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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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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보통 어디까지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세요?

다육이 조회수 : 3,100
작성일 : 2023-07-14 17:24:29

이번에 20년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요

(저희집은 전세주고, 직장근처로 전세얻어 가요)

 

저는 도배, 장판이랑 싱크대 덕지덕지한 부분 필름정도는 하고 싶은데 남편은 남의 집이니까 청소만 하자고 해요

 

집은 전 세입자가 4년 살아서 벽지도 장판도, 부엌도 화장실도 지저분하고 옛날거에요

 

집주인이 첨에 2천 깎아주고, 싱크대 교체안하는 조건으로 2천 깎은 터라 도배장판은 안해줄거에요

 

이런 경우에 보통 어디까지 하고 들어가시나요?

의견이 넘 달라 여쭤봅니다

 

IP : 1.225.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4 5:26 PM (118.235.xxx.72)

    전세는 인테리어 된데나 해주겠다는데 들어가야죠

  • 2. ㅇㅇ
    '23.7.14 5:27 PM (115.139.xxx.8)

    도배정도요

  • 3. 전세는
    '23.7.14 5:27 PM (115.21.xxx.164)

    보통 집주인이 해줘요 특히나 요즘 같은 때는요

  • 4. 몇년
    '23.7.14 5:27 PM (58.227.xxx.158)

    몇년이나 사실 예정인가요?
    2년이상 살 예정이라면 도배 정도는 하고 들어갈래요.
    내 집 아니라고 해도 2년 넘게 내가 살 집인데 너무 지저분하면 정이 안가잖아요.

  • 5. 전세는
    '23.7.14 5:27 PM (211.215.xxx.144)

    도배 장판 주인이 안해주는거로 알고있어요

  • 6. 하고 싶은거는
    '23.7.14 5:27 PM (115.21.xxx.164)

    하고 가세요 내돈 들이더라도 삶의 질이 달라요

  • 7. 다육이
    '23.7.14 5:28 PM (1.225.xxx.248)

    4천 깎았기 때문에 도배장판은 안해줄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남편이랑 저랑 의견이 넘 달라서 합의가 안되네요 ㅠㅠ
    그냥 도배는 하고 들어가는게 보통인가봐요

  • 8. 저라면
    '23.7.14 5:29 PM (175.223.xxx.210)

    도배 장판 하고 들어가겠어요
    제가 살집인데 해야죠
    사람 언제 죽을지 몰라요
    그냥 그때그때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에게도 남에게도 기분좋고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 9. ..
    '23.7.14 5:33 PM (112.223.xxx.58)

    싼거라도 도배 장판은 할것같아요
    그래도 이사했는데 깨끗한곳에서 살아야죠

  • 10. ......
    '23.7.14 5:41 PM (101.88.xxx.85)

    전세는 주인이 안해줘요
    그냥 제일 싼걸로 거실만이라도 하세요

  • 11. 전세
    '23.7.14 5:43 PM (122.38.xxx.122) - 삭제된댓글

    전세는 세입자가 도배,장판 하는 경우 많아요. 아쉬운 사람이 하는 거죠.

  • 12. 동원
    '23.7.14 5:47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도배정도요

  • 13. ker
    '23.7.14 5:54 PM (180.69.xxx.74)

    도배 장판정도요
    저는 아이가 있어서 장판 했어요

  • 14. 도배정도만
    '23.7.14 5:59 PM (1.235.xxx.138)

    해도 사는데있어서 기분이 달라지죠.
    장판까지는 쫌...그집서 4년이상 살거면 하시구요~

  • 15. ..
    '23.7.14 6:23 PM (112.152.xxx.221)

    도배장판정도
    전세는 그냥 들어가야지요

  • 16. 집이
    '23.7.14 6:33 PM (112.156.xxx.131)

    세 놓는 집이고 별 이상없으면 연장해서 최소 4년 살거 같다 하면
    도배 장판 하구 방충망도 손 볼 곳 좀 손 봅니다
    2년에 끝날거 같다 하면 도배만 하고 들어가요 쓰는 창문만 방충망 확인하구요 도배 생각보다 하고 안하고 집에서 질이 달라져요
    돈 깍으셨으면 그 이자로 한다 생각하고 도배는 무조건 하세요
    서울이면 방산시장가서 싼걸로 흰색 싸악 바르면 얼마 안하고 괜찮아요

  • 17. ....
    '23.7.14 6:37 PM (58.230.xxx.189)

    저 도배 안하고 들어갔다가 사는 내내 후회했어요.

  • 18. 도배장판요
    '23.7.14 7:05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시세보다 4천 깎았으면 그정도는 써도될것 같아요.
    4년동안 깨끗하게 도배장판한 집에 사는 댓가로 한달에 10만원씩 할부낸다 치고 할것 같아요.

  • 19. 근데
    '23.7.14 7:24 PM (106.101.xxx.68)

    왜 다들 도배장판이라고?
    요즘 장판까는 집은 없으니 마루를 한다는건가요?
    지나가다 궁금해서요.

  • 20. 장판까는집
    '23.7.14 7: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다 있어요.

  • 21. ..
    '23.7.14 7:32 PM (221.159.xxx.134)

    4000 깍아줬으니 그 예금이자로 도배하겠어요.
    4년이상 살거면 장판도 하겠구요.
    리모델링이 20년 그대로인가요?싱크대요.

  • 22. 다육이
    '23.7.14 7:41 PM (1.225.xxx.248)

    싱크대 그대로더라구요~ㅠ

  • 23. ditto
    '23.7.14 7:4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4년을 얼마나 험하게 살았길래 도배랑 장판을 새로 한다는 거예요? 어느 정도 생활 마모 정도라면 저는 그냥 살든지,, 아님 도배는 합지로 하면 많이는 안 비싸거든요 실크에 비해.. 바닥은 그냥 청소 깨끗이 하고 합지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하면 .. 30평대 기준 백만원도 안 들거든요 장폭으로 하면 깔끔해요 그거랑 싱크대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도 주인에게 허락 맡고 셀프로 시트지 붙이면(솜씨가 좋다는 가정 하에) ~ 저도 예전에 답없던 집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보고자 딱 제가 말씀드린 대로 했거든요 다 칭찬 받았어요 합지도 내구성 좋았어요 5년 살다 나왔는데도 집보러 오신분도 집 깨끗하다고 다들 칭찬했어요

  • 24. ..
    '23.7.14 8:19 PM (221.159.xxx.134)

    싱크대 20년 됐음 거의 무너지겠는데요ㄷㄷ
    도배장판은 전세금 깍아주셨으니 하는데 싱크대는 낙상 위험 있으니 반반 하자 해보세요..ㅜㅜ

  • 25. ...
    '23.7.15 12:2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얼마 사냐에 달렸죠
    2년 살고 나가냐 그이상도 사냐
    꼭 하고 싶으면 4천 은행에 넣어서 생기는 이자 발생율정도 쓰면 되겠네요
    300 안짝으로요

  • 26. ...
    '23.7.15 12:2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얼마 사냐에 달렸죠
    2년 살고 나가냐 그이상도 사냐
    꼭 하고 싶으면 4천 은행에 넣어서 생기는 이자 발생율정도 대출 이자율정도 쓰면 되겠네요
    300 안으로요

  • 27. ...
    '23.7.15 12:26 AM (218.55.xxx.242)

    얼마 사냐에 달렸죠
    2년 살고 나가냐 그이상도 사냐
    꼭 하고 싶으면 4천 은행에 넣어서 생기는 예금 이자율정도나 대출 이자율정도 쓰면 되겠네요
    300 안으로요

  • 28.
    '23.7.15 3:55 AM (121.167.xxx.7)

    20년된 집. 도배만 했어요.
    합지 화이트 톤.
    거실 마루, 방 장판은 묵은 때 벗기는 세제로 청소 (엄청 힘듦, 효과는 좋음)
    싱크..2년 살거라 깨끗이 닦고 그냥 썼어요.
    부실해서 내내 신경쓰임.
    전 청소만 주장. 남편이 도배 주장.
    낡은 집이라 나중에 전세 뺄 때 힘들거라며 도배 강행.
    도배하길 정말 잘했어요. 사는 동안 깨끗하고 전세도 빨리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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