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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자식의 아픈곳을 흠잡나봐요?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3-07-11 01:21:04

저는 부모면 내 자식의 어떤 아픔도 다 감싸줄거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저한테 자식이 있다면

어떤 아픔도 감싸줄거에요.

제가 직장다닐때 상사들(남자둘)이 저 일 서투르다고 괴롭혔어요. 그 얘길 토로했는데 

니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을 들었고요.

저한테 바보같다는 말을 어렸을때부터 쉽게 

하고요. 그렇게 8, 9년이 흘렀는데 제가 사는게

힘든 얘기들을 얘기하니까 8, 9년이 지난 지금

다시 또 저 말들을 하더라구요.

참 상처가 되고 부모한테도 내 아픈 상처는

얘기하면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언제 어디서 그걸 끄집어내서 니 잘못이라고

흠을 잡아요. 사람들과 못 어울린다고 까고요.

IP : 203.175.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11 2:13 AM (121.151.xxx.152)

    속상하실수도 있는뎨 워낙 개인차가있는 부분이사라서 ㅡㅡ 저는 공장 안돌리고 대학보내주신거 감사해하기로 했어요 지역 국립대학 4년 전면장학금받고 갔어요.입학하고도 내내 과외알바하고 돈 벌고 부모님 용돈드리면서 공부했구요 .그와중에 80년대라 데모하고 어쩌고. 남편도 학생운동하던 가난하던집 출신이고 나름 살지만 가끔씩 짠합니다.

  • 2. 이어사
    '23.7.11 2:17 AM (121.151.xxx.152)

    이직도 부모님 말씀이 귀에.거슬린다면 정서적 독립이 덜되신건 아닐까요 저의 댓글이 불편하시면 지울께요

  • 3. ....
    '23.7.11 5:1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자식 흠잡는 부모가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잖아요..ㅠㅠㅠ 저희 부모님 성격으로는 상상도 안가네요.. 제 흠집 잡는건.??? 근데 저희 부모님 뿐만 아니라 그냥 주변에 어르신들을 봐도.. 그런 부모가 흔할것 같지는 않네요... 82쿡 여기에서나 한번씩 봐두요..

  • 4. ㅇㅇㅇ
    '23.7.11 5:18 AM (222.234.xxx.40)

    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

    저는
    부모가 자식을 품어야지 , 자식이 부모 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0넘어 성인 아들 키우며 더더 드는 생각이고요

    저도 우리 친정부모님 생각하며 지금도 의지하는 어린아이 같을 때가 있고
    넉넉한 품으로 안아주시니 늘 정서적으로 편하거든요
    50도 60도 엄마아빠 품이 좋고 엄마아빠 필요한거 맞다고 생각해요

    지지받지 못하고 비난받고 차가운 부모님 얼마나 힘드셨어요
    부모님 속마음은 아니겠지요 설마 아니겠지요

    소중한 원글님
    연로하신 부모님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무시할건 무시하고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 5. ㅇㅇ
    '23.7.11 5:44 AM (76.147.xxx.22)

    정서적 독립이 안되었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부모이기 때문에 더 상처를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왜 있는 그대로 받아주질 못할까요…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6. 00
    '23.7.11 5:46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부모라고 다 멀쩡한 사람들만 있는데 아니거든요. 남보다 못한 부모도 있는거고, 자식에게 정서적 학대, 물리적 학대를 가하는 부모도 있는거죠. 물론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님 부모님은 님을 정서적으로 포근하겠습니다 감싸주는 부모는 아닌거지요.

  • 7. 00
    '23.7.11 5:46 AM (76.135.xxx.111)

    부모라고 다 멀쩡한 사람들만 있는데 아니거든요. 남보다 못한 부모도 있는거고, 자식에게 정서적 학대, 물리적 학대를 가하는 부모도 있는거죠. 물론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님 부모님은 님을 정서적으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모는 아닌거지요.

  • 8. 나이는 노력없이
    '23.7.11 6:17 AM (121.166.xxx.208)

    든다고,,, 존경할 이유없다네요,

  • 9.
    '23.7.11 7:03 AM (175.123.xxx.2)

    첫댓글은 자랑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 10. ㅁㅇㅁㅁ
    '23.7.11 7:09 AM (182.215.xxx.32)

    부모님 마음 크기가 그거밖에 안되는 거.....

  • 11. ker
    '23.7.11 7:09 AM (180.69.xxx.74)

    그런 분이면 말 안합니다
    대답이 뻔하니까요

  • 12. ㅇㅇ
    '23.7.11 7:21 AM (27.35.xxx.67)

    자식의 단점을 가장 잘 아는 것도 부모죠.
    단점을 고치라는 부모의 말이
    원글님에겐 비난으로 들릴 수도 있으니
    지적하는 부분을 조금씩 고치도록 노력해보세요.
    그 와는 별개로 이제 성인인데
    부모님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부모님의 말에 너무 의미 부여해서 상처받지도 말고
    원글님 스스로의 판단으로 결정하고 선택하세요.
    스스로 강해져야 부모님 잔소리도 줄어들어요.

  • 13. ..
    '23.7.11 9:32 AM (61.254.xxx.115)

    나르시스트 특성이 그렇대요 나르시스트부모 유투브검색하심 마니나옴

  • 14. ..
    '23.7.11 9:39 A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정서적 독립안되어서 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거기다 자기자랑만 잔뜩..ㅠ
    첫댓글 박복의 법칙은 늘 맞아떨어지네요

  • 15. ..
    '23.7.11 9:40 A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차가운 부모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혹은 본인이 그런 스타일 부모면 잘 모르더군요

  • 16. 홀로서기
    '23.7.11 10:12 AM (118.235.xxx.143)

    요즘 내 자식들이 그래요..
    예전에 들었다고 하면서
    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상처가 되네 마네
    과연 이 관계가 언제쯤 끝날까..
    어릴땐어려서 그런다고 하지만
    이젠 힘들어요 .잘못 키운거같아요

  • 17. 으음
    '23.7.11 11:03 AM (61.85.xxx.153)

    부모들은 더 심한 게 당연한 시대를 살아왔고
    자기 상처들도 돌아보고 싶지 않으니 그런거 같아요
    나는 더한것도 참았다는 식..
    그런 부모한테 말 할것도 없어요
    그냥 대화를 안해요
    그러다 부모가 자기들 아프거나 곤란할때 하소연하면
    나도 상대 안해줘요
    일부러는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그런일은 아무것도 아니고 본인탓이다 했으니
    본인들 원하는대로 해주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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