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나름 잘하다 무너지게 된 경우를 써봐요.
오이지무침..이건 절대 밥을 멈출 수 없어 무한정으로 먹게 되어 식단 조절 실패.
김치찌개..국물이 맛있게 된 날 국물떠먹는걸 멈출 수 없어 소식 실패.
잡채..먹고 또먹고 틈틈이 또 먹어 식탐으로 실패.
김밥.. 한개만 더 먹고 끝내자 ㅡㅡ하지만 계속 집어먹음 실패.
부침개.. 이 정도야 조금 먹고 참아야지 ㅡㅡ하지만 주구장창으로 배부르게 먹어 실패.
포도,수박,참외,복숭아,배,
먹고 싶은게 너무 맛있어서 참기가 괴롭네요.
게시판에서 오이지 잘됐다는 글 볼 때마다 참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