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3.7.10 2:12 PM
(221.147.xxx.153)
진짜 팔짜가 좋으시네요(진심임) 남편이 돈 벌라고 전혀 압박을 안주나요? 가정경제에 문제는 없으신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힘든 일 하지마시고 행복하게 지금처럼 사셔도^^
2. ...
'23.7.10 2:13 PM
(211.234.xxx.100)
부럽네요...
3. ...
'23.7.10 2:14 PM
(112.147.xxx.62)
아이가 없으신가 봉가...
4. 아이가
'23.7.10 2:15 PM
(118.235.xxx.119)
아이가없나요
5. 직업
'23.7.10 2:17 PM
(211.104.xxx.48)
을 안 갖는 이유가 있나요? 주변에 돈 많아도 직업 있던데?
6. ....
'23.7.10 2:18 PM
(112.145.xxx.70)
애 없는 전업들 실상 다 비슷해요~
운동이나 하고 취미 한 두개 하고
남편이랑 외식하거나 여행가는 게
생활의 전부
7. 원글
'23.7.10 2:20 PM
(111.65.xxx.218)
애는 없구요~ 남편이 둘이 사는데 혼자 벌어도 충분하다 해서 저는 집에 있어요
8. ㅇㅇ
'23.7.10 2:24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하필 쿠팡?
자기개발이라도 해야죠..
남편 엄마 없으면 우울증와요.
9. 그럼
'23.7.10 2:27 PM
(211.104.xxx.48)
취미를 가지면 되죠. 공부를 더하던가, 무슨 쿠팡 ㅜㅜ
10. ㅇㅇ
'23.7.10 2:29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진짜 하고신 마음이 있다면 쿠팡이든 뭐든 여기에 물어볼거 없이 본인이 직접 시도해봐야 알아요
더 나이들면 정말 써주는데 없다는거만 기억하세요
앞으로 인공지능 더더 발전해서 생각만큼 나이많은 사람이 할수 있는 단순 일자리 없어질거에요
11. 원글
'23.7.10 2:30 PM
(111.65.xxx.218)
자기개발 특별한건 없는데.. 악기랑 영어 꾸준히 했는데 한참 영어할때는 하루에 8시간정도 시간투자해서 회화연습 했어요 지금은 안하구요 ㅠ
쿠팡이 아무래도 강제적으로 몸쓰기?에도 좋아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많이 힘든가요?
우울증은 여럿이도 혼자서도 잘지내는 성향이라 괜찮아요^^
12. ...
'23.7.10 2:32 PM
(1.227.xxx.121)
앞으로 30년 이상을 그렇게 산다는 거 끔찍하지 않으세요?
그래도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뭔가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 해보세요
저도 딩크이고 50대인데 저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찾아다니면서 하느라 하루가 짧아요 ㅠㅠ
13. ...
'23.7.10 2:32 PM
(106.101.xxx.85)
쿠팡 알바가 이렇게 신선놀음하던 사람이 하기엔 반나절도 힘들텐데요...
특히나 지금같은 복중 한여름에요...
14. 앞뒤
'23.7.10 2:33 PM
(59.9.xxx.40)
말이 말도 안되네요
그냥 백수로 느껴짐
15. 네네네네
'23.7.10 2:34 PM
(211.58.xxx.161)
저는 돈있고 시간있으면 위탁모하고싶던데요~~
원글님은 아기키워보신적없어서 조건이 안되려나요
16. 차라리
'23.7.10 2:34 PM
(118.235.xxx.199)
직장을 구하세요
17. 원글
'23.7.10 2:37 PM
(111.65.xxx.218)
30년 이상 이렇게 살아도 끔직할꺼 같진 않아요 ㅎㅎ
본문에 한번씩은 몸에 곰팡이 끼는 느낌, 히키코모리 같은 느낌이 들어서구요
보통은 하루종일 누워서도 행복하고 하루에 외국어 공부 8시간 이상 했을때도 행복하고, 악기배운것도 행복해서 크게 미련은 없어요
18. ......
'23.7.10 2:41 PM
(106.241.xxx.125)
그냥 취미나 자원봉사를 더 찾아보세요.
소일거리로 아기봐준다는 분 만나봤는데 책임감없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 진짜 면접보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고 한심했어요. 손톱은 왕창 길고 화장 왕창 하고.. -_- 일해서 돈을 버는 일을 하려면 좀 깊이 생각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19. …….
'23.7.10 2:41 PM
(114.207.xxx.19)
노인같은 일상을 살다가 쿠팡알바라니.. 너무 극단적인 변화를 계획하는 게 아닌지.. 체력적으로 힘든 일 시작하고 얼마못가서 역시 가만히 있는 게 나은 거라는 핑계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가진 능력 경력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파트타임으로 프리랜서로 용돈벌이 정도 꾸준히 하고는 있어요. 사람하고 부대끼는 일도 있고 스트레스도 적당히 있지만, 돈을 꼭 벌어야해서 하는 일도 아니고 언제든지 싫으면 그만둬도 상관없고, 생활의 활력과 내 만족감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보니 그다지 스트레스받고 힘들지 않아요. 그나마 일 하고, 나갈 때나 에너지를 좀 모아서 쓰는거지 나머지 시간은 여전히 누워지내긴 합니다.
20. 원글
'23.7.10 2:45 PM
(111.65.xxx.218)
쿠팡알바는 일주일에 두번정도도 가능해서 문의드린거에요
21. ...
'23.7.10 2:57 PM
(222.107.xxx.225)
진짜 부럽네요. 저도 아이만 없으면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아이 때문에 이생망....
취미를 하나 더하세요. 돈이 필요 없는데 쿠팡 알바하면 병원 신세 집니다.
22. ...
'23.7.10 3:08 PM
(175.223.xxx.89)
아이도 없는데 집에서 놀면 시댁 눈치 안보이나요?
남편한테도 미안할것 같네요
23. 위탁모
'23.7.10 3:09 PM
(118.235.xxx.22)
괜찮을듯요...
24. 원글
'23.7.10 3:10 PM
(111.65.xxx.218)
남편에게 미얀할수는 있는데 시집 눈치를 왜 보나요??
25. 동고
'23.7.10 3:11 PM
(122.34.xxx.62)
일단 시작해보심 정신이 번쩍 드시지 않을까요? 정해진 시간 다 하실 수 있을까요?
26. 알바 하세요
'23.7.10 3:11 PM
(211.186.xxx.7)
아이도 낳은 적 없고 하는 일도 없고 너무 비생산적인 삶이네요
27. ㅇㅇ
'23.7.10 3:16 PM
(222.108.xxx.29)
시집 눈치를 왜 보냐니
이거 원 애도 없으니 당신 자식이 식충이 하나 먹여살리며 그리 살면 좋겠냐고 말도 못하고...ㅋ
28. 나이스고스트
'23.7.10 3:19 PM
(211.46.xxx.43)
일을 한다는 것의 근본 의미는 자립에 있어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요 아마 쿠팡 알바라는 극단적 선택까지 사고가 미친 기저에는 삶에 대한 회의가 있을 거예요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만요 (스스로가 봐도 한심한 삶이고 글만 보면 기생인간 수준 아닌가요…)
29. 원글
'23.7.10 3:24 PM
(111.65.xxx.109)
쿠팡알바가 극단적 선택 인가요? ㅎㅎ
제가 그렇게 심각한 사람이 아니라 삶의 회의나 고민같은걸 해본적은 없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움직일수 있으면 족하구요 아님 크게 상관은 없어요
부부둘이 사는 문제에 시댁이 왜 관여를 하는거죠?
30. ㅡㅡ
'23.7.10 3:25 PM
(59.14.xxx.42)
부럽네요.용돈벌이 정도 꾸준히 하고는 있어요. 사람하고 부대끼는 일도 있고 스트레스도 적당히 있지만, 돈을 꼭 벌어야해서 하는 일도 아니고 언제든지 싫으면 그만둬도 상관없고, 생활의 활력과 내 만족감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보니 그다지 스트레스받고 힘들지 않아요. 그나마 일 하고, 나갈 때나 에너지를 좀 모아서 쓰는거지 나머지 시간은 여전히 누워지내긴 합니다.
2222222
31. ...
'23.7.10 3:27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요즘 쿠팡플렉스 사람 못 구해서 난리인가 봐요.
보너스 준다고 꼬드기는 문자 매일 옵니다.
차량 있으시면 한번 신청해보세요.
32. 생존아니면
'23.7.10 3:34 PM
(118.235.xxx.71)
쿠팡 알바 말고 차라리 천사의 집 같은데 가서 밥.반찬하거나 배식하는거 봉사하세요.
쿠팡 알바 안해봤지만 웬만한 체력 없으면 두어시간 하면 쓰러질지도..
33. ....
'23.7.10 3:4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는게 좋으세요.???? 전 40대 초반이라서 어쩌면 원글님이 저보다는 더 몇살 더 위일것 같은데... 맨날 그렇게 누워서 엄마가 주는 용돈이나 받고 남편한테 생활비 받아서 쓰는거.ㅠㅠㅠ
원글님 같이 살다가는 쿠팡 진짜 반나절만에 도망갈걸요.??? 뭐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건지 싶네요..... 차라리 윗님처럼 어디 봉사활동이라도 가세요 . 설마 봉사활동 가더라도 도망은 가지 마시고 끝까지는 다 하고 오시구요..
34. ...
'23.7.10 3:52 PM
(222.236.xxx.19)
그렇게 사는게 좋으세요.???? 전 40대 초반이라서 어쩌면 원글님이 저보다는 더 몇살 더 위일것 같은데... 맨날 그렇게 누워서 엄마가 주는 용돈이나 받고 남편한테 생활비 받아서 쓰는거.ㅠㅠㅠ시가 눈치는 안보인다고하니 그래도 엄마 눈치는 보일것 같은데요.
원글님 같이 살다가는 쿠팡 진짜 반나절만에 도망갈걸요.??? 뭐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건지 싶네요..... 차라리 윗님처럼 어디 봉사활동이라도 가세요 . 설마 봉사활동 가더라도 도망은 가지 마시고 끝까지는 다 하고 오시구요..
35. 원글
'23.7.10 3:59 PM
(111.65.xxx.109)
그렇게 사는게 좋냐고 물으시면 95퍼는 만족합니다
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건강하고 잘 살고 있으니깐요
어짜피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결과가 중요한거니깐요
36. ...
'23.7.10 4:27 PM
(223.38.xxx.95)
오히려 멘탈이 건강하신거 같아요 만족하신다니 좋네요
다만 되돌아봤을때 뭐 한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허무할것 같아요
봉사하시면 어때요? 쿠팡도 생각하실정도라면 돈은 걱정 없으신거같고
37. ghdkgl
'23.7.10 4:47 PM
(211.114.xxx.72)
이분 주기적으로 글 쓰시는분 집에서 놀고 먹는걸 은근히 자랑하면서 부러워요 댓글 보면서 좋아하는
몇년전부터 보았죠 난 당신을
38. 원글
'23.7.10 5:58 PM
(211.36.xxx.146)
주로 게시판 글을 읽지 주기적으로 쓰지는 않아요
댓글보며 좋아할 이유도 없구요
39. 일단
'23.7.10 6:51 PM
(183.103.xxx.191)
쿠팡 알바 해보신 분들 조언해주세요.
종종 알바하면 긴장감도 있고 삶에 활력도 생길 거 같아요.
또래인데 애들 없으면 가끔 무료하기도 하거든요.
꼭 돈때문이 아니기에 적당한 스트레스도 좋을 거 같아요.
글고 애가 있던가 말던가 일의유무는 부부가 합의할 일이니 누구도 뭐라할 자격은 없어요
40. ㅇㅇ
'23.7.10 9:1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 버나보죠ㅎㅎ 다큰딸 용돈도 준다니 친정도 어느정도 사는거구요
누구나 나가서 일해야할 필요 있나요
다만 정말 나가서 일할거라면 돈버는거 만만치 않고
난 안벌어도 되는데 한번 나와봤어~ 이런 태도만 아님 됩니다
41. WhiteRose
'23.7.11 1:29 AM
(80.130.xxx.44)
그러다 정신병이든(우을증) 병이 오거나 치매와요...ㅠㅠ
사람이 좀 움직이고 사람도 만나고 일을 해야
건강하게 산다고 해요.
본인이 생각해도 한심하게 살고 있잖아요..
차라리 교회를 다녀보시면서 무료 봉사를 하시던가요...