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인가 필라테스 인가..

파워퍼프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23-07-13 07:24:30

50대 중반이구요

체중도 줄여야 하지만 근육 강화도 해야 할것 같아요

허리가 특히 안 좋아진게 느껴지는데

Pt를 받는게 좋을지 필라테스를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필라테스를 한다면  1:1로 해야 겠지요?

유지관리비용 많이 드는 몸뚱이에요 ㅜ ㅜ

IP : 218.153.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7.13 8:01 AM (58.148.xxx.110)

    나이들면 유지관리비용 많이 들어요
    전 거의 4년간 피티 받고 잠시 쉬었다가 지금 다시 받고 있어요
    필라테스를 해본적은 없지만 단시간에 근육강화 하려면 피티요!!

  • 2. ...
    '23.7.13 8:12 AM (221.140.xxx.205)

    PT먼저 하세요

  • 3. 절대
    '23.7.13 8:25 AM (121.182.xxx.161)

    Pt 나 필라테스 비용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그대로 놔두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듭니다
    삶의 질은 더 나빠진 채로요.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돈 뿐만 아니라 시간, 그리고 고통두요.
    지금 운동하느라 힘든 게 낫죠.

    저의 트레이너쌤은 재활 쪽도 잘 보시는데
    어깨운동 pt 수업 하다가
    왼쪽 어깨가 오십견 오기 일보직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마침 pt 수업 전에 , 왼쪽 어깨가 좀 이상한 거 같아서
    정형외과 가서 찍어보니 왼쪽어깨쪽에 뼈가 더
    자랐다고 , 이건 뭐 치료방법도 없고 그렇다더군요
    어쩐지 엎드려 어깨와 팔을 꾹꾹 누르는 동작을 할 때
    뭔가 왼쪽 어깨와 팔 쪽이 불편하더라구요.

    전엔 상체운동의 중요성을 잘 모르다가
    지금은 열심히 합니다.
    뼈가 더 자라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조금씩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느는 것에 재미 붙여서
    시간되는 한 날마다 갑니다.

  • 4.
    '23.7.13 8:28 AM (106.244.xxx.134)

    둘 다 해봤는데요,
    PT든 필라테스든 선생님을 잘 만나면 됩니다. 중년 여성, 재활에 지식 있고 경험 있는 선생님요.
    전 PT가 더 나았어요.
    보통 허리가 아프면 허리만 생각하는데 사실 목 어깨 등 엉덩이까지 다 연관돼요. 해부학적 지식이 있는 선생님을 만나면 좋아요.

  • 5. ..
    '23.7.13 8:31 AM (39.119.xxx.49)

    체중감량하시려면 우선 pt

  • 6. pt와
    '23.7.13 8:50 AM (211.234.xxx.188)

    식이로 살부터 빼고
    필라테스로 몸매,자세 예쁘게.

  • 7. ker
    '23.7.13 9:13 AM (180.69.xxx.74)

    20년 가까이 설렁설렁 헬스하는데
    젤 잘맞아요 가끔 피티 하고요
    작년엔 어깨 석회로 병원 다녀도 안낫더니
    기구 운동으로 다 나았고요
    둘 중 내게 맞는거 하세요

  • 8. 5ㅇ대중반
    '23.7.13 9:36 AM (222.119.xxx.51)

    50대중반이시면필라테스
    함부러시작하지마세요..
    허리에 안좋아요..

  • 9. 감사합니다!!
    '23.7.13 11:01 AM (218.153.xxx.148)

    필테 함부로 하면 안되는지
    몰랐습니다
    Pt 잘 하는 곳으로 찾아봐야 겠네요

  • 10.
    '23.7.13 12:17 PM (210.100.xxx.74)

    저 50대 중반인데 필라테스 3개월 일주일에 한번씩 하면서 자세교정 제대로 했더니 허리가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이 필요한 동작을 계속 교육시켜 주니 평소에 자세도 교정되면서 거의 안아파요.
    선생님이 가장 중요!
    요가 매일 한시간씩 홈트로 했었는데 허리에 나쁜 동작을 계속하고 있었더군요 이래서 혼자 하더라도 교정이 필요하구나 깨달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571 수해복구비도 슈킹들어갈겁니다 1 ㅇㅇ 2023/07/18 537
1485570 손아래 시누한테 찰지게 욕먹은 후 6 손아래 시누.. 2023/07/18 3,675
1485569 두피건선이 심한데 샴푸 어떤거 써야하나요?ㅠㅠ 9 남편 2023/07/18 1,430
1485568 수해현장에 박수주세요 하는 국힘 9 000 2023/07/18 1,420
1485567 여기 저기 슈킹하는 중이었을텐데.... 3 ******.. 2023/07/18 1,263
1485566 김건희잡는 김어준ㅋㅋㅋㅋ 10 ㄱㄴ 2023/07/18 6,677
1485565 식혜 티백이 있는데요 5 대딩맘 2023/07/18 1,269
1485564 중학반장선거 후에 5 선거 2023/07/18 853
1485563 안효섭 실물후기 15 자나깨나 2023/07/18 7,548
1485562 차에 구명조끼 갖고다녀야할까요? 26 2023/07/18 3,857
1485561 아파트 전기 정기검사로 5시간 정전이라는데... 9 ㅅㅈㄷ 2023/07/18 2,187
1485560 "대통령이 돼가지고 일본 편만 들다니" 해녀협.. 4 남자들은 뭐.. 2023/07/18 3,395
1485559 새벽에 깨서 할일이 없네요 3 코코초코 2023/07/18 2,209
1485558 오송지하차도 방송 통제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 11 .. 2023/07/18 6,808
1485557 배영할 때 다들 귀에 물 들어가시나요? 5 ... 2023/07/18 1,682
1485556 이번정부는 책임이 하나도 없어 10 이번정부 2023/07/18 2,078
1485555 주택청약통장 문의 무지랭이 2023/07/18 816
1485554 이런 경우요. 정형외과 소염진통제 계속 먹어야할까요? 2 ..... 2023/07/18 1,270
1485553 NIKE 로고요. 35달러 주고 만들었대요. 10 ㅇㅇ 2023/07/18 3,233
1485552 문재인정부때 장마대비 시스템 34 000“ 2023/07/18 3,924
1485551 대장 내시경 약 다른 병원에서 탄걸로 장청소 해두 되나요? 1 ㅇㅇ 2023/07/18 979
1485550 도우미 써본적 별로 없는 새댁들 위해서 씁니다 64 ㅇㅇ 2023/07/18 21,069
1485549 최강야구땜에 일주일이 즐겁네요. 4 최최 2023/07/18 1,570
1485548 추자현은 대한민국이 만만한가봐요? 34 2023/07/18 24,644
1485547 고민이 많이 됩니다. 22 힘내자 2023/07/18 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