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은 아니고. 중간 정도로 올리고 싶다는 분들께.
영어공부법
두꺼운 영어교재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웠습니다.
3년동안 딱 한권만 봤습니다. 모든 예문 다 안보고 쓸 정도로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어느 순간 영어가 모두 구조화되어서 머리속에 들어왔어요. 문제집을 따로 풀지 않았는데, 영어문제는 틀려본적이 없습니다.
수학
수포자였어요. 수능때 제대로 푼 문제 없습니다. 다 찍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잘해서 수도권 문과대에 입학했습니다.
학벌이 높지 않다보니 과외자리도 잘 안들어왔는데, 딱 하나 들어온게 고2 영어수학과외. 그 부모님은 어떻게 저같은 사람을 믿고 아이를 맡겼는지.
근데 이 과외를 놓칠수가 없었어요. 수학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다닐때 못푸는 문제가 나오면 건너뛰고 공부를 했었는데요. 건너뛰고 건너뛰고가 계속되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모르게 되고 수학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과외는 그게 안되잖아요. 무조건 풀어야지.
다행히 제가 다닌 학교가 공대로 크고 유명해서 수학을 잘하는 동기 선후배가 늘 동아리방에 있었습니다. 한문제라도 못풀면 어떻게든 풀고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이게 계속되다보니 수학도 모두 구조화되어 머리속에 들어오고. 너무 쉬워지더라구요.
혹시 반박있으시면. 반박글이 모두 옳습니다. 옛날 얘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