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말 입니다.
국. 찌개. 반찬등
한입먹고
짜다 싱겁다 물이 많다 달다
원래그랬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이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계속 거슬립니다.
근데
남편 성격이 본인한테 싫은소리 하는걸 못 들어요
욱하고 삐지고
그런다고 하면 인정 못하고
너는 어쩌나 하고 하니
싱겁다 짜다 안하면 안돼?
내가 요리 경연대회 나온것도 아니고
식당 아니잖아
그러면
싱거운걸 싱겁다 해야지 뭐라하냐고.
내가 평가해달란거 아니잖아.
아쨓든 그래서 요리할맛이 안나요
햄 계란후라이나 그냥 먹지
계란후라이도 짜다 싱겁다 해요.
오늘 오랜만에 여러가지 하고
호박 볶음 한입 먹더니
짜다
내가 먹고. 안짜 하니 암말 안하고.
여기 그럼 밥상 뺐어라
지가 차려 먹게해라
하는 분 있으실텐데
저 결혼 20 년 되가는 전업입니다.
싸운지 않고 말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너무 많미 부딪히고 싸워
지치기도 하고 안 싸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