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을 담아볼까 하고......키친토크에서 열심히 검색했어요.
비슷비슷한 레시피들 가운데...
유독 만들기 쉬운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바로 닉넴이 '꽃게장' 인 분이 쓰신 간장게장 레시피인데요...
간장 끓이는 방법도 무척 쉽고 (들어가는 것도 적고...)
중요한 건.......일단 처음 간장을 부은 다음에 간장을 따라내서 끓이고 식혀서 다시 붓고
그런 과정을 생략하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귀찮은 과정을 생략하라니.......너무 반가운 레시피라 얼른 따라했죠.
근데 ...
맛이 정말 좋아요...
짜지도 않고...꽃게의 맛이 제대로 나는 것 같아요...
쉽고...맛있고... 최고의 레시피 아닌가요? ㅎㅎ
중요한 건 3-5일 째 맛이 들었을 때 게를 건져내서 따로 냉동보관해야 한다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게장도 계속 간장속에 둔채로 보관하면 짜고 맛없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처음으로 간장게장 해보려는 분들
꽃게장님의 간장게장 레시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