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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험학습갈때 담임도시락

조회수 : 5,809
작성일 : 2023-07-24 18:57:57

반장과 임원엄마가 준비하는거였어요

제가 반장엄마고 부반장엄마가 현직 초딩 교사였는데

자기가 받은경험으로 이런게 좋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밑에 맥주를 깔고 도시락은 어디서 얼마짜리를 맞춰야한데요

그래서 애들데리고 다니는데 술은 안된다 딱 잘랐어요

교사라 그런 거절은 처음당해 봤는지 무지 당황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네 애들두고 다른애들보러 외박하는데 당연히 대접 받아야한다는거에요

말썩기 싫어서 말안했는데

그럼 선생질은 왜하는거에요? 집에서 자기애나 보지

그 당당함에 어이가 없었네요

2001년생 초딩때 이야기입니다

IP : 110.13.xxx.15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옛날 얘기
    '23.7.24 7:01 PM (1.238.xxx.39)

    굳이 옛날 얘기 꺼내며 교권 추락 이슈에 물타기 하시나요??
    현재 상황 안타깝지 않으세요??
    서이초 금쪽이 어머니처럼 왜 그러세요??

  • 2. ....
    '23.7.24 7:02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이상한 초딩 교사네요. 학부모가 맥주 가져오는 것 처음 들어봐요. 김밥만 받아도 너무 고마운데,,,,,

  • 3. ..
    '23.7.24 7:04 PM (218.144.xxx.185)

    23살아이일텐데 언제적 얘길 지금 뭐하러 하나요

  • 4. ..
    '23.7.24 7:05 PM (218.144.xxx.185)

    그리고 말썩기가 아니고 말섞기에요

  • 5. ....
    '23.7.24 7:05 PM (39.7.xxx.118)

    언제적??
    82에 연세많은 분들 정말 많군요.

  • 6. ...
    '23.7.24 7:06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옛날 얘기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죠
    저런 걸로 물타기가 될 만큼의 수준인가요.

  • 7. ...
    '23.7.24 7:0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죽은 애가 그나이예요

  • 8. ...
    '23.7.24 7:07 PM (1.233.xxx.247)

    죽은 교사가 그 나이 즈음이예요
    세상참 이상하죠

  • 9. 대통령더러
    '23.7.24 7:08 PM (125.132.xxx.178)

    이런 걸 보면 대통령더러 어디 몇십년전에서 왔냐 물을 필요가 없어요…

  • 10. ㅡㅡ
    '23.7.24 7:08 PM (116.42.xxx.10)

    당신 아이만한 아이가 죽었네요.

  • 11. 이뻐
    '23.7.24 7:09 PM (211.251.xxx.199)

    23살아이일텐데 언제적 얘길 지금 뭐하러 하나요2222

  • 12. 시대가
    '23.7.24 7:10 PM (183.104.xxx.96)

    변했잖아요~20년전 선생들은 그랬어요.그땐
    그게 잘못된줄도 몰랐구요.옛날 선생들이 그랬다고
    지금도 그렇지는 않잖아요.
    옛날 시집살이 얼마나 많았어요.
    지금 그리했다간 난리가 나죠.
    시간이 흐른만큼 의식도 변화했어요.
    교권이 추락한건 맞습니다.

  • 13. ..
    '23.7.24 7:10 PM (118.223.xxx.43)

    뭘 또 당신 아이만한애가 죽었다고까지
    예전엔 다 그랬죠
    교사들 대접받는거 당연시 여기고 촌지받고 고급도시락 해다 바치고
    사실이죠 뮤

  • 14. ..
    '23.7.24 7:14 PM (1.251.xxx.130)

    지금 교사들은 그때 업보죠
    육성회비 안낸다고 따귀수십때
    때린 교사가 학생들 폰으로 촬영되서
    그이후에 학생인권조례 생긴거고
    그교사 짤리지도 않고 아직도 교사하고있고 예전에 지각했다고 발바닥 몇백배인지 때려서 교사에게 맞아 자살사례도 있었었어요

  • 15. ..
    '23.7.24 7:15 PM (1.251.xxx.130)

    교사로부터 매를 맞은 고교생이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2533

  • 16.
    '23.7.24 7:15 PM (110.13.xxx.150)

    교권과 진상학부모의 문제가 아니죠
    공교육의 부실함이죠
    교사들의 해이함도 있구요
    둘째가 이번에 고등 졸업했으니 작년까지 학부모였는데
    고딩선생들 학원강사 발끝도 못쫒아가요
    애들한테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요 권위만 내세우고
    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건 학원쌤이네요
    간혹 진정성 있는 선생님들에겐 죄송하지만
    이번사건도 아무도 도와주지않는 교사동료들의 잘못은 없다고 보세요?
    초임교사에게 큰일이 생겼는데 나몰라라한 그 학교요

  • 17. ....
    '23.7.24 7:17 PM (218.49.xxx.92)

    교육청이랑 그 학교 교장 교감은 잘못 있겠죠 보호해 주지 못한.. 동료 교사들은 뭔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 18.
    '23.7.24 7:19 PM (110.13.xxx.150)

    네 현자 학교 시스템이요
    교장교감 다 나이 지긋하시구요
    동료 교사들도 다 자기하나 연명해서 연금탈 궁리나 하고 있겠죠
    누구하나 나서는사람 없이

  • 19. 20년전이야길왜
    '23.7.24 7:20 PM (175.120.xxx.173)

    요즘은 교사도시락 교사가 싸갑니다.

  • 20. ...
    '23.7.24 7:21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저때 끔찍한 모습보고 자란 애들이 학부모되어서 교사들 말안믿고 의심하는건 사살이예요 그래서 악성민원도 많은거고요. 근데 지금의 죄없는 평교사들은 억울할거예요.

  • 21. ..
    '23.7.24 7:21 PM (118.223.xxx.43)

    교사도시락은 교사가 싸가는게 정상적인 거에요
    예전이 비정상

  • 22. 뭐라니
    '23.7.24 7:23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학원쌤 발끝도 못 쫒아 간다니 말이라도 너무 하네요
    님같은 학부모가 있어서 이나라 공교육이 이렇게 된거아닌가요?
    그 좋은 사교육으로 님 애들 다 잘키웠나요?
    학원쌤이 애들한테 관심주고 사랑을 주는건
    학원비 사교육비 받아야 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이런 학부모가 실제 있군요 헐~

  • 23. 그런사람들이
    '23.7.24 7:24 PM (119.193.xxx.121)

    지금 교장. 교감

  • 24. ......
    '23.7.24 7:25 PM (211.36.xxx.222)

    저때 끔찍한 모습보고 자란 애들이 학부모되어서 교사들 말안믿고 의심하는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악성민원도 많은거고요. 근데 지금의 죄없는 평교사들은 억울할거예요. 왜 죄없는 지금의 평교사들이 ㅜㅜ

  • 25. 20년전은
    '23.7.24 7:26 PM (223.38.xxx.36)

    무슨..
    03년생 이번 대학 신입생때도 그랬어요.
    이 아이가 초6때쯤 보니
    늙은 여교사와 젊은 교사 차이가 심했어요.
    늙은 여교사들은 딱 원글내용같았고
    젊은 여교사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 늙은 여교사들은 다 은퇴하고 연금 잘 받고 살고 있을테고.
    그 업보를 젊은 교사들이 받네요

  • 26. ....,
    '23.7.24 7: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3/고1 아이 둘 있는데,대부분 선생님들 좋았습니다.
    고1아이는 스승의날에 중학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왔고,
    이번 기말 끝나고도 중학교 갔다왔어요.
    요즘 대부분 선생님들 좋으시고, 아이도 알아요.선생님이 자기들 이뻐하는거....

  • 27. 도시락
    '23.7.24 7:28 PM (183.103.xxx.191)

    김영란법 생기면서 없어졌죠.
    05년생, 08년생 초딩 때 담임 도시락 쌌어요.
    그리 오래된 얘긴 아니랍니다

  • 28.
    '23.7.24 7:29 PM (110.13.xxx.150)

    교사들은 눙력없어도 월급받고 연금받으니까요
    학부모땜에 교권이 이렇게됐다구요?
    존경받는 교사도 당연히 너무나 많으시죠
    능력없고 적성 안맞는 선생들도 너무많은게 문제지요
    교장 교감에 따라 학교분위기 너무 다르고요
    이번사건은 잘모르지만 교사들의 시스템 문저같아요

  • 29. ..
    '23.7.24 7:33 PM (1.251.xxx.130)

    학생인권조례 계기 문제의 교사
    지금말짱히 교사하고 있다고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197990

  • 30. 그때는
    '23.7.24 7:34 PM (220.65.xxx.158)

    그랬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잖아요~
    2001년생 애들때만해도 맥주는 모르겠지만
    수학여행 소풍 그런때 선생님들 도시락 따로 임원 엄마들이
    준비했었지요~

    그치만 김영란법이후엔 공식적으로 금지잖아요

  • 31.
    '23.7.24 7:3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진상 학부모가 많아져서 그래요.

  • 32. 김영란법이
    '23.7.24 7:39 PM (119.193.xxx.121)

    진짜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건 맞음.

  • 33.
    '23.7.24 7:40 PM (110.13.xxx.150)

    김영란법 때문에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건지
    선생이 애들 잘보는게 먼저지 학부모가 교권을 왜 떨어뜨리나요
    학폭문제 해결은 전담반과 메뉴얼이 꼭 필요할거 같네요
    요즘은 그게 젤 이슈네요

  • 34.
    '23.7.24 7:44 PM (110.13.xxx.150)

    가르치는 능력만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마음도 그래요
    교권추락만 논할게아니고 자성해야합니다

  • 35.
    '23.7.24 7:46 PM (125.182.xxx.2)

    굳이 이 시점에 이런얘기 꺼내 놓는거 악의적 물타기로 밖에 안보여요.

  • 36. 그러니까요
    '23.7.24 7:48 PM (175.120.xxx.173)

    여긴 정말 그런 세력들이 있나봐요.
    참 이상하다 싶어요.
    왜?죠?

  • 37. .....
    '23.7.24 7:53 PM (106.101.xxx.168)

    그시절 선생들때문에 요즘 괜찮은 선생님들이 고생이많고
    그시절 시모들때문에 요즘 멀쩡한 시어머니들이 고생이많죠

  • 38.
    '23.7.24 7:54 PM (110.13.xxx.150)

    뭔세력이요?
    이런거도 니편내편있는거에요?
    무슨 물타기?
    젊은 새내기 교사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이때다하고 교권이 어쩌네하는 사람들이 바보인건지 진짜 세력인건지

  • 39. ..
    '23.7.24 8:10 PM (106.101.xxx.16)

    저는 초2때 90년대에도 촌지 돈받아가고
    2000년대 초반교사는 애때려 귀에 고막찢어지게하고 영어 남교사가 맨날 이상한소리 여자는 생리를 해서 노페물이 빠져 오래살고 남자는 노폐물 빼는게 없어 일찍죽는다는둥 1년동안 진도 30페이지 나가고 맨날 헛소리 얼마전 생활기록부 땔일있어 학교가니 아직도 교사하던데요 이제 50대

  • 40. 지적질
    '23.7.24 8:18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말썩기가 아니고 말섞기에요
    .........
    지적질하는 분이 틀림
    말섞기에요 ㅡ> 말섞기예요

  • 41.
    '23.7.24 8:39 PM (211.227.xxx.46)

    오늘 일인지 알았습니다.
    거~ 15년된 얘기, 고릿짝 속 얘기 좀 그만 하세요.
    참 불행한 사람이네요.
    교사가 당신네 애들 보는 보모에요?
    뭘 애들을 봐요?
    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니라 교육기관입니다.

  • 42. ...
    '23.7.24 8:45 PM (211.179.xxx.191)

    요즘도 도시락을 할리가 없는데 했더니
    언제적 이야기를.

    그리고 요즘 고등학교 쌤들이 얼마나 애들 입시에 열심인데요.
    저도 아이 이번에 대학 갔는데
    다른반 아이 담임쌤이 정말 열심으로 챙겨서 상향 대학 합격하고
    다른 과목 쌤들도 정말 애들 생기부 열심히 챙겨주시고 면접 연습까지 다해주시는데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 있지만 대부분은 다 좋은 분들이 더 많아요.
    이 시기에 이런글 정말 이상하네요.

  • 43. ...
    '23.7.24 8:45 PM (116.32.xxx.73)

    선생질이요??
    님!!
    이시국에 요즘과 거리가먼
    15년 전 이야기를 올리시면서 비하까지
    ㅉㅉ

  • 44. . .
    '23.7.24 8:50 PM (222.237.xxx.106)

    지금 현직에 있는 나이든 교사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이래라저래라하고 자기 멋대로 판단하고 단정짓고. 젊은 쌤들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고 은퇴 앞둔 쌤들은 내 교실에서 사고만 치지 마라. 전학 오면 눈부라리고 사고쳐서 온거 아닌지 의심하고

  • 45. . .
    '23.7.24 8:51 PM (222.237.xxx.106)

    윗 글은 초등입니다.

  • 46. 선플
    '23.7.24 8:53 PM (182.226.xxx.161)

    어머..이분 진짜 이상하시다..혹시..ㅅㅍ?

  • 47. ..
    '23.7.24 8:58 PM (14.46.xxx.181)

    여기 댓글 중 무례한 댓글들 많네요 예전 일이지만 그런 억울한 일들이 쌓여서 교사에게 믿음이 사라진거 아닙니까

  • 48. ....
    '23.7.24 9:12 PM (211.179.xxx.191)

    원글은 초등 얘기지만 덧글에 고등 이야기도 있길래 썼어요.

  • 49. ..
    '23.7.24 9:21 PM (106.101.xxx.194)

    https://youtu.be/l4SGpnnnJY0

  • 50. 원글아
    '23.7.24 9:22 PM (119.149.xxx.228)

    애들 학교보내지말아라

  • 51. 2023년
    '23.7.24 9:44 PM (124.5.xxx.230)

    지금 2023년이에요. 지금이라도 그 아줌마 접대받았다고 신고하세요.

  • 52. 짜짜로닝
    '23.7.25 2:13 AM (172.226.xxx.44)

    요즘은 애 도시락도 안 싸 보내요. 쿠폰 주고 사먹으라 하던데요.

  • 53. 깜빡깜빡
    '23.7.25 10:48 AM (221.167.xxx.56)

    알바인가요? 왠 고리짝적 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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