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딸아이, 이젠 제가 더 애써도 소용없겠지요?

외동맘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3-07-23 10:47:28

조용한 adhd라 초저학년부터 정신의학과, 상담센터 다녔고, 초고부터는 투약도 시작했어요

지능은 중상 수준이라 여지껏 지식을 떠먹여 주다시피 해서 학습도 그런대로 끌고 왔는데ᆢ

사춘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갈등이 심해지네요

엄마의 간섭과 통제가 지긋지긋하다고요

(믿고 맡겨 달라해서 학원에만 맡기고 참견 안하면, 결국 두세 달 공부 손놓고 핸폰과 유투브만 줄창ᆢ  다시 재정비해서 관리ᆢ 공부 좀 하다가 저항 시작ᆢ몇년째 반복입니다)

지금까진 그래도 힘내서 조금만 더 해보자 했는데, 이젠 저도 지치네요 ㅠㅠ

일반적인 아이였으면 진즉에 너의 의사를 존중한다 했을건데,  adhd 애들은 전전두엽 기능이 2-3년 늦다 해서 (상황파악,자기조절) 여태 아이와 줄다리기 해왔는데, 이젠 제가 더 애써도 소용없는 시기인 거겠지요?

저 할대로 놔두면 결국 고등 가서는 완전히 공부 손 놓게 될텐데, 그땐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득합니다 ㅠㅠ

IP : 182.21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멘토 과외샘
    '23.7.23 10:50 AM (211.234.xxx.77)

    붙여 보는걸 어떨까요?
    공부 보다도 상담도 잘해주는 대학생 언니(?) 같은 과외샘.

    원래 애들이 엄마 말은 잘 안듣고요
    여학생이 더 주변 친구나 언니, 샘 영향 많이 받더라구요

  • 2. ker
    '23.7.23 11:02 AM (180.69.xxx.74)

    공부는 포기하고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멘토겸 여대생 샘 구하는것도 괜찮고요
    우리애도 고대생 만나고 목표가 생기대요

  • 3. 그 나이
    '23.7.23 11:02 AM (125.178.xxx.162)

    그 연령대에 부모말 안 들어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ㄹㆍ 주세야 할 거예요

  • 4. 저라면
    '23.7.23 11:07 AM (223.38.xxx.103)

    지금 스트레스 상황이 더 악화를 초래할 듯 해요
    뇌건강을 위해서라도
    즐거운 일을 하게 해주세요
    운동 같은거나 요리 등

  • 5. ㅇㅇ
    '23.7.23 4:09 PM (14.54.xxx.12)

    공부는 포기하되 영어나 국어는 그냥 일상수준으로 쭉 시키시고
    다른 분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사고치는 범위가 감당안될 수도 있어요.
    (생명안전, 돈, 성 ...등등) 늘 함께 하셔야해요.

  • 6. 으리으리
    '23.8.23 5:14 PM (210.103.xxx.153)

    멘토는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971 나이가 드니깐 어금니쪽은 이닦기가 어렵네요 16 치석 2023/07/24 2,919
1476970 1년전에 제가 포스코 주식 너무 싸다고 20 오페라덕후 2023/07/24 5,370
1476969 냥이와 멍이 같이 사시는분들… 14 ?. 2023/07/24 1,439
1476968 저만의 힐링시간 가지니 좋아요 오랜만에 2023/07/24 870
1476967 제 육아힘듦의 대부분은 돈을 안쓰려다가 일어난것 같아요 15 ㅇㅇ 2023/07/24 5,064
1476966 판교 분당쪽 아파트 렌트 4 2023/07/24 1,339
1476965 대구 교사 76% “교권 침해 경험” 2 ㄱㄴㄷ 2023/07/24 1,084
1476964 또로나 코로나 재감염 엄청 많네요 13 ㅇㅈㅇ 2023/07/24 3,773
1476963 원희룡, '양평 백지화선언' 17일 만에 슬그머니 재추진.jpg.. 13 개가똥을끊지.. 2023/07/24 2,373
1476962 해병대원 어머니의 호소 "내 아들 살아있을때 내 돈으로.. 5 !!!!!!.. 2023/07/24 5,246
1476961 넷플 일본드라마는 감정 표현을 오버하지 않는건가요? 15 일본 정서?.. 2023/07/24 2,386
1476960 40대 사무직. 옷 어디서 살까요? 27 .. 2023/07/24 5,110
1476959 회사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18 .... 2023/07/24 3,624
1476958 증여신고 어떻게 하나요? 10 .. 2023/07/24 1,635
1476957 중국발 괴소포 때문에 공무원들이 고생이네요. 4 .... 2023/07/24 983
1476956 무인카페 아무나 못할듯요 5 ll 2023/07/24 3,481
1476955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공개질의 받는다. 26 ... 2023/07/24 1,484
1476954 의사약사간호사, 적성 사명감없이 버티기 힘들어져요 13 에휴 2023/07/24 2,137
1476953 서이초 선생님 사건 조사는 어떻게 되어가나요 ? 3 2023/07/24 1,378
1476952 강남 서초 지방 출신 학부모 진짜 많지 않나요? 13 내가 느끼기.. 2023/07/24 3,603
1476951 김건희 걸크러쉬라고 팬카페 가입하자던 3 ㄱㅂ 2023/07/24 1,918
1476950 통돌이 세탁기 사용법 6 .. 2023/07/24 2,806
1476949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서 방광염인가 했는데 18 ㅇㅇ 2023/07/24 7,134
1476948 80중반 어머니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23 .. 2023/07/24 4,490
1476947 한쪽 눈이 아프도 눈물이 나요... 5 .... 2023/07/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