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조미김 추천해 주신 글 읽다가 생각나서 저도 글 써봐요.
가장 좋은 건 한살림처럼 지주식으로 깨끗하게 양식한 김을 구워서 먹는 것이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서 그냥 시장이나 인터넷에서 일반 조미김 사먹을 때 전 원초함량을 확인해 보거든요.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 중 대부분이 제품 무게 중 원초 함량이 50프로 전후예요.
그러니까 50프로만 김이고 나머지 50프로는 옥배유나 카놀라유, 거기에 참기름이랑 들기름 약간 섞은 거랑 소금이에요.
도시락김 먹고 나면 플라스틱 용기에 기름이 흥건하게 남아 있는 이유가 있는 거죠.
기름 맛으로 조미김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담백한 김구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 사실 때 원초 함량 확인해서 90프로 이상으로 구입하세요.
제 느낌으로는 원초함량 높은 조미김이 좀 두고 먹어도 기름 쩔은 냄새도 덜 나는 것 같아요.
근데 원초함량 높은 제품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 글이 본의 아니게 간접 광고라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은 되는데요,
전 조미김에서 김이 50프로도 안 되는 거 알고 깜짝 놀란 사람이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