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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선엽 장군 친일파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발언
(백선엽 본인 회고록에 자신은 친일파라고 했다는데...)
먹고 살기 바빠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인터넷 뒤져보니 좀 어이없는 일이 있구만??
한,두달전 방송에서 보훈처 장관이 어쩌구하면서 떠들던게 이제 생각이 남...
- 지난 2006년 김남기씨 (어느 정치인의 보좌관)가 7억여원의 부정한 돈을 받았다고 구속함
출근길에 그냥 체포 해버림... 검사는 얼굴도 한동안 못봄. 왜 잡혀왔는지 말도 안해줌. 수사관만 봄
변호사 접견도 못하게 허구헌날 검사실로 부름 (변호사가 검사실 찾아가면 다시 구치소로 보냄)
- 증거로는 돈을 줬다는 사람(법조계 브로커)의 진술과 다이어리
- 근데 그 다이어리는 법원에서 대충봐도 조작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며 결국 무죄 선고
[ 조작 근거 ]
1) 돈 줬다는 사람은 법조계 브로커로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상황이엇음.
근데 구속된 이후 일정도 내용이 있음 ("예정" 이라면서...)
2) 돈 줬다는 사람이 경마장에 돈을 바꾸러 갔다고 메모한 날짜는 확인해보니 경마장 쉬는날
(경마장은 1년에 딱 하루 쉰다는데...)
3) 김남기씨 만났다고 메모한 9번 중 8번은 (돈줬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해당위치에 없었음 (통신조회 결과)
- 이딴걸 증거랍시고 구속해버림... 누가? 박민식 씨가....
- 이걸로 3심까지 감. 물론 올 무죄 선고... 근데 김남기씨는 5년동안 너덜너덜...
- 이후 김남기씨는 제보자(조작된 다이어리 제출)를 모해위증죄로 고소 => 검찰 : 응~ 기소 안해~
기타 1) 위 사건 한참 진행중 무죄 선고 나기전 박민식 검사는 옷벗어버림~
이후 변호사 개업해서 1년 6개월동안 추정 수익 50억이상, 소득세만 7억 냄...
기타 2) 김남기씨 집안은 보훈가족 (아버지가 베트남전 유공자)
근데 김남기씨 구속했던 박민식씨가 국가보훈부 초대장관 ^^
기타 3) 이승만 기념관 건립 계획중 (300여억원 예산 책정됐다는 보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