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없네요.
제가 젊어서 돈이 없었을때 간신히 한달 벌어 한달살때
그때 공뭔 셤 준비한적이 있는데요
점수도 잘 안오르고 잘 안들어오고 공부도 힘들고
다시 수능을 쳐서 간호대를 가려고 공부했을때
배운거 또까먹고 깊이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다 10년후 경제적으로 좀 안정이 된후
다시 아이들 가르치려고 수학이나 과학 책을 보고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어보는데요 10년전과 하늘과 땅차이로
쉽게 들어오네요..
이게 정서가 불안하면 뇌가 불안에 잠식당해서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돈이 주는 경제적 정서적 안정은 심지어 안돌아가던 머리도 돌아가게 만드는
놀라운 마법이 있던데요..
진짜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만한게 세상에 없다는 말이 맞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