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잤다. 입맛이 없다.
눈만 마주치면 징징거리는 노인들
뭐 해주면 무슨 뱃속에 그지가 들어선 것처럼
엄청 잘 드시던데요.
노인들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것 중에
가장 큰 게 뭔지 아세요?
자연의 법칙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의 늙음과 쇠약함에 분개하며 한탄하며
오만상 다 찌푸리고 있는 겁니다.
아무도 옆에 안 남아요.
모두가 늙고 모두가 죽는다.
이걸 받아들이고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해요.
못잤다. 입맛이 없다.
눈만 마주치면 징징거리는 노인들
뭐 해주면 무슨 뱃속에 그지가 들어선 것처럼
엄청 잘 드시던데요.
노인들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것 중에
가장 큰 게 뭔지 아세요?
자연의 법칙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의 늙음과 쇠약함에 분개하며 한탄하며
오만상 다 찌푸리고 있는 겁니다.
아무도 옆에 안 남아요.
모두가 늙고 모두가 죽는다.
이걸 받아들이고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해요.
그게 아세요
원글님도 그 나이 되면 똑같아질수 있다는거
시집살이 고되게 한 며느리가 결국 똑같이 시집살이 시키는거처럼
전체적으로 노인 혐오가 짙게 깔려있는데요
노인과 함께지내기 힘드셔도
‘받아들이고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도록 노력해’ 보세요
한숨도 못잤다......
맨날 그리 한숨도 못 잤는데
어케 살아있나 쯧
시도때도 없이
소파서 누워 티비보다 코까지 골며
잠깐씩 자는건
잔걸로 치지도 않음
낮에 그리 자는데 밤에 또 잘 자면
신생아지
원글도 맞고 댓글도 맞고
나나 잘하자
70대 중반 부모님 모시고 삽니다.
못잤다. 입맛이 없다 하세요.
진짜 4~5시간 주무시고 진짜 잘 못드십니다.
엄마 158에 42kg이고 아버지 175에 54kg이세요.
모두가 늙고 모두가 죽는다. 는 당연히 받아들이시는데..
오늘 하루 즐겁게..는 잘 안될때도 있으시죠.
세상은 공평하게 모두가 늙어요.
누구나 사랑받고싶고 관심받고싶은거죠.
노인들은 그런게 관심을 끌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리고 노인들에게 아픈데 없으세요? 아파서 어째요? 하고 말로라도 알아주는척하는게 사랑받는거 같고요.
솔직히 저도 님말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요즘들어 느껴지는게
내가 나이들면
저런 상황들속에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어요.
내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아요.
어떤 의사가 아픈건 주변에 알려야 한다고 그러고 나서 특히 노인분들 투정이 심해진거 같아요. 사람으로서 도움이.되아야 하는데.못되니까 아파서 그런거다라는 간접적 표현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입맛도 없으시겠죠.
미각도 둔화될테니까요.
그나마 누가 해주니까 많이 드시는거겄죠.
우리가 부페가서 잔뜩 먹듯이요.
즐겁게..즐겁게 말이 쉽지
뭐 즐거울일이 많을까요?
55세인 저도 희. 락은 거의 없어지고 애도 사라지고 노만 남는걸요.
징징거리는거는
애정을 찾는거 아닐까요?
그나마 반응이 없음 우울증이겠지요
웃기지만 사실 이에요
우리도 똑같음
맨날 입맛없다 굶고 마르고
같이외식하면 나보다 더 잘 드심
그냥 기운없고 둘이 차려 먹기 귀찮고 돈 아깝고 ...
그런듯
시부모 경우 큰 아들이 사업실패후 들어와 사니
3끼 다 때마다 차려주니 건강하셨어요
너무 오래 사는게 젤 큰 문제고요
옛날엔 70ㅡ80엔 돌아가시니 자식도 젊었지만
100세 넘게도 사시니 자식이 60.70넘어 어찌 그걸 다 받아주나요
유병장수 시대를 맞아 가장 당황하는 분들이 부모님 세대인거 같아요. 부모님의 부모님 세대분들은 좀 아프다가 바로 돌아가셨잖아요.지금처럼 계속 어디가 아프고 못먹고 기운없는 시간이 길어진 걸 경험할 새가 없었죠. 너무너무 힘들고 아프고 기운없고 못먹는데 ,그렇다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거나 할 정도는 아니고.. 그러니 당황스러워서 저러시나 보다 그렇게 이해합니다.
아쉬운 건, 두렵고 혼란스러울 때 유튜브에 이런 상황에 대한 좋은 강의도 많은데, 그런건 절대 안보세요. 그냥 죽고말지 하시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려고 하질 않으세요. 그것도 노인의 특성이긴 한데 그래도 좀 애써보시지 아쉽긴 해요. 내가 왜 입맛이 없는지 왜 기운이 없는지 왜 못걷겠는지 왜 못일어나겠는지 .. 자식들에게 투정해봤자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자식도 이제 중늙은이에 여러질병도 많은데요..
하긴,자식이 조금만 아파도 벌벌 거리던 부모님이 이제 자식이 많이 아파도 별반응이 없으세요.그걸 보는 것도 마음 아파요. 본인 몸이 견디기 힘드니까 자식에게도 무관심 해지는 거.. 안타깝죠. 투정을 받아주는 게 힘들긴 하지만, 오죽하면 저러실까 생각하면 가슴아픈 것도 사실이에요.
님이 그 나이 안돼 봐서 모르는것도 있겠지요
글속에 쓴것처럼 님도 그냥 처한 상황 받아들이고 즐겁게 못지내잖아요
나이들면 입맛으로 먹나요?
살려면 먹어야죠. 그놈의 입맛타령 듣기도 싫어요
챙겨줄 자식있으니 징징대는거죠.
쇠약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안 소리 엄청 좋아하고
마흔 넘어가면 노화라 내 몸이 아파요
라고 여기서들도 그러면서.
낮에 티비보며 퍼자니 밤에 못자죠
그러고서 자식들한테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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