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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복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돈이 잘모여요.

켈리 조회수 : 6,375
작성일 : 2023-07-11 18:19:04

 20대 30대때 돈 한 푼 없었고 계약직으로 연봉 2400받아 세금떼고 180만원 10년벙도 일했어요..  가정을 도와 번대로 어머니 드렸어요. 어머니가 영끌에 하우스 푸어여서 이자를 내야했거든요.  34살에 결혼할때  이것 저것 정리해서 6천만원 엄마한테 받아서 들고 결혼 결혼했네요.  이상하게 결혼하고 일그만두고 쉬는데도 남편이 300정도 벌어오는데도 월 200ㅡ 300씩 저축이 되는거예요.. 이유는 실업 급여니.. 남편 수당 나오는 달 이런게 다 저축이되었고 결혼 축의금이나 혼수덜사고 남은돈  신행때 아껴쓴돈 이런게 모이더라구요. 그리거 애를 낳았는데 아이가  살짝 병원과실로 타박상을 입은상태로 나왔는데 그걸로 보상을 받고 보험도 받아서애낳고 축하금 포함해서 천만원 이상 저축되고  하여간 아이가 7살인데 300이하로 저축한 달이 없네요..  그리고 집은 못사서  전세로 살지만.. 빚 하나도 없고  최근에 주식이 잘되서 10억이 넘는 자산이 모아져 갑니다.. 저도 신기하네요..  저는 가게부도 안쓰도 그냥 덜쓰기만 할뿐이예요..친구를 안만나는게 아니라 없어서 안만나요.. 그러니 개인적으로 돈쓸일이 많지 않네옷   요즘엔 어머니가  너무 돈 안쓴다고 뭐라고 하셔서 밥도 잘사고 선물도 잘사려고 합니다.. 

IP : 39.7.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복맞음
    '23.7.11 6:22 PM (180.70.xxx.154)

    자잘하게 운도 좋으시고 돈이 안새는 타입이네요.
    지금처럼 쭉~

  • 2. 저도
    '23.7.11 6:30 PM (121.165.xxx.112)

    미신 안믿는데 돈복 있다 하더니
    부자로 살지는 않는데 큰돈 쓸일 있으면
    때맞춰 돈이 생겨요.
    좀 신기하다 싶기도 하고
    덕분에 돈쓸일이 생겨도 돈걱정은 안해보고 살았어요

  • 3. 222
    '23.7.11 6:36 PM (213.89.xxx.75)

    돈복 있다 하더니
    부자로 살지는 않는데 큰돈 쓸일 있으면
    때맞춰 돈이 생겨요

  • 4. ..
    '23.7.11 6:36 PM (223.39.xxx.253)

    엄훠나 그 돈복 기운 받고 싶네요.
    우리 친허게 지내요잉~~.

  • 5. 굿잡
    '23.7.11 6:41 PM (106.101.xxx.104)

    자산을 만드세요
    주식도 주식인데 분산

    저는 아이 둘인데 첫째 어릴때까진 800은 모은거 같은데
    둘 되니 또 학교가니 저축이 안되네요 방학때 호주가고 한달살고 그러니 학비며 교육비며 온갖체험 여행
    아이들 어릴때 자산 잘 모아둬서 다행이다해요
    저는 주식 재미못보고 부동산이 나았고
    양가도움0 (마이너스)

  • 6. 솔직히
    '23.7.11 6:43 PM (76.94.xxx.132)

    돈복 있으면 부자 부모한테 태어나죠.

    죄송 산통깨서...

  • 7. .....
    '23.7.11 6:45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닌데요. 한달 용돈 만원도 안쓸때가 많아요. 술커피화장품옷등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만 사더라구요. 연봉 9천이예요

  • 8. .....
    '23.7.11 6:46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닌데요. 한달 용돈 만원도 안쓸때가 많아요. 술커피화장품옷등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만 사더라구요. 직장다닐때 연봉 9천이었어요

  • 9. .......
    '23.7.11 6:48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닌데요. 한달 용돈 만원도 안쓸때가 많아요. 술커피화장품옷등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만 사더라구요. 직장다닐때는 연봉 9천이었구요. 사주에 돈만 모은다는 것이 나와서 뜨악했어요

  • 10. .......
    '23.7.11 6:50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닌데요. 연봉 9천일때도 한달 용돈 만원도 안쓸때가 많아요. 술커피화장품옷등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만 사더라구요. 사주에 돈만 모은다는 것이 나와서 뜨악했어요

  • 11. .....
    '23.7.11 6:51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아닌데요. 연봉 9천일때도 한달 용돈 만원도 안쓸때가 많아요. 술커피화장품옷등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고요. 반드시 필요한 것만 사더라구요. 사주에 소비하지 않고 돈만 모은다는 것이 나와서 뜨악했어요ㅠ

  • 12. .....
    '23.7.11 6:51 PM (101.88.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 후반부터 재운이 넘친다고 했었는데
    돈이 모이기 시작한건 10년 정도 되었어요.
    지금 48세고요
    어느 순간 팍 터지는게 아니라 서서히 준비 기간 있는것 같아요
    일단 서울에 아파트 2채 샀고 지금 현금 확보 중입니다
    수익형 건물 목표로요

  • 13. 검소하게
    '23.7.11 7:02 PM (175.208.xxx.235)

    검소하게 안쓰고 사니 돈이 모이는겁니다.
    주식으로만 10억으로 모으신거면 정말 잘 하신거네요.

  • 14. 모모
    '23.7.11 7:12 PM (219.251.xxx.104)

    빨리 내살집을 한채사세요
    그담에 또 모으고
    그러면 어느새 부자가됩니다

  • 15. 꿀구반가
    '23.7.11 7:22 PM (1.227.xxx.151)

    솔직히 님 댓글 보고 로긴했어요
    맞는 말씀 이지만 시댁 친정으로 돈이 안들어가는건만으로도 돈복 있는겁니당.
    이말 쓰고 싶어서..

  • 16. 구글
    '23.7.11 7:38 PM (103.241.xxx.73)

    돈 복은 뭐가 있어야 아나요
    신기하네요

  • 17. ...
    '23.7.11 7:50 PM (223.38.xxx.29)

    담담하게 써내려간 님의 인생이 참 좋아보이네요.
    앞으로도 돈 잘 지키시고 님 돈복 있는 것 맞아요.
    저도 돈복있다는데 아직은 모르겠지만, 돈 필요할 때 돈이 생겨요. 신기합니다.

  • 18. ㅈㅇㅈㅅ
    '23.7.11 8:01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별일이 없었으니까요
    엄마도 유주택이고
    다들 건강하니까요

  • 19. ㅁㅇㅁㅇ
    '23.7.11 8:17 PM (39.113.xxx.207)

    주식이 잘된 덕이 큰 것 같네요요.
    돈있을 때 좋은 장을 몇년간 만난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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