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로건을 볼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시는 참교사님도 계시던데 중등 현직에 있는 전 항상 씁쓸해요
정치적 슬로건은 맞지만 현장에서 이 한명한명을 구제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어마어마할거 예요
금쪽이로 인해 그반 학업적 손실은 어떻구요
금쪽이가 반 애한테 사고치면 담임이 다 덮어쓰잖아요
피해자측이 강성이면 담임은 휴직만이 살길이예요
애들 학교에서 안 붙잡아 놓으면 갱단이라도 만들거같아 학교에서 이렇게 보육하는건데
오히려 이렇게 정치적인 결정을 하는 지도층들은 더 좋은 학교로 자식들을 빼더라구요 특목고 유학 제주외국인학교등요
정치인들의 명분인 박애주의 인류애 다 좋은데 교사는 매일 현장에서 죽어가고 있네요
참고로 저의 학교 학폭샘도 100키로 거구 체육샘이였는데 정신과 약 먹어요 덩치크다고 체육샘이라고 진상학부모 학생들에게 안시달리는거 예외아니더라구요
우아달 나온 애인데 결국 소년원 들어가고 이런 거 들었어요.
유전적으로 뇌 이상인데 교사가 어찌 고쳐요.
약으로도 법으로도 안되는 걸 지부모도 어찌 못하는 걸
교사가요? 왜요?
그건 불가능하죠 저희 아이는 지적장애였지만 전 학교 디니는것 외엔 바라는게 없었어요
부모가 너무 큰걸 바라는것 같아요
왜 부모가 되면 자기의 어린시절을 기억을 못할까요
나도 어려웠던 공부
나를 괴롭힌 아이가 괴로웠던거
선생님께 말대꾸하거나 심하게 폐륜? 처럼 규는 아이들 너무 싫었던거
그게 자기 자식이 되면 달라지나요
전 아니던데
그런 염치 없는 사람들이 같이 섞여 살다보니
염치 있게 사는 사람들은 점점 설자리가 없어지고 사회도 이상하게 변해요
진상 한두명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힐끗보면 마동석인 전직 유도선수 남고 체육선생님 아는데
까부는건 한손가락으로 딱밤만 때려도 기절할 멸치같은 애들도
진짜 분노조절장애 있는 애들은 앞뒤없이 까불고자기 허벅지만한 놈한테 어쩔티비 못죽이쥬 크크루삥뽕도 면전에서 들어봤다네요.
그걸 그러는거 아니야. 로 넘어갔다고.
진짜 너무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화보다도 현타가 지대로 오더라고..
그렇다고 저런 하찮은것때문에 인생을 날릴수도 없고
잘못치면 진짜 죽일까봐
보통 선생님들 수준으로라도 힘조절이 안돼서 때릴수도 없다.
그리고 무도인은 어떤 이유라도 일반인을 손대선 안된다.
그래서 아예 평소 뒷짐을 진다 하더라구요.
다행히?? 조금 정상인 애들이 야 뒤지고싶냐 그만까불어 내선에서 정리될새끼야 그러고
쌤 얘 개념 진짜 없어요 무시해요 우리집 초코보다 무식해요
그런식으로 다굴을 하더라면서...
진짜 교사가 힘세고 그런것도 아무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82만 봐도 아이들 내가 낳은 자식인데도
죄책감 가지면서도 자식 증오나 혐오하는 글들 올라오잖아요.
물론 그분들 비난 안해요. 저도 사춘기 자식 키워봐서,
충분히 공감하고요.
세상 마지막 보루인 부모도 저렇게 느끼는데
무슨 마지막 한명까지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 가능할까요.
허무맹랑한 말이지.
그나마 여러벙법으로 도와줄 수 도 있고
보럼도 있지만
품행장애 인성에 문제있는 애들은
일선 학교에서 어렵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