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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샀는데 무서워서 손질을 못하겠어요 ㅠ

.....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23-07-15 15:41:14

얼려놨던거라  날개쪽을 펴면서 씻으려했는데 그게 관절이 움직이면서 펴지니까

살아있었던 거라는 느낌이 들고 사체구나 하는게(삼계탕 먹는 분께 죄송)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도망쳤어요 ㅠ

싱크대에 방치해놨고요.   제가 요즘 몸이 허해져서 더 그런걸까요? 

만지는게 무섭고 요리해도 연상되서 못먹을거 같아요. 그냥 버려야되나 ㅠ

 

 

 

IP : 39.113.xxx.2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7.15 3:43 PM (211.109.xxx.118)

    결혼하고 한동안은 생닭,꽃게를 못만졌어요;;;
    특히 닭은@@@

  • 2. ㄴㄷ
    '23.7.15 3:44 PM (211.112.xxx.130)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저도 닭 무서워하는데
    가족들은 닭을 좋아해서 고무장갑끼고 집게로 들어가며 씻어서 냄비에 넣거든요.

  • 3. ....
    '23.7.15 3:45 PM (211.221.xxx.167)

    그 느낌 알아요.
    전 처음에 생물 오징어 만지고 그런 느낌 받았었어요.
    흐느적거리며 쩍쩍 달라붙는게 얘도 살아있던 한 생명이었구나
    생각에 너무 무섭고 소름돋더라구요.
    그래서 냉동 오징어.토막친 닭.다듬어진 생선같은것만 사요.

  • 4. 크로아수왕
    '23.7.15 3:45 PM (110.12.xxx.184) - 삭제된댓글

    계란도 그애의 얼라들을 먹는건데 괜찮으시겠어요?

  • 5. 아악
    '23.7.15 3:48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초복에 그랬잖아요
    그래도 웅크려 있을 땐 괜찮았는데 날개를 펼치는 순간 시체구나. 내가 닭 시체를 만지는구나 ㅠㅠ 장갑을 뚫고 느껴지는 그 느낌;;;
    미안하고 고맙다 이러면서 씻고 거의 못 먹었어요
    남은 고기로 닭죽 끓여서 냉장고에 있는대 글 읽고 생각나서 못 먹을것 같네요ㅜㅜㅜㅜ

  • 6. 신혼때
    '23.7.15 3:4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참조기살때 입벌리고있거나 눈알 벌건 생선
    무서워서 못샀어요

  • 7. 00
    '23.7.15 3:51 PM (211.108.xxx.164)

    일단뜨거운물에 데치면 괜찮아요
    그편이 싱크대 오염도 덜 되고요

  • 8. .....
    '23.7.15 3: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동감이오나

    무뎌지셔야합니다.
    캠핑해도, 시골 살아도

  • 9. ...
    '23.7.15 3:52 PM (14.51.xxx.138) - 삭제된댓글

    끓는물에 데쳐내고 손질하세옷

  • 10. 저요
    '23.7.15 3:58 PM (223.39.xxx.9)

    거의 모든 생물을 못만져요
    조리된 건 먹는데 살아있는 건 꿈도 못꾸고
    죽었어도 생선눈을 보면 슬프고 ...
    거의 채식으로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기도 생선도 어느순간 별로 안먹고 싶어요

  • 11. ㅇㅇ
    '23.7.15 4:05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오징어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한동안 오징어 튀김도 못먹었ㅜㅜ
    지금은 손질되서 잘라진것만 아주 가끔 먹네요
    이 글보니 닭손질도..ㅜ

  • 12. 이해됨
    '23.7.15 4:17 PM (121.175.xxx.200)

    원래 닭 안좋아하고, 외가 쪽 어릴때 우족? 흐물흐물한거 다리 던져넣고 삶은데
    지금 생각해도 속이 안좋네요. ㅠㅠ

  • 13. ......
    '23.7.15 4:20 PM (101.88.xxx.85)

    닭이 진짜 고난이도 재료고요
    소고기, 돼기고기 통으로 돼있는것도 무서워서 알맞게 썰려 있는것만 사요
    그나마 생선은 좀 낫고요

  • 14. 닭과 생선
    '23.7.15 4:24 PM (218.144.xxx.118)

    통생선(?)들 손질 못해 안먹습니다.
    남편이 시가서 고등어? 가져온걸 난 손질 못한다.당신이 하라..하니 본인도 눈이 자기를 노려본다고 포기!
    이웃집 줬습니다.고스란히.

  • 15. 그정도면
    '23.7.15 4:31 PM (175.223.xxx.69)

    그 정도면 버리세요.
    언니가 결혼해 첫 초복에 시어머니가 삼계탕 끓이래서 닭 사갖고 와 꺼내는데,
    그게 애기로 보여 그대로 떨어뜨렸대요, 너무 무서워서.
    그거 참고 삼계탕 끓였는데,
    그때가 임신 초기였고... 유산됐어요.
    무서운 거 참고 그걸 왜 해요. 그냥 버리고
    삼계탕 먹고 싶으면 사드세요.

  • 16. ....
    '23.7.15 4:32 PM (58.126.xxx.44)

    저도 완전 원글님과 똑같이 느끼고 벌벌떨다 남편불러 토스했는데 남편도 느낌이상하다며 포기..ㅠ
    결국 삼계탕용 영계는 그대로 버려졌어요...ㅠ
    토막닭만 겨우 손질합니다..생선도 토막내는건 꿈도 못꿔요

  • 17. ㅇㅇ
    '23.7.15 4:54 PM (211.36.xxx.20)

    얼마전에 랍스터가 살아서 와서
    엄청 죄책감 느꼈어요
    잘 안죽더라구요 ㅠ 트라우마 ㅠ

  • 18.
    '23.7.15 5:10 PM (58.234.xxx.182)

    랍스터 ㅠㅠ
    저도 엄청 죄책감 느꼈어요 다시는 생물 사지말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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