 않는 분들이 계세요

특수학급을 보내려면 나름 절차가 복잡해서죠

그냥 신청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교육청 지정 의사에게 진단도 받아야하고 사실 앞으로 괜찮아질거다란 희망을 버리고 공식적인 기록을 남겨야하니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또 모든 학교가 특수학급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입학전에 확인도 해야하구요

그렇기에 이해는 갑니다만 소리지르기 수업방해 주변아이 때리기 등등..같은 반 아이들이 엄청나게 시달려요. 

소풍을 가도 그 아이들을 위한 전담선생님들이 오시지만,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울고 전혀 말도 안통하는데 꼼짝도 안하니 점심시간도 아닌데 화장실 앞 공터에서 급하게 도시락 먹으라고 하기도 하고요. (너무 높은곳에서 그래서 정말 위험천만했어요)

 

 국어 수학등 중요과목외에는 일반학급으로 이동하기때문에 특히 저학년은 금쪽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죠. 그래서 사건사고가 특히 많죠.

근데 왜 갑자기 이런 아이들이 예전보다 비율이 확 높아졌냐 하신다면

노산이 의학적으로 가능해졌고, 예전같으면 출산하면서 죽거나 아니면 출산해도 버티지못하던 아이들을 살려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러면 어쩌다가 뇌쪽에 장애가 남는 것 같아요..

절대 이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 살려내는 것은 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늦게 아이를 얻은 분들은 옛날분들이라 그런지 아들이라 좀 늦되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십니다. (객관적으로 늦된게 아닌데 인정 안하심)

근데 비율적으로 남아들이 진짜 많고요. 

저렇게 딱봐도 힘든 친구들이 아니라, 폭력적이거나 자해 자살충동 가진 아이들, 소리지르는 아이들은 휴대폰 사용이  큰 것같아요. 

유튜브 쇼츠같은 영상을 계속 보다보면 adhd환자의 뇌와 비슷해진다고 하더라구요.(유퀴즈에 나온 의사가 말한 내용)

요즘 유치원애들도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을 끊임없이 보니까요. 큰 애들은 말 다했죠.

진심으로 걱정되는것은 이 아이들이 군대에 갈 즈음이에요. 특수학급에 초등 1학년부터 들어가 있지 않으면 군면제가 어렵거든요. 자폐다, adhd다 이러면 군대를 가야할 수도 있는데, 폭력적인 성향이 going out 되는 케이스는 큰 문제가 일어날것이고 본인에게 가해지는 경우는 극단선택이 많아지겠죠

저도 제 글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면 좋겠고 상상이면 좋겠어요..

학생인권조례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 교실은 위와 같은 문제로 아수라장입니다.

지금 30대 40대는 한반에 40명 50 명이어도 날라리나 조금 있었지 매일매일 교실에서 위험천만 가슴 쓸어내리는 교사들이 태반이란건 상상도 못했죠.

거기에 법기술자까지 가세해 뻑하면 학생끼리 학생-교사간에 고소를 남발하게 된 것이구요 

다 각자의 케이스가 다르니 사실 해결방법도 딱히 없어보여요

 

교권침해 입법도 중요하겠고 학부모들의 쓰잘데기없는 민원이 줄어들 필요도 있겠죠 

그런 법이 있다하더라도 교사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많이 힘들고 또 아이들도 그럴것같아요

 

참 여러가지 기사들 보면서 맘이 안좋은 밤이라..끄적거려봤습니다..

 

 

 

 

 

 

 

IP : 114.207.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혁신학교
    '23.7.27 1:41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지금 고3인 아이가 초중등을 혁신학교에서 보냈어요. 반에 조금 심한 자폐아동이 있은 적도 있고요. 근데 초중등 9년간 교사와 학부모 학생 교장선생님과의 소통과 신뢰가 잘 갖춰져서인지 두드러지는 문제를 느끼지 못했어요. 지금 현재의 학교문제는 경쟁에서 이기고 서열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외에는 관심이 없는.. 너와 나의 스펙을 따지고 지위를 따져서 조금이라도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밟고 군림하려는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인것같아요.

  • 2. 혜안
    '23.7.27 1:59 AM (210.220.xxx.83)

    오~! 정말 그럴듯한 말씀같습니다.
    좋으면 다
    좋은것도 아니네요
    문명이 발달하면 치뤄야 할 고통이 따르나봐요

  • 3. ...
    '23.7.27 2:01 AM (58.79.xxx.138)

    애를 점점 늦게 낳게되는게
    여러모로 좋지않은것 같아요

  • 4. 핸드폰
    '23.7.27 2:02 AM (14.32.xxx.215)

    영향있어요
    친구가 유치원 원장인데
    젊은 엄마들 좀 이상한거 말곤 애들은 여전하답니다
    그 애들이 폰 접하고 거기서 얻는 정보들로 좀 이상해지는 면도 있다고 봐요

  • 5. ㅇㅇ
    '23.7.27 2:11 AM (210.126.xxx.111)

    사람들 각자가 스마트폰 하나씩을 손에 쥔 그 때부터 세상이 너무 휙휙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 이전까지만 해도 아날로그적 선을 그리면서 변화되어 온 것 같은데
    요즈음 그냥 디지털적인 숫자가 바뀌면서 세상이 휙휙 변해가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10년 후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까 자못 흥미로움.
    원글님이 지금 커 나가는 아이들이 군대갈 때 쯤의 상황을 얘기하니
    과연 그때는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까 생각해봤네요

  • 6. 음...
    '23.7.27 4:5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ADHD나 각종 문제 행동 잡는 거 약 아니면 벌입니다.
    그거 말고 신통방통 방법이 없어요.
    체벌, 노골적 비난, 퇴학, 정학, 정확한 생기부기재와 향후 입시 제한 등
    옛날 아이들이 유전적으로 건강한 것도 아니고
    미디어 기기가 없어서 더 모범적인 것도 아니에요.
    옛날 생기부 보면 놀랍도록 노골적이며 무서운 거 보면 사실과 다른 미화가 없어요. 원글님처럼 우리 때는 안 이랬는데 왜 이래? 이런 분들은 그냥 망각했을 뿐이지 금쪽이 같이 나대는 애들은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교사, 친구들에 의해 구박 당하고 맞고 따돌림 당해서 공포에 의해 자신을 누른 것 뿐이에요.

  • 7. 음...
    '23.7.27 4:55 AM (124.5.xxx.61)

    ADHD나 각종 문제 행동 잡는 거 약 아니면 벌입니다.
    그거 말고 신통방통 방법이 없어요.
    체벌, 노골적 비난, 퇴학, 정학, 정확한 생기부기재와 향후 입시 제한 등
    옛날 아이들이 유전적으로 건강한 것도 아니고
    미디어 기기가 없어서 더 모범적인 것도 아니에요.
    옛날 생기부 보면 놀랍도록 노골적이며 무서운 거 보면 사실과 다른 미화가 없어요. 원글님처럼 우리 때는 안 이랬는데 왜 이래? 이런 분들은 그냥 망각했을 뿐이지 금쪽이 같이 나대는 애들은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교사, 친구들에 의해 구박 당하고 맞고 따돌림 당해서 공포에 의해 자신을 누른 것 뿐이에요.
    젊은 엄마들 이상한 건 제어장치나 불이익이 없어서 무법천지가 되어서 그렇고요. 외국에서 부모가 그따위로 하면 어린이집 유치원은 애가 쫓겨납니다. 초중고도 미친 사람 취급 당하고요.

  • 8.
    '23.7.27 6:54 AM (58.226.xxx.234)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학생인권조례 없는 지역에서
    기간제 몇년 했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과는 아무상관 없더군요
    학생이 날뛰는것도 문제지만
    학부모 날뛰는건 답도 없으니까요

  • 9. 학생인권조례?
    '23.7.27 9:00 AM (211.234.xxx.80)

    문제 삼으신 댓글님
    그럼 학생을 때리고 학대해야 된다는 의미로 들리네요
    그건 해결책이 아닌 원시적인 방법 일 뿐
    저는 식품첨가물도 관계있다고 생각해요
    선진국만큼 장애아동이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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