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비가 엄청 오네요 점심때
있는반찬(내가한 반찬)에 먹으니
꾸역꾸역 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한 반찬 먹고싶네요
엄마가 이젠 나이가 드셔서 미각이
예전같지 않아서 맛이 없어요
제가 반찬 해 드려야 하는데 제 반찬은 제가 먹기 싫네요
저녁에 뭘해야 할지 뭘 사먹어야할지
지금부터 고민스럽네요
남편은 공무원보다 더 빨리 퇴근해요
이틀째 비가 엄청 오네요 점심때
있는반찬(내가한 반찬)에 먹으니
꾸역꾸역 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한 반찬 먹고싶네요
엄마가 이젠 나이가 드셔서 미각이
예전같지 않아서 맛이 없어요
제가 반찬 해 드려야 하는데 제 반찬은 제가 먹기 싫네요
저녁에 뭘해야 할지 뭘 사먹어야할지
지금부터 고민스럽네요
남편은 공무원보다 더 빨리 퇴근해요
보쌈하렵니다
냉면 해 먹으려구요
비비고 소고기 양지 국물에 냉면 오이 떡갈비 쌈무 넣으면 끝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해서 괜찮아요
카레차례입니다.
이런 날 밥은 무슨 밥이에요? 그냥 영양제 하나 먹고 잡시다 일찍
무슨 밥이라뇨.
더 잘 먹어야 합니다.
비 오니까 비에 맞는 음식 먹어줘야 하고요.
눈 오면 눈에 맞는 음식 먹어줘야 합니다. ㅎㅎ
아까 지나가다 닭강정집 기름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던데,
그나저나 뭐가 좋을까용.
이런 날 밥은 무슨 밥이에요 그냥 영양제 하나 먹고 잡시다 일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왠지 공감이 사정없이 가네요ㅋㅋ
비가 주적주적하는 날은 술한잔 시원하게 해야죠 밥은 너무 무겁고 걍 가벼운 식사겸 술한잔식으로 포장이나 배달
반찬이 너무없어서
오늘은 날잡아서 냉장고털어 반찬했어요
쇠고기미역국
호박전 버섯전 가지전 3가지하고
가지볶으고 노각무치고 감자랑스팸채썰어서 볶았어요
내일까진 먹겠죠
수제비 먹고싶네요.
엄마가 해주는 감자 수제비.
생선조림-고등어
우중에 사러가야 되요
애호박전
반주-막걸리
오징어 넣고 김치 부침개
알탕(밀키트)에 계란말이 하려고요.
수제비에 전이 먹고 싶고요
나 혼자라면 아무 요리도 안하고 싶지만
둘 다 아니니깐 있는 백숙에 어묵볶음만 새로 해서 먹을래요.
갑자기 어묵볶음 땡기네
비오는 장마기간이라 상추가 비싸서 대신하려고 깻잎을
샀는데 너무 싱싱하고 향이 좋아서 깻잎 김치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아침에 바지락에 애호박감자고추장찌개 끓인 거랑 고기 궈 저녁 먹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