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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일선은행들에게 새마을금고 구제금융 40억달러 준비요청

기사뜨네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23-07-11 00:39:53

한국의 금융 당국이 고객 인출로 타격을 입은 새마을금고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시중 은행들에게 약 40억 달러의 자금을 준비하도록 요청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두 명의 은행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가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은행들이 MG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담보부증권을 통해 유동성을 준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확인했지만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안의 민감성을 이유로 실명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금융위원회도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더 이상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국의 지역 언론이 부동산 프로젝트와 관련된 부실 대출이 증가했다고 보도 한 후 해당 MG 지역 신용 협동 조합의 지점에서 뱅크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쪽 남양주시에 있는 이 지점은 곧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한국의 금융 당국은 일요일에 MG 새마을금고의 자본 비율과 유동성이 규제 비율을 훨씬 초과하고 현금 등가 자산이 충분하다며 약 1,300 개의 지점을 보유한 신용 협동 조합의 유동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냉각으로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한국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의 5대 시중은행이 채권단과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환매조건부채권담보대출은 채권과 같은 담보를 제공하고 현금을 조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소식통은 로이터에게 밝힌 내용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농협은행이 MG새마을금고에 자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실제 대출 금액은 예금 인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각 은행이 1조 원, 총 5조 원(38억 4,000만 달러)의 자금을 잠재적 지원으로 준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MG 새마을 금고와 한국의 5개 시중 은행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MG 새마을 금고는 지난주 성명서를 통해 채무 연체율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정부 금융 당국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관계자의 일요일 성명에 따르면 MG 새마을 금고의 인출이 둔화되고 지난 목요일부터 신규 예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Citi 금융그룹의 투자자 설명정보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위험을 낮게 보면서도 부채가 많은 부동산 부문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진욱 Citi Group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시스템적 리스크는 찾을 수 없다"라며 지난해 말 한 테마파크 개발업체가 채권을 갚지 못했을 때보다 부정적 영향이 훨씬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금융 당국은 지난해 11월 테마파크 개발업체 강원중도개발의 채권 지급 누락으로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일선 시중 금융 기업들과 협력해 유동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IP : 76.18.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뜨네요
    '23.7.11 12:41 AM (76.18.xxx.30) - 삭제된댓글

    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south-korea-asks-banks-prepare-4-bln-...

  • 2. 영문원본 기사
    '23.7.11 12:45 AM (76.18.xxx.30)

    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south-korea-asks-banks-prepare-4-bln-...

    5조원....

  • 3. 로이터
    '23.7.11 12:48 AM (76.18.xxx.30) - 삭제된댓글

    눈가리고 귀막고있는 기레기들때문에 해외언론을 읽어야하는 상황이네요.

  • 4. ..
    '23.7.11 1:12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시한폭탄 터질겁니다.

  • 5. 흠...
    '23.7.11 1:24 AM (97.118.xxx.21)

    이젠 얼마나 큰 규모로 터지느냐 살살 조금씩 터지느냐의 차이겠군요.
    다들 현금 준비해두시는게 젤 현명한 때인듯.

  • 6. 윗님
    '23.7.11 6:10 AM (223.41.xxx.172) - 삭제된댓글

    ㄴ 원화가치도 뚝뚝 떨어지지 않을까요?

  • 7. ///
    '23.7.11 6:28 AM (211.104.xxx.190)

    아예 제2imf 사태 되라고
    고사를 지내는구나 신이났어들
    그저 정권만가져오면 그만이라는 뇌구조에
    기가 막힌다.

  • 8. . .
    '23.7.11 6:36 AM (118.218.xxx.182)

    새마을금고가 뱅크런대비 충분한 현금확보를 위해 채권을 팔 예정이었는데
    시중에 이 채권이 대량으로 돌면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므로 시중은행이 대신 이 채권을 사들이고 현금을 지원해주는 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하겠다는겁니다

  • 9. 기사
    '23.7.11 7:35 AM (112.169.xxx.183)

    이 기사가 어제 오후5시에 뜬 기사예요

    한국 언론 너무 조용해서 무서웠어요
    이미 그들은 알고 있는건가?

    윗님
    그렇게 안전해서 한국 언론은 입다물고 있는거군요

  • 10. ..
    '23.7.11 8:33 AM (118.218.xxx.182)

    항상 언론이 문제네요.
    언론이 부풀려서 기사내고 일커지니 기사안내는 방식으로 수습하고
    국민들은 더 의혹을 품고.
    처음에 새마을금고만 부실이다.PF대출로 연체율높다라고 기사를 왕창냈죠.
    고객들 걱정하는 순간 남양주 새마을금고 폐점한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폐점하는 이유는 남양주새마을금고 위선이 뇌물을 받아먹고 부정대출을 나가게 되고 부실로 이어졌겠죠.
    이럴 경우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선 그 전부터 감사과정을 거쳐 우량금고와 합병을 추진해요.이게 왜곡된채 기사화되면서 남양주부터 뱅크런이 시작된거구요.다른 새마을금고에서도 인출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던거죠.
    PF대출은 혼자하지 않고 공동대출이 대부분인데 마치 새마을금고 혼자 연체율 높은것처럼 그래서 망할것처럼 보도하는데 현실은 지금 전금융이 연체율 높습니다.
    새마을금고가 100%안전하다는게 아니고 그런식으로 한곳만 때리면 버텨낼 금융권은 없다구요..
    로이터기사도 마찬가지죠.
    새마을금고가 뱅크런 대비 자금확보가 안돼 시중은행이 십시일반 해서 돈 주는것처럼 이해하게 해놓으니 또 불안감을 조장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제 로이터는 아니지만 연합뉴스인가에서 다루긴 했어요

  • 11.
    '23.7.11 8:33 AM (218.144.xxx.232)

    예금을 우체국으로 옮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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