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20대딸들이 그런건지
아님 유독 제 딸아이만 그런 건지
진짜 궁금해요.
너무 사소한것 까지도
남자친구와 함께 하려 하더라구요.
감기가 들어 넘 아픈데도
제가 병원에 태워준다 했더니
자기 혼자 가도 된다더라구요
아픈데도
점심시간 지나도
가지않고
계속 있더니 결국 오후에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 가네요.
남친에게 의존이 지나친게 아닌가.
제 사고방식이 지나친건가
글 올려 봅니다~
대부분의 20대딸들이 그런건지
아님 유독 제 딸아이만 그런 건지
진짜 궁금해요.
너무 사소한것 까지도
남자친구와 함께 하려 하더라구요.
감기가 들어 넘 아픈데도
제가 병원에 태워준다 했더니
자기 혼자 가도 된다더라구요
아픈데도
점심시간 지나도
가지않고
계속 있더니 결국 오후에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 가네요.
남친에게 의존이 지나친게 아닌가.
제 사고방식이 지나친건가
글 올려 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됐나봐요..
시간 지나면 거리 둘걸요
이 정도야 뭐...
사귄지 얼마 안됐나보죠.. 이제 성인인데 연애하고 좋다는데 내버려 두세요.
딸아이 입장에서 숨막힐것 같아요
원글님 세대인가봐요
병원엘 왜 남친이랑 가는지 이해가 안가나요
초반에 하루종일 있고 싶어 데이트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좋은데 가는 거잖아요 내 볼일에 남친 데려가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 세대인가봐요
병원엘 왜 남친이랑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초반에 하루종일 있고 싶어 데이트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좋은데 가는 거잖아요 내 볼일에 남친 데려가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연애 초기죠?
대학때 딸이 갑자기 응급실 가니
시험 팽개치고 달려오대요 ㅎㅎ
너 할거 없다고 오지말라고 해도요
병원가는길이 데이트니까요...........
남자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연예 초기 지나면
남자 아이도 갑갑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간섭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지켜보니 좀 걱정 되어서요
성향따라 다르겠죠. 울아이는 굳이? 라는 스타일이라 그런경우 혼자 알아서 해결하는 것같더라구요.
연애할때 아프면 남친이랑 병원가는게 이상한가요? 엄마보다 남친이 더 좋겠죠..
그거 맞춰주다가 지쳐 연애를 접어버린놈 하나있습니다
남친에게 의존이라기 보다는 부모가 의존할만큼의 대상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인생도 조짐.
혹 친구나 남친에게 매달리고 의존적이라면...
부모님과의 관계부터 살펴보라고 하더군요.
이런 아이를 비난하거나 못마땅하게 볼게 아니라..
엄마가 충분한 애정을 줬는지 지지적인지를 생각해 봐야 해요.
타인에게 의존적이라면 주로 부모가 불편하거나 비난하거나 평가적인 경우가 많아요.
보통 여자들이 사랑에 빠지면 남자들이 모든 부분을 함께해주길 바라곤하죠 로맨스 소설처럼요
시간이 지나면 서로 독립적이어야 편할것같은데 뭐 그리되겠죠
성향도있긴하지만
본인이 독립적이어야하는구나
내가 나혼자서도 잘살수있는
내외면의 힘이 있을때여야
남친과도 잘지낼수있다는걸 알때
그때 만난 남자랑 결혼해야 잘살수있을겁니다
이건 연예도하고 체이기도하고
자기일도하고 커리어도쌓고
사회생활에 치여도보고 하면서
내가 진짜 어떤사람인지
그래서 나같은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야
잘지낼수있는지 이런걸 알아야 해요
당장 말한다고 알아듣지도 못할겁니다
그것도 몇달 안가요 ㅎㅎ
딸이 4년넘게 사귀는 애가 있는데
남친이랑 한번도 안싸워 봤대요
옆에서 보니 서로 각자친구들도 잘만나고 집착하지 않아요
남친이 물놀이 간다고 해서 같이가지 그랬어
했더니 친구들이랑 가는데 내가 왜가? 하더라구요
그렇게 사귀니 오래가는것 같아요
너무 집착하면 헤어지고 나서 옆에 아무도 없어오
타고난 성격 성향 기질에 따라 다르니 어쩔수없는 부분 아닐까요.
저는 부모와의 관계가 굉장히 썰렁하고 부모가 기댈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기에 어릴때부터 성격이 굉장히 독립적이었어요.
연애할 때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개인적으로 의지한다거나 그런 거 전혀 없었고요 결혼한 지금도 예를들어 집안에 공구 쓸일이 있어도 제가 할수있는건 제가 하고 남편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지하거나 그런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