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간장게장 담았는데 성공했어요!!~ 좋은 레시피예요..

난생처음 조회수 : 5,200
작성일 : 2011-09-25 14:54:29

간장게장을 담아볼까 하고......키친토크에서 열심히 검색했어요.

비슷비슷한 레시피들 가운데...

유독 만들기 쉬운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바로 닉넴이 '꽃게장' 인 분이 쓰신 간장게장 레시피인데요...

간장 끓이는 방법도 무척 쉽고 (들어가는 것도 적고...)

중요한 건.......일단 처음 간장을 부은 다음에 간장을 따라내서 끓이고 식혀서 다시 붓고

그런 과정을 생략하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귀찮은 과정을 생략하라니.......너무 반가운 레시피라 얼른 따라했죠.

근데 ...

맛이 정말 좋아요...

짜지도 않고...꽃게의 맛이 제대로 나는 것 같아요...

쉽고...맛있고... 최고의 레시피 아닌가요? ㅎㅎ

중요한 건 3-5일 째 맛이 들었을 때 게를 건져내서 따로 냉동보관해야 한다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게장도 계속 간장속에 둔채로 보관하면 짜고 맛없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처음으로 간장게장 해보려는 분들

꽃게장님의 간장게장 레시피 추천해요...^^

 

 

 

IP : 118.46.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으니
    '11.9.25 3:02 PM (211.207.xxx.10)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저도 해봐야지.

  • 2. 게장
    '11.9.25 3:29 PM (110.14.xxx.167)

    저도 간장게장 무지 좋아하는데 꽃게를 어디서 사야할지..
    마트에서?
    그제 소래 다녀왔는데..사실 다신 안간다 생각하고..또 잊어버리고 갔네요..ㅠ
    역시나...꽃게 3킬로 사왔는데..이거 대체 살도 없고..보기엔 멀쩡하더니..막상 쪄놓고 먹자니 먹을 게 없네요
    진짜 소래는 안가야지....ㅠ

  • 난생처음
    '11.9.25 7:11 PM (118.46.xxx.122)

    희망수첩보니까 혜경샘도 대명항 이용하셨더라구요..
    저두 대명항에서 꽃게 샀는데요.... 거기는 직접 잡은 수산물만 파는게 규칙이래요..
    그래서 다양한 어종은 없구...그 시절에 잡히는 것들만 파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대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가보면 90%이상 꽃게만 있어요.
    김포 대명항인데.... 김포공항에서부터 치면 한 4-50분 걸릴거예요..

  • 3. 신용신뢰최고
    '11.9.25 4:11 PM (116.125.xxx.179)

    제철에 나는 생물생선 선도 가격 최상.. 적기에 알려주는 이 곳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생물생선 새우 꽃게....홍어..건조생선. 미역 다시마 멸치 디포리 등등 건어물류....
    카페 회원들 만족도 최고임...
    전국 어디에서도 주문 익일 도착....
    삼복 더위에도 얼음 빵빵하게... 횟감 선어 가능 한 곳...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에 저도 깜놀 했었음...
    함 방문... 각 코너 둘러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광고성 글이 아님....
    http://cafe.daum.net/dasangfish2441778?t__nil_cafemy=item

  • 4. 실패
    '11.9.25 6:09 PM (211.60.xxx.232) - 삭제된댓글

    passat63@naver.com 사진,단가 보내주세요

  • 난생처음
    '11.9.25 7:13 PM (118.46.xxx.122)

    어....이상하네요..ㅜㅜ 어찌된 영문일까요?
    전 너무 쉽고 맛있게 되서... 레시피 중에 뭘로 할까 고민되는 분들께 도움되고 싶어 올린건데...
    맛없게 되신 분도 있으시군요...ㅜㅜ

  • 5. 지성조아님
    '11.9.25 7:13 PM (125.134.xxx.103)

    레시피로 난생 처음 간장게장만들고 자아도취되어서 3키로 일주일만에
    다 먹었어요.
    끓이지 않는 레시피라 따라했는데 짜지않고 맛있었어요.

  • 난생처음
    '11.9.25 8:06 PM (118.46.xxx.122)

    방금 지성조아님 게장 검색해보고 왔는데요...
    이것도 진짜 짜지않고 맛있을 것 같네요.... 다음번엔 요 레시피로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0 18년 기르던 개가 죽었어요.ㅠ ㅠ 14 좋은데로.... 2011/10/18 4,857
24849 화장실 2개, 욕조. 빌트인,베란다 확장 선호하시나요? 19 궁금 2011/10/18 3,659
24848 금붙이 말고 악세사리류 좋아 하시는분들도..있으시죠? 7 누런금싫어 2011/10/18 1,903
24847 ‘나경원과 MB 미니홈피는 쌍둥이?’…비판 여론 못 견디고 폐가.. 1 비슷해 2011/10/18 1,539
24846 바탕화면이 좌우로 검은여백이 있어요 컴퓨터 잘 .. 2011/10/18 2,149
24845 생리끝난지 몇일 안 됬는데 아래가 생리통처럼 아파요. 2 생리끝난지 .. 2011/10/18 2,287
24844 5살 아이 오메가 3 추천해주세요 4 오메가 쓰리.. 2011/10/18 1,679
24843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 유고(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해요).. 5 ..... 2011/10/18 2,880
24842 요즘 고딩들 여자친구 있는 경우, 흔한가요? 2 고딩 2011/10/18 1,690
24841 자식 수가 부부금실을 말해주나요? 15 말종 2011/10/18 3,812
24840 방송 3사 박원순 40프로 나경원 38프로 3 교돌이맘 2011/10/18 1,313
24839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아간 어버이 연합회 12 밝은태양 2011/10/18 1,673
24838 '살림돋보기'에 올라온 글 중 하나 찾아요. 도와주세요. 2 어딨지? 2011/10/18 1,340
24837 어린이 신문 뭐가 좋을까요? 초등3학년 2011/10/18 876
24836 업무태만 담임선생님... 1 고민맘 2011/10/18 1,738
24835 판금 도색 부위가 아주 미세하게 티가 나요 ㅠㅠ 1 고민 2011/10/18 1,610
24834 나 미쳤나봐요 ㅠㅠ 치킨 튀김레시피 하나 알아가지고 7 별일이네요^.. 2011/10/18 2,685
24833 오랜만에 불굴의며느리 보니....김보연 쫓겨났네요. 7 챌린저 2011/10/18 3,178
24832 양천지 고기 어떤가요 2 고기 2011/10/18 987
24831 투표들은 하셨쎄요? 7 벌써투표한 .. 2011/10/18 1,247
24830 어째 조용하다 싶더니...ㅎㅎ 22일 모이는군요. 8 정치 이야기.. 2011/10/18 1,795
24829 유행하는 카파 트레이닝복 싸게 사는 법 아시는 분 2 중학생 2011/10/18 2,491
24828 취향 다른 친구랑 쇼핑..힘드네요 11 마흔살 2011/10/18 2,717
24827 추락 아시아나 미스터리 … 조종사 부인 “빚 15억은 사실무근”.. 1 ... 2011/10/18 2,875
24826 집에서와 밖에서의 4 공익광고처럼.. 2011/10/18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