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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 엄마 보고오면,몸이 아파요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23-07-13 19:12:53

이제 자식도 못알아보는 엄마.

보고 오면

머리가 넘 복잡해요

맘 괴롭고,  계속 누워있게 됩니다. 

일어나서 할거 해야하는데,

힘이 나질 않아요ㅠ

IP : 122.3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3.7.13 7:15 PM (125.178.xxx.170)

    그럴 듯요.
    그래도 힘내세요.

  • 2. 아유
    '23.7.13 7:24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그마음 오죽하실까요 .엄마세상에서 좀 평안하시길 바래야죠
    원글님이 그렇게 슬퍼하는걸 엄마가아시면 얼마나 맘아프시겠어요
    툭툭 털고 일어 나서 또 나의세상을 살아내야죠 힘내세요

  • 3.
    '23.7.13 7:25 PM (122.36.xxx.5)

    힘나는 댓글들 넘 감사하네요

  • 4.
    '23.7.13 7:28 PM (122.36.xxx.5)

    윗분도 저랑 같은.경우이신지..
    저도
    힘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5. 이해갑니다
    '23.7.13 7:35 PM (49.169.xxx.43)

    마음이 무거우니
    몸도 못따라가는거죠 ...

  • 6. 아..
    '23.7.13 7:44 PM (110.92.xxx.53)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라 답글답니다.
    저도 엄마가 오락가락 자식이름도 까먹고 방금보고왔는데 다녀간지도 몰라요.
    마음은 천근만근. 그러면서 나살자고 모른척하는게 죄책감들고. 집에오면 가족들과 하하호호. 그래 산사람은 살아야지 하지만 혼자서 긴 터널속에 갇혀있는 엄마를 생각하면 너무 맘아프고 그래요.
    사는게 뭘까요. 슬퍼요.

  • 7. ㅇㅇ
    '23.7.13 8:23 PM (211.203.xxx.74)

    지매 종말의 시대갸은더고 베타 먼가가 쌓이는 걸 제거해주는 약 국내에 들어온다고 봤는데 아직일까요 ㅠㅠ 너무 슬퍼요

  • 8.
    '23.7.13 8:41 PM (223.62.xxx.156)

    치매초기로 인지지원등급 받으신 친정엄마도 시간문제겠지요ㅠ
    저도 마음이 무겁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만 가득입니다...

  • 9. 보너스 생명
    '23.7.13 9:3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방귀 뀌고 트림하고 누워 계시다가 식시 하시고 또 눕고 방귀 뀌고 트림하고 하루를 보내십니다. 저는 그 소리 싫어서 하루종일 이어폰 씨고 사는데 청력이 걱정됩니다. 가끔 거실로 걸어 나오시는데 표정을 보면..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하시는 듯합니다. 식사 때도 헷갈리십니다. 아직 사람은 알아보시고 말씀도 하십니다. 화장실 문닫는게 버거우신지 변기에서 내는 소리가 집 전체로 울립니다.

    남편과 그런 얘기를 나눴어요. 장기 중에 심장이 제일 먼저 망가지는게 행복한 죽음일것 같다고요. 뇌가 제일 늦게 망가지는게 치매겠죠

  • 10. 록마니
    '23.7.13 9:42 PM (42.25.xxx.87)

    힘내세요. 그마음 오죽하실까요 .엄마세상에서 좀 평안하시길 바래야죠
    원글님이 그렇게 슬퍼하는걸 엄마가아시면 얼마나 맘아프시겠어요
    툭툭 털고 일어 나서 또 나의세상을 살아내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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