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름만 되면 손수건 대신 수건을 들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땀이 나도 너무 너무 많이 나서요. 특히 얼굴에 땀이
집중적으로 나서 여름내내 화장을 할 수가 없었어요. ^^
2년전 여름 엄마가 한번 먹어나 보라고 황기를 달여 주시는데
마지못해 먹고 즉시 효과를 봤다면 믿어지실까요.
이틀동안 머그잔으로 한잔씩 두번 먹었고 땀이 안나는 기적이...
다음해에 또 땀이 나는것같아서 제가 직접 달여서 한컵먹고
즉시 효과나고 그다음 올해는지금까지 달여마신적 없고
(올해도 땀나면 달여 마시려고 작년에남은거 찾아놨는데 ) 땀이 안나네요.
엄마가 땀나기전에 미리 먹지 하시는데 제가 엄청 게을러서 아마 안마실듯합니다.
제가 황기 들어가는 삼계탕이나 백숙같은 보양식을 너무 싫어해서
먹지를 않는데 즐겨먹었다면 애초에 이고생을 안했겠구나 싶기도 하고
황기 좀 달여먹었다고 이렇게 체질이 바뀔 수 있나 새삼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