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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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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금요일에 학폭을 신청했어요.

나는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23-07-23 17:56:21

어떤 아이A가 다른 아이B를 시켜서 

저희 아이에게 신체적 접촉을 했는데

 

아직 초5라서

사과로 넘어갈 일이었으나

 

시키는 과정에서 

B가 평소에

A에게 폭력적 위협을 많이 당하는 관계라서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A부모 앞에서 A가

사건의 과정을 설명하고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교장이 그렇게는 못한다고 해서 

학폭 간다고 했어요 

 

학교에서 잘 해결한다고 

듣고 있자니

B가 맞는줄은 B부모가 모른대요.

 

이번에 공부해 보니

학폭은 당사자가 아니어도 

신고할 수 있던더라구요.

 

근데 요즘 하도 난리라서

담임이 귀찮아 할까바 걱정했는데

마지막 통화에서 

방학때 번거로운거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IP : 39.118.xxx.1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3 5:59 PM (211.226.xxx.247)

    B가 불쌍하네요. 잘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 2. 새벽
    '23.7.23 6:00 PM (121.144.xxx.108)

    선생님 힘들어도 방학때까지만 기다렸을텐데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 3. 그렇게는
    '23.7.23 6:03 PM (211.234.xxx.84)

    못한다니..
    전교생 앞에서 빌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죄지은아이가 지네부모한테 상황설명하는것도
    안된다구요?
    교장이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학폭은 B도 신청해야할것 같네요.
    아니, 경찰신고요.
    때리면서 협박했다면서요.

  • 4. ......
    '23.7.23 6:05 PM (110.70.xxx.150)

    교장이 못한다할땐
    그만한 사안이겠죠
    얼마나 대단한 신체적 접촉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초5에 학폭에 힘들겠어요

  • 5. ker
    '23.7.23 6:07 PM (223.62.xxx.38)

    b 부모에게도 알리세요

  • 6.
    '23.7.23 6:09 PM (223.38.xxx.149)

    잘하셨어요.
    님아이도 님아이이지만
    전체를 위해서 한번 짚고넘어갈 필요성때문에
    결국 학폭이 열리는 군요
    학교책임자의 미온적 태도가
    늘 문제라는걸 다시한번알게되네요
    응원합니다

  • 7. 원글
    '23.7.23 6:10 PM (39.118.xxx.122)

    저는 .b의 부모를 몰라요.

    한반이 10명 조금 넘는

    한학년에 1반인 곳이에요.

    중학교도 같이가구요.

    B는 이번이 아니면 평생 그 관계 못벗어 날듯요

  • 8.
    '23.7.23 6:12 PM (39.118.xxx.122)

    그리고 저는 전학간지 3개월이에요

  • 9. 그렇게
    '23.7.23 6:14 PM (58.230.xxx.12) - 삭제된댓글

    교장이 그렇게 못하는 이유가 아동학대법때문이에요. 잘못한 애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면 부모가 고소합니다.

  • 10. 학교가
    '23.7.23 6:15 PM (211.234.xxx.54)

    너무특수하네요.
    그렇게 규모가 작은가요?
    b의 부모를 몰라도 b가 맞은게 확실하다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되죠.

  • 11. 원글
    '23.7.23 6:20 PM (39.118.xxx.122)

    제가 사건후 아이를 금요일에 학교를 안보냈어요.

    목요일에 시킨애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
    그 B의 머리를 다른애가 쥐어뜯어서
    우리애가 머리카락이 손에 있는게 보일정도였대요.

    금요일에 A를 시켜서
    우리아이에게 사과하게 할거였다고 하는데

    안보내고 그 사과 안받기를 잘한듯합니다.
    그렇게 우야무야 안넘어 가려구요.

  • 12. 진짜
    '23.7.23 6:21 PM (121.121.xxx.253)

    한심한 교장들을 때려잡아야..

  • 13. 요즘
    '23.7.23 6:21 PM (223.38.xxx.95)

    학폭은 교육청으로 이관해 진행이 돼요.

  • 14. ㅁㅇㅁㅁ
    '23.7.23 6:42 PM (182.215.xxx.32)

    교장이 너무 이상하네요
    차라리 그렇게 하고 넘어가는게 교장은 나은거 아니었나

  • 15. ㅡㅡ
    '23.7.23 7:09 PM (122.36.xxx.85)

    잘하셨네요. 뒤에서 조종하는 a가 진짜 사악한데 이번 기회에 b가 벗어나면 좋겠어요.

  • 16. ..
    '23.7.23 7:11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사과못시켜요.
    교장이 사과 안시키겠단말이 아니라 할 수가 없다는거죠.

    할말 하라고 해서 본인이 사과하면 되지만,
    너의 잘못을 얘기하고 사과하라고하면 아동폭력입니다.

    사과받고싶으심 학폭신고해야해요.
    근데 그것도 서면사과 나올수도 있고.. 해봐야하죠.

  • 17. ㅁㅇㅁㅁ
    '23.7.23 7:45 PM (182.215.xxx.32)

    와 사과를 시키는것도 폭력인거에요 요즘은? ...

  • 18. ....
    '23.7.23 8:09 PM (110.13.xxx.200)

    중딩꺼지 가는 관계면 진행해야 겟네요.
    나쁜것들은 꼭 버릇 고쳐놔야 해요.

  • 19. 교장은못해요
    '23.7.23 9:51 PM (221.154.xxx.180)

    뭐랄까 무죄추정의 원칙처럼 학폭에서 처분이 나오면 그 처분대로 이행은 할 수 있지만 원글님의 요구대로는 못해요.
    저도 피해자 해봐서 아는데 그렇더라구요.
    피해가 억울하면 학폭가야하구요.
    저는 상해진단서도 끊고 그랬는데 뭐든 다 증거가 있어야 해요.
    가해자가 부인하면 사실인데도 인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아이의 경우는 증거 있는 일만 인정되고 나머지는 인정되지 않았어요.
    얼마나 열받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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