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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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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한테 누구 닮았다는 말 하는거요

......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23-07-24 15:21:33

이게 실례인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 하는건지 아무튼 많네요

저는 누구한테 누구누구 닮았다. 이런소리 절대 안하거든요

설사 그 예가 김희선 김태희라도

나는 칭찬으로 했어도 상대방은 그 사람 닮았단 소리가 싫을수도 있는 거구요.

근데 하물며 외모 별로인 연예인 언급하며 닮았다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이게 실례라는건 모르는건지.

 

IP : 59.17.xxx.1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4 3:23 PM (210.223.xxx.65)

    예민하세요
    연예인 누구 닮았다하면 전 고맙다인사해요.
    설사 그 대상이 내가 싫어하는 외모일지라도
    말한 사람은 나쁜 뜻이 아닌
    좋은 뜻으로 할 말이거라 생각해서요.

  • 2. ..
    '23.7.24 3:25 PM (203.247.xxx.44)

    저는 김부선 닮았다고 해서 엄청 기분 나빴다는 ㅎㅎ

  • 3. ........
    '23.7.24 3:26 PM (59.17.xxx.191)

    이쁜사람 언급하며 닮았다 소리는 양반이죠.
    별로인 사람 언급하며 닮았단 사람도 부지기수예요

  • 4. 당연
    '23.7.24 3:28 PM (124.49.xxx.138)

    실례죠
    전 외모자체에 대한 언급을 안합니다 아예
    누구 닮은 것도 생각나면 얘기하고 싶지만 억지로 꾹 참음

  • 5. ..
    '23.7.24 3:30 PM (118.235.xxx.238)

    누가봐도 별로인 사람 닮았다 하는건 일부러 맥이고 싶거나 그사람의 사회성 부족인거에요.
    그런거 아니라면 누구 닮았다 하는게 왜 실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김희선 김태희 닮았다 소리가 실례인 이유는 뭐죠?

  • 6. ......
    '23.7.24 3:36 PM (59.17.xxx.191)

    외모를 갖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거 자체가 실례라고 생각해요

  • 7. ..
    '23.7.24 3:3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학생A가 누가봐도 예쁩니다.
    교사 ㄱ씨가 학생A의 외모를 칭찬합니다.
    (어쩜 이리 키크고 날씬하고 예쁘니~)
    옆에 있던 학생B가 나도 A처럼 예뻤으면 좋겠다 하며 어깨를 늘어트려요.

    타인의 외모언급은 예쁘든 못생겼든 자제하는게 맞습니다.

  • 8. ….
    '23.7.24 3:37 PM (116.37.xxx.236)

    외모가 김부선 닮으신분…젊른 시절 김부선은 정말 여신이었어요. 섹시미 철철 서구적으로 얼마나 예뻤는데요. 몸매는 뭐…

  • 9. 실례죠
    '23.7.24 3:46 PM (121.133.xxx.137)

    저도 그닥 안좋아하는 연예인
    닮았다 하다못해 목소리까지 똑같다는소리
    많이 듣는데
    속으론 개취로 예쁘다 생각되지도 않고
    싫어하는 쪽이지만
    그쪽에선 좋은뜻이란거 아니까
    그냥 고맙다하고 말긴해요
    기분 별로임

  • 10. 모르셨구나
    '23.7.24 3:46 PM (223.38.xxx.35)

    못생긴 연예인 닮았다하는건 일부러 기분나쁘라고 멕이는 거에요
    예의가 아닌거 알면서도요 일부러요
    그런 나쁜 성품들이 있더라고요

  • 11.
    '23.7.24 3:47 PM (118.235.xxx.101)

    회사에서 첫대면한 나와 동갑인 여자
    저더러 송옥숙 닮았다고 하데요

    어딜가나 누굴 닮은거같다고 하는 얼굴인가봐요
    윤유선.최명길.이지아등등

  • 12. 류준열
    '23.7.24 3:58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친척돌잔치에 가서
    오랜만에 본 친적 큰 애(중학생쯤 된)한테 많이 컸다며
    크면서 애가 류준열 닮아간다고 했어요. 애 엄마 앞에서..

    저는 속으로 이 인간이 미쳤나 했습니다. 넘 창피했고요.
    늘 느끼지만 공감능력 더럽게 없다는 거 또 느꼈어요..

  • 13. 요즘은
    '23.7.24 4:01 PM (211.206.xxx.180)

    외모 언급하거나 외모로 칭찬하려고 하면
    마인드가 옛날 사람이구나 함.

  • 14. ..
    '23.7.24 4:05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전 손예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기분 좋아요 실례 아니라고 느꼈어요
    누구 닮았단 소리 들으시죠? 란 질문도 많이 받아요

    근데 못생긴 사람 닮았다는 건 실례죠
    얼마전 나솔 라방에서 영철이가
    이국주 닮은 영철입니다 라고 인사하는데..
    아마 댓글에서 그런 소릴 많이 들었나봐요
    얼마나 싫겠어요? 근데 유머로 그렇게 받아 치더라구요
    웃긴건 전 전혀 몰랐었는데 그 말 듣고 보니
    영철 얼굴에서 이국주가 보여요

  • 15. 근데
    '23.7.24 4:07 PM (59.17.xxx.191)

    류준열 외모 괜찮다 하는 사람들도 은근 있더라구요 ㅋㅋ
    남편분 어쩌면 칭찬의 의도로 하셨을수도요 ㅎㅎㅎ

  • 16. ㅇㅇ
    '23.7.24 4:2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요샌 외모 거론안해요. 이쁘다 란 말도 실례입니다.

  • 17. ..
    '23.7.24 4:28 PM (223.33.xxx.32)

    누구닮았어요 가아닌

    누구누구처럼 어떤 분위기가 있어요
    덧붙이면
    나그사람 디게 좋아하거든요 하죠

  • 18. 111
    '23.7.24 4:34 PM (124.49.xxx.188)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면 기분 나쁘고 이쁘다고 생각하면 좋고 그렇죠..

  • 19. ㅇㅇ
    '23.7.24 7:3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특히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서 그러는 사람은 좀 모자라 보이던데.. 어떤 스몰토크도 못하니까
    어! 누구 닮았어요 로 시선 끌고 사람들 와하하 웃는거 유도하고
    나는솔로 보면 거기서도 누구 닮았다 소리 첫날에 엄청해요
    자기들끼리

  • 20. love
    '23.7.24 7:57 PM (220.94.xxx.14)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의도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심지어 초면인데요
    다짜고짜 말랐네
    이래요
    입장바꿔 보자마자 뚱뚱하네 그러는것과 뭐가 다른지
    연예인닮았다 헛소리하는거나
    보이는대로 생각없이 외모품평하는거나
    무식해보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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